[라면대마왕]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STEP 1. 책의 개요

1. 제목 : 불변의 법칙

2. 저자/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서삼독

3. 읽은 날짜 : 2024. 4.

4. 총점 : 8점/10점

5. 한줄 정리 : 성공으로 가는 여정은 지루하고 힘들고 오래 걸리는 것이 당연하다.

STEP 2. 책에서 본 것

[Intro.]

변하지 않는 것들이 중요하다.

그것을 알면 확신을 갖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Chapter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운과 우연 #사람들의 행동패턴 #상상력

세상사는 생각지도 못한 작은 것들에 의해 좌우된다.

흔히 미래를 알려면 과거를 보라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과거를 보아도 미래를 알 수 없다.

특정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

그리고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는 열린 상상력을 가져야 한다.

[Chapter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리스크 #예상 #준비

리스크는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다.

그래서 리스크는 결코 완전히 정복할 수 없다.

현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고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건을 "예측"하는게 아니라 "예상"하고 준비해야 한다.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

[Chapter3. 기대치와 현실]

#행복 #기대치 #간극

기대치와 현실 간의 간극이 행복을 결정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실이 아니라 "기대치"이다.

행복한 삶의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Chapter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V)

#풀패키지 #롤모델

뛰어나고 성공한 사람들은 세상을 특별한 방식으로 산다.

그 특별한 방식에는 일반적으로 좋게 느껴지는 특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특성도 있다.

롤모델을 찾으려거든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아야겠다고 생각해야 한다.

[Chapter5. 확률과 확실성]

#정보 #확실성 #희귀사건 과소평가

인간은 불확실하고 확률론적인 세상에 살면서도 확실성을 애타게 원한다.

확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우며 우리는 확률과 불확실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발생 확률이 낮은 치명적인 리스크이지만,

우리는 일상적이고 발생 확률이 높은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Chapter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V)

#스토리 #전달방법 #공감

뛰어난 아이디어나 합리적인 이론이 아니라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가 성공한다.

옳은 답을 가지고 있어도 전달 방법에 따라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주제가 복잡할 때 스토리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가장 설득력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다.

뛰어난 스토리는 더는 나아질 수 없을 것 같은 무언가에 숨겨진 수많은 기회를 끌어낸다.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만드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Chapter7. 통계가 놓치는 것]

#욕구와 감정 #비합리성 #통계보다 스토리

인간에게는 감정, 느낌, 두려움이 있고 이것이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늘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한다.

경제적 가치라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V)

인간의 감정 요인은 측정, 예측이 불가하지만 모든 비즈니스와 투자 활동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다.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 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끓는 곳이라는 점을 알아야 성공한다.

<기억해야 할 4가지>

1. 혁신과 발전은 세상이 불확실하기에 일어난다.
2. 누군가에게는 합리적인 것이 누군가에게는 미친 짓일 수 있다.
3. 2번은 인센티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4.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

[Chapter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안정이 낳는 불안정 #과열

금융 불안정성 가설

1. 경제가 안정적일 때 사람들은 낙관적이 됨.
2. 사람들이 낙관적이 되면 빚을 내서 투자함.
3. 빚을 내서 투자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짐.

시장 안정 -> 불안정 초래 -> 시장 안정 -> 불안정 초래 -> ... 시장은 돌고 돈다.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염두에 둬야 할 점>

1. 시장이 미친듯이 과열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2. '나는 이만큼의 리스크만 감수할 거야.'하는 충분함의 미학을 가져야 함.

[Chapter9. 더 많이, 더 빨리]

#적절한 속도 #인내심 #희소성

자연에서는 갑자기 크기를 늘리거나 속도를 높이면 적절한 상태가 깨지기 쉽다.

좋은 것이라도 무리하게 속도를 내면 문제나 재앙을 초래하고 역효과를 낸다.

사랑이든 투자든 인내심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Chapter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V)

#고통 #변화와 혁신 #집중력

중요한 변화와 혁신은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 중이거나 비극적 사건이 터진 후 일어난다.

큰 혁신이 일어나는 것은 대개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인 상황, 빨리 행동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을 때이다.

고통은 평화와 달리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성공한 이들은 대부분 불안과 스트레스를 달고 살지만 그것이 생산성을 위한 동력이 된다.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다면 발전도 없으며, 오늘의 고통은 내일에 있을 발전의 씨앗이 된다.

[Chapter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점진적인 변화 #과소평가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나쁜 일은 우리의 관심을 끌지만 오래 걸려 일어난 좋은 일은 재미가 없다.

