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임느낀점[자중]
지난주 조원들과 단지임장을 진행했다. 더운날씨였지만 그늘이 있어 괜찮았고 열심히 하는 조원들 덕에 힘이났다. 혼자 시작할때는 시작하는 발걸음 부터 무거워 병이날것 같았지만 지금은 괜찮았다. 조원들과 시작할때는 왠지모른 긴장감이 있다. 내 성격탓일수도 있다. 2시간 남짓 돌고나서 커피를 마시며 조장님의 의견에 따라 돌아온 단지를 노트에 적어보고 시세를 맞춰보
4만보(자중)
작년겨울 소복히 쌓인 눈위로 첫 분위기 임장을 시작 했다. 그때 신발이 눈에 다 젖을 정도로 열심히 걸었 던 기억이 있다. 적잖은 시간을 걸었지만 1만5천보 정도 걸었던것 같다. 정말 많이 걸었구나 생각 하며 집에 돌아 왔지만 내 기억속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아파트 이름을 기억해 보려고도 했고 주변 상황을 생각해 보려고도 했지만 하얀 백도화지 같은
책 한구절(자중)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가 바로 목적을 가리키는 지표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재능과 관심사 이것이 바로 목적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무엇이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中-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28조 MJ]
1주차 강의와 과제를 힘겹게 끝내고 2주차 밥 잘사주는 부자 마눌님의 강의 이제 막 들었습니다. 한고개 넘었다싶었는데, 2주차 시세분석부터 머리가 하애지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막막해졌고 고만하고 싶다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자료찾고 모으고 정리하고 (보이지도 않는 액셀표들...) 정말 어두운 터널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였습니다. 포기하고
설레임(자중)
요즘 새벽 유산소운동을 한다. 운동 패턴은 6km/h속력으로 3분 걷고 12km/h 속력으로 7분 뛴다. 이렇게 2번하면 20분이흐르고 쿨다운으로 5분정도 걷고 마무리한다. 온몸에 땀이나고 살짝 부은 얼굴로 내려온다. 귀찮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주는 "보상"은 tv시청이다. 3분 걸으면서 보물찾듯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며 나에게 맞는 프로를 찾아 헤맨다.

[너나위] 원하는 곳으로 더 빨리 가는 지름길(짧은 글)
월부TV 추천도서 방송을 위해 준비 중에 읽은 책의 한 부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지름길따윈 없다'는 말을 믿지도 들으려 하지도 않는다(지난 10년간 만난 사람들을 보면 확실하다) 그러니 당연히 점점 더 사람들 사이의 격차는 벌어질 수 밖에 없다. 하기 싫은 일. 나는 그 하기 싫은 일을 얼마나 하며 살고 있을까. 목표가 있다는

노력(자중)
어떤 목표를 향해 변함없이 오랜시간 달려간다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일이다. 결과값이 나오지 않는 기나긴 항해는 파도나 태풍에 힘없이 좌초 될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나만의 목적지를 명확하게 암기하거나 상상하는 노력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하게된다. 모든 변수는 생각보다 강하게 나를 흔든다. 변수가 강할수도 있고 내가 그만큼 나약할 수도 있다. 그만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30권 달성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93조 라니코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지난 달(23.01) 실전준비반 조장님이었나 부조장님이었나 열중에서 한 달에 30권을 읽는 분이 있다고. 이때까지만해도 그럼 나는 20권 정도는 읽을 수 있겠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그러다 열중 첫 독서 모임 때 선배 투자자분이 30권을 읽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내 목표는 30권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살면서 내가 무리한 목표를

자유(자중)
3월 시작부터 정신이 없다. 두 강의가 1주일 맞물리면서 한결같이 느린 내 두뇌는 어디로 갈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조모임도 겹치고 강의도 겹치고 업무까지 겹친다. 하루가 바빠진다. 퇴근이 늦어진다. 잠자는 시간이 줄어든다. 미완성의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후회도 밀려오고 답답하기도 하다. 그러나 예전처럼 힘들지는 않다. 받아들임과 받아들이지

[신규멤버필독] 너바나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월부를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2014년 블로그를 시작하고 많은 분들이 제 글을 통해 용기를 얻고 "저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물으셨습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스터디를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월급쟁이부자들 카페를 시작했고,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은 제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 과정에서 큰 성취를 얻고, 열정을 가

