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문기사
-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은 2.58만건으로 24년 말 3.14만건보다 17.8% 감소했다.
- 23년 1월 5.55만건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 강동구 올파포 입주장이 마무리되면서 24년 말 3,834건 보다 76% 줄어든 907건으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 강북구 -46%, 광진구 -37%, 송파구 -39%, 동대문구 -37% 등 전세물량이 30% 가량 감소했다.
- 25년 5월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39.5로 4월 136.4보다 상승해 전세 부족 현상이 심화됐음을 알 수 있다.
- 25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은 물량은 3.76만 가구로 26년 9460가구, 27년 9573가구로 줄어든다.
-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는 84기준 전세가 24억원에 거래됐다 (4월)
- 강동구 둔촌동 올파포 84기준 전세가 12억원에 거래됐다 (4월)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월 첫주 0.06%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주 연속 오름세다.
- 25년 1분기 전세 갱신 계약은 6.89만 건 중 4.78만건으로 69%를 차지했다.
- 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41%, 24년 1분기와 비교하면 73% 늘었다.
- 전세금을 올리더라도 갱신 계약을 택하는 세입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생각정리
- 임대차법에 의한 전세 계약 갱신으로 전세가 상승이 더뎌졌다 (새벽보기님 라이브 내용 중)
- 현재 시장이 2014년과 비슷하게 볼 수 있지만 전세가율이 못받쳐주는 이유다.
- 대신 전세가는 4년 단위로 움직이게 되면서 그 상승폭을 더 커질 수 있다.
- 특히 공급물량이 대폭 줄어드는 26년과 27년에는 24년~25년에 갱신권을 사용한 기 전세건이 풀리게 되면 그 상승폭이 훨씬 커지고 전세가에 가수요도 붙을 수 있을 것 같다.
- 거품이 끼는 현상인데 그만큼 또 전세가 하락의 가능성도 열어놔야 할 것 같다.
- 올해 초 읽은 김경민 교수의 부동산 트렌드 2025에서도 전세가격 폭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었다 (아래)
- 결국 전세가가 폭등을 하게 되면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구조를 만드는데, 이로 인해 소유권을 가진 임대인들은 전세가 회수라는 수입과 매매가 상승의 수입까지 얻는다.
- 자본주의 시장에서 결국 소유권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 2026년부터 보여주는 서울 공급물량 감소는 처음보는 수치이기도 하다.
- 서울은 2009년부터 공급이 부족해 2018년까지 거의 10년간 부족하였지만 매매/전세 폭등을 보인건 코로나 이후인 2021년이다.
- 서울+경기로 살펴봐도 적정 대비 공급이 부족한 시기는 2011~2015년, 특히 2012년~2014년이 가장 부족했던 3년이다.
- 서울+경기의 2026~2028년(20만)의 누척수치는 2012~2014년의 수치(30만)보다도 10만건이나 모자란다.
- 하지만 공급이 부족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가격으로 바로 반영되진 않았었다.
- 서울경기 공급부족이던 2012~2014년도 아래 그래프를 보면 오히려 매매가 하락 및 전세 우상향을 보이고
- 서울 공급 부족이었던 2009~2018년을 봐도 매매가 상승은 2015~2016년 이후 본격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지금의 시장이 전세가가 올라가고 당장이라도 매매가도 상승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매매가는 지지부진하고 전세가만 오를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 물론 지금의 공급이 역대급으로 낮다는 점에서 차이는 있을 수 있다.
- 아파트라는게 기본적으로 공사가 3년이상 걸리기 때문에 지금 당장 착공을 해야 28년도에 공급이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부동산 “전세”시장 3-5년이 가장 무서운 불장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 그리고 지금 매매가를 상승시킬 재료는 약하다는 생각도 든다.
- 불확실한 신규 정권의 정책, 한국은행이 금리를 이렇게 낮출 정도로 어두운 경제는 약점이 된다.
- 오히려 앞으로의 시장은 전세가가 올라 전세가율이 높아지는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될 수 있겠다 (되면 좋겠다)



부동산트렌드2025 - 도서 내용 중
✅ 25년 1월 신문기사
✅ 25년 2월 신문기사
✅ 25년 3월 신문기사
✅ 25년 4월 신문기사
✅ 25년 5월 신문기사
✅ 25년 6월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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