우리는 얼마만큼 발전할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쉽다.

[Chapter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증폭 #시간 #복리

재앙은 작은 리스크에서 시작하고 놀라운 성취는 작은 뭔가가 쌓여 일어난다.

결국 관건은 작은 변화들이 아니라 "시간"이다.

시간의 효과를 가장 찾아볼 수 있는 영역(복리)이 투자이다.

[Chapter13. 희망 그리고 절망] (V)

#합리적 낙관론자 #희망+현실 #균형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과 함께 가혹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Chapter14. 완벽함의 함정] (V)

#유용한 비효율성 #단순한 예측

완벽해지려는 시도 뒤에는 단점이 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예측을 단순하게 하면 남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정확성을 추구할수록 큰 그림을 보여주는 원칙에 집중할 시간이 줄어든다.

[Chapter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V)

#인내심 #지름길의 위험성 #성공비용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는 능력이 필요하다.

성공에 비용이 따른다는 당연한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 대개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은 대부분 스트레스, 불확실성, 까다로운 사람 상대하기, 관료주의, 나와 상충하는 타인의 인센티브, 귀찮고 번거로운 일, 부조리한 상황, 기나긴 시간, 끊임없는 회의감 등의 형태로 우리에게 비용을 청구한다. 쿠폰도 할인도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나쁜 것을 어느정도 수용하는 것이 완벽하게 없애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음을 안다.

필요한 경우 성가신 문제와 골칫거리를 받아들일 줄 아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든 중요하다.

[Chapter16. 계속 달려라]

#경쟁우위의 한계 #자만심의 위험성

경쟁우위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그것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다.

경쟁우위를 갖게 되면 그것을 잃게 만드는 온갖 힘들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자만심은 성공의 끝을 알리는 신호다.

때로 성공은 행운 덕이며, 이 깨달음 앞에서 누군가는 겸손해지고 누군가는 믿지 않는다.

[Chapter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혁신 #결합 #과소평가

커다란 혁신은 여러 작은 혁신이 시간을 두고 모여서 일어난다.

작은 혁신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작은 혁신이 모여 결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Chapter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이미지 #현실 #과대평가

'모든 것이 세일즈다.' 보이는 것만을 믿게 마련이다.

거의 모든 것은 멀리서 보면 좋아 보인다. 남들이 어떤 고통과 어려움을 숨기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

성공한 사람들을 과대평가하기 쉽다. 그러나 그들도 평범한 인간이고 그저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 뿐이다. 특정 분야에서 뛰어나면 다른 분야에서 서투르다.

[Chapter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 #긍정적 방향

인센티브는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하게 만들만큼 강력하다.

긍정적 발전을 지향하는 인센티브가 작동하면 더 큰 능력을 발휘하고 놀라운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인센티브에 너무 매몰되어 편협한 생각을 가져서는 안된다.

[Chapter20. 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Chapter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V)

#인내심과 고집 #영속성 지식 #복리효과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Chapter22. 복잡함과 단순함]

#단순함 #저축 #인내심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단순한 방법이 때로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재정영역에서는 버는 것보다 적게 쓰고 차액은 저축하고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성공적인 돈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의 거의 90퍼센트에 해당한다.

[Chapter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경험 #견해 #충돌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우린 서로 다른 경험을 하며 살았기에 대부분의 논쟁은 대개 경험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늘 의견 충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점

One Message : 세상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고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어렵고 힘들다.

One Action : 완벽해지려거나 조급해 하지말고 투자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자.

STEP 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이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투자 세계의 조언에 따라 "나는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낼 거야"라고 장담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장담하는 것은 실제로 시장이 나빠지면 자신의 생각과 목표가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나는 엄청난 성공을 이룬 뒤 남들이 상상하는 것만큼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성공이 자부심이나 만족감, 자유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실제로 성공한 뒤에 느끼는 것, 그리고 자신의 반응은 성공하기 전에 상상한 것과 다른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장기전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또 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

"유일한 해결책은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몇 개의 간단한 요인이 결과의 대부분을 만들어낸다. 그 핵심적인 몇 가지만 이해하면 상황을 충분히 처리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 그 외에 추가되는 많은 것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또는 혼란을 일으키거나 대단한 듯한 인상을 주기 위한 불필요한 거품일 뿐이다."

STEP 5. 책 속의 책 또는 연관 지어 읽어볼 책

석시딩, 존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