"분위기임장" 2번째(자중)
이번주 토요일 서초구 임장을 갔다. 전날부터 동료들과의 첫 약속에 늦지 않기위해 알람을 맞추고 도착 시간 및 루트를 확인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뭔가 이상한 느낌에 알람보다 먼저 일어나서 확인해 보니 알람을 예정시각보다 한시간 뒤에 맞춰 놓은 것이다.. 욕이 절로 나왔고 부랴부랴 준비했다. 다행히 버스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 지면서 30분전에 도착 할
저축(자중)
오늘 오전에도 PT샵에 출근해 60대 남성 회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항시 수업10분 전에 도착하신다. 오늘은 하체운동이라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맨손스쿼트를 20개씩 한다. 수업을 처음 진행 했을때는 10개부터 진행했는데 이제 20*3세트는 준비운동으로 진행한다. 레그 익스텐션 프리 바벨스쿼트 레그프레스 데드리프트 어덕터 머신등의 운동을 거뜬히 소화해 낸다.

지금 받는 월급에 만족하세요? 월 현금흐름 300만원 만든 방법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선한부자 오가닉 입니다 😊 월부 분들 이라면 다들 아시다시피 최근들어 더 많은 분들께서 경제적자유를 목표로 한발씩 나아가고 계신데요! 잔고가 빵빵한 경제적인 여유와 대낮시간을 카페에서 보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적 자유! 많은 분들께서 원하는 건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자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이든 가격표를 안


종잣돈 5천만원! 자가 vs 전세 vs 월세 사이에서 무한고민중... 저 좀 도와주세요!
신혼부부 전세 vs 자가 어느 하나 선택하기 어려운 이 질문! 명확하게 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장단점이 확실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결혼 후 바로 자가를 마련하기는 비용적으로 큰 부담이 되니 많은 신혼부부들이 전세를 택하는데요. 실제로 신혼부부들의 자가 비율은 얼마나 될까 살펴보면요, 교통부에서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한 결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의 자

취미(자중)
어렸을때 부터 나는 영화를 좋아했다. 동네에 달빛 비디오가게라는 곳이 있었는데 나는 어린 단골이었다. 한여름 에어컨이 별로 없던 시절 비디오 가게에 들어가면 땀이 사르르 사라지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땀으로 인해 찝찝했던 기분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뽀송뽀송한 살결이 돌아오며 샤워를 하고 나온 듯한 느낌이 아직도 기 억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그때 영구와땡칠이
가족에게 전하는 소심한 복수(자중)
"부동산 중독자" 아빠는 부동산 중독자야...아들이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 내게 대뜸 외친다. 그러더니 자기 핸드폰에서 내 전화번호를 찾더니 아빠를 "부중"으로 바꾸어 버렸다. 아들의 성향상 상대에게 가장 화가 났을때 하는 행동이다. 얼마전 아들이 하교길에 장난을 치다가 친구 실내화 가방에 머리를 맞았는데 집에 와서도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엄마한테 핸드폰
오늘 사랑하는 아내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오늘은 서울투자 기초반을 등록하는 날이다. 사실 3개월간 강의를 들으며 모든 금액을 3개월 할부로 결제를 했다. 공부를 하며 달라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강의를 지속해서 들어야 겠다. 다짐을 했지만 금전,가족관계,직장 이 세가지 울타리에서 나는 모든것이 "을" 이었다. 한번더 할부로 결제를 해볼까 아니다. 독서모임으로 돌리자... 자실이라는게 있다고 하는데

카드를 자르다.(자중)
오늘 카드 두장을 잘랐다. 주유가 할인되는 신용카드와 코스트코 전용 신용카드 각 카드사에 전화을 해서 간단하지만 복잡한 절차를 거쳐 번호 안내멘트 맨 뒤에 숨겨진 상담사 연결 번호를 인내를 거쳐 찾아내어 애교섞인 아쉬움의 회유를 하는 얼굴모를 안내원의 권유를 뿌리치며 해지되었다는 멘트와 동시에 오른손에 쥐고 있던 가위로 8조각을 내어 분해 시켰다. 아직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