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저소비생활 / 가제노타미
1. 저자 및 도서 소개
ㄴ 내 삶에 만족하면 돈 쓸 일이 줄어든다.
충동구매 없이 자유로운 저비용 고만족 생활

2. 내용 및 줄거리
가제노타미는 월 70만원으로 생활하는 저자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그 중 50만원이 월세이니, 나머지 20만원으로 모든 생활을 해결한다는 이야기다.
책에는 저자가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찾아낸 다양한 절약방법과 생활 팁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다만 이 책은 이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상황과 가치관이 다르기 떄문에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은 '적게 쓰고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는 철학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는 소비 습관을 돌아보는 것에서 나아가, 물건과 돈뿐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p.15 고정관념을 내려놓으면 생활과 마음이 점점 가벼워진다. 그러면 집에서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공원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면서 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에 드는 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렇게 하나씩, 또 하나씩 새로운 즐거움이 늘어간다. 게다가 돈의 힘을 크게 빌리지 않게 된다.
ㄴ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거창한 경험이나 특별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믿곤 하지만 행복의 문턱을 낮추는 순간 일상의 소소한 장면들이 모두 즐거움으로 채워진다.
p. 29 저소비 생활은 돈의 흐름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짊어진 억지 노력의 짐을 점점 내려놓는 작업이며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에 만족하는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이다.
ㄴ저소비를 단순한 '짠테크'나 참는 행위가 아니라 '자아 찾기'의 과정으로 정의한 점이 새로웠다. 타인의 시선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벌고 쓰던 굴레에서 벗어나, 본연의 내 모습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마음의 평온이 시작된다.
p.40 저소비로 지내려면 절약하겠다는 의지보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전기 요금을 아끼려고 노력하기보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면 자연스레 절약된다.
ㄴ핵심은 지출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리듬과 루틴을 바꾸는 데 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소비를 줄여준다
p.65 지나친 이상을 추구하지 않고, 벌어들이는 돈으로 나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으며, 사치스러운 삶을 살겠다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생활에 전반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매월 0원 모으기가 아니라 매월 0원으로 살기 라고 정한다.
p. 모두 사소한 일이지만, 하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바뀐다. 생활규모가 과도하게 커지는 이유는 쓸데없는 일을 크게 벌려서가 아니다. 평소에 의식하지 못하는 아주 사소한 일들이 먼지처럼 쌓여서 그리된 것이다.
그러므로 단숨에 큰 변화를 노리지 말고, 자잘하게 쌓인 먼지를 닦아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ㄴ극적인 한 방으로 삶을 바꾸려 하기보다, 일상의 자잘한 습관을 정돈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일깨워준다.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소소한 지출과 무의식적인 행동 패턴을 하나씩 닦아내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저소비의 시작이다.
p.194 자가소비 시스템에서 내가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작은 만족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 해준일, 돈을 내고 얻은 것에는 자칫 불만이 생기거나 지나친 요구가 따를 수 있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은 요구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모두 나의 몫이다.
많은 것을 바라면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그만큼 성장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의외로 작은 성취에도 만족을 느낄 수 있다.
ㄴ외부에 의존하는 소비는 끊임없는 요구와 불만을 낳지만, 스스로 만들어내는 주체적인 경험은 작더라도 확실한 성취감을 준다. 타인이 만든 서비스의 소비자가 되기보다 내 삶의 능동적인 주체자가 될 때 얻는 내면의 단단함에 공감하게 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최근들어 내 소비 생활을 고민하고 있던 나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주었다.
카제노타미 라는 작가는 돈과 생활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라이프 스타일 유튜버 이자 작가 라고 한다.
적은 물건으로 자신을 가득 채운 삶을 살고 있는 듯 하다.
스타벅스를 좋아한다는 것은, 스타벅스의 무엇을 좋아하는 것일까? 스타벅스의 음악? 스타벅스의 사람 많은 분위기? 아니면 외출해서 마시는 커피? 고민만해도 충분히 나는 소비 없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스타벅스에 가는 대신, 사람 많은 공원의 어느 자리에 앉아 텀블러에 타 온 커피를 마시는 것! 이어폰으로 스타벅스의 BGM이 흘러나온다면 완벽하다.
내 삶의 소비가 나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맞춰져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라는 말에 인상 깊었다.
타인의 시선에 반응하여 무언가를 사게 되는 것은 결국 억지 노력의 결과이며, 그 노력을 통해 소비되는 돈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나와 맞지 않은 자리에 있고 그 자리에서 버터기 위해 소모되는 것일 뿐..!
그리고 ' 돈이 필요 없는 환경' 을 만들라는 부분에 있어서 환경이 나를 만든다는 것을 확실히 이해시켜준 부분이다.
온라인 쇼핑 앱을 통해서 쇼핑을 활발하게(?) 무의식적으로 한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며 쇼핑앱을 지우는 것도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마음의 풍요' 부분에서는 억지로 소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내 속의 욕망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다른 행동으로 대체 하는 것! 결국에는 우리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게 되고 마음은 풍요로워지는 듯 하다.
저소비생활은 엄청나게 쪼여서 저소비를 하라는게 아니라, 내 삶을 찾으려는 노력의 끝에 소비가 조금 줄어들고 불필요한 지출은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