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자체도 급감. 7월 2주간 5513건 → 981건 (-82%) / 물론 거래신고가 다 끝난 건 아니라 정확하지 않음.
규제가 전세시장에는 영향이 크지 않다. (매물부족/공급이 더 큰 영향 : 전세물건은 작년 31,466 → 25,002개)
용산구, 성동구, 서초구는 공급으로 인한 전세 내림세
송파구, 도봉구, 양천구는 오름세.
그 전에 이미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한강벨트, 과천, 분당에 조정 국면이 오는 듯
추가 규제 등을 우려하여 당분간 지켜보려는 심리
☑️생각정리
거래가 주춤하고 있는 시장상황
고가아파트에 조정이 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여파가 4-5급지까지 퍼질까?
1-3급지가 가격이 빠지면, 그쪽으로 먼저 눈이 갈테니 4-5급지의 상승하던 가격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겠다.
다들 추가 규제때문에 관망하고 있고 매수세가 계속 줄어든다면, 시장에서 급한 사람 한명 쯤은 나올테고 시장에 계속 있던 사람이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
현재 규제는 전세 가격 자체에는 영향이 없는 것 같다. (추가로 전세관련 규제도 나온다는데, 전세는 어떻게 보면 실수요자/서민 상품이라 쉽게 건들 수 있을까?)
아실에서 거래량 지수를 살펴볼 때, 확실히 6월보다 7월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부사님들은 지금 투자할 시기가 아니다. 위험한 때다 이러는데, 튜터님들은 이 시장에서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비싸지 않은 물건에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비싼 물건을 빚 내서 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조건을 잘 만들어서 (주전,세낀) 내가 감당 가능한 물건을 가치대비 싸게 찾을 수 있다면 기회가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