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지난달 627 대출규제 이후 한동안 주춤하던 집값이 5주만에 상승폭을 키우기 시작.
- 성수, 광진, 마포 등 강북 한강벨트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 잇따르고 있음.
- 정부가 97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지역 확대 예고한 상황이므로, 이 지역들은 규제지역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 (제한시간임박했단 뜻. ‘피가 마른다, 아무것도 안보인다’의 상황)
- 서울의 이번주 아파트값 (9월 둘째주)은 지난주 대비 상승률이 0.08% → 0.09%
- 마포구는 0.12% → 0.17% (공덕동, 상암동) (마래푸는 84경우 23~24억이 이달 초 24.75억에 거래)
- 성동구는 0.2% → 0.27% (금호동, 옥수동 역세권 위주) (서울숲푸르지오1차 59 18.5억거래, 호가 19.6억)
- 동작구는 0.07%로 동일
- 강동구 0.08% → 0.1%
- 과천 상승률은 2주 연속 0.16%
- 성남분당 0.18% → 0.28%
-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등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오르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이 커짐.
- 정부가 공급책을 내놨지만 계속 집값이 오르면서, 곧 이 지역들은 규제지역으로 묶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97대책 중, 규제지역 무주택자 & 주택처분조건 1주택자 주담대비율을 LTV 50% → 40%로 조임.
- 규제지역 15억 미만 아파트라면 6억 이하로 대출 가능.
- 시세 10~15억 몰려있는 아파트가 많은 마포/성동/동작/강동구를 비롯해 과천/분당이 규제지역으로 묶인다면 주택 구매 수요자들은 타격을 받을 것.
☑️생각정리
- 97부동산대책에 별로 큰 규제 내용이 담기지 않았지만, 더 쎈 규제의 예고편이었음.
-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역장이 아닌 국토부장관이 직접지정한다는 점에서 국가가 직접개입하겠다는 뜻.
- 이대로 집값이 계속 상승하면, 위의 2-3급지는 곧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일 듯.
- 같은 날 다른 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이 31주 연속 상승했다고 함.
- 확실히 시장은 상승장 기류가 흐르고, 규제에 익숙해지면서 또 다시 날아가려고 준비 중.
- 아직 4급지까지는 그 흐름이 더디게 오는 중인 것 같음.
- 2-3급지 묶여서 → 4급지로 수요가 넘어올까?
- 5급지, 경기4급지 거래도 활발 → 갈아타기 수요로 4급지 + 2-3급지 규제로 넘어오는 수요 까지 합해지면 곧 4급지도 날아갈 수 있지 않을까?
- 서울 전체 시장의 급지별 가격 흐름과 규제 이후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까지 계속 지켜봐야겠다. (앞마당 아니어도 스캐닝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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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9월 신문기사
- 25.9.8. 9.7부동산 대책과 여전한 공급우려
- 25.9.9. 서울 거래 4채 중 1채 '신고가'
- 25.9.12. 5주만에 상승폭 커진 서울 집값, 토허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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