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8기 80조 후랑이]

안녕하세요 후랑이 입니다!

강의에서 내마기 내용을 한방에 정리해주셨습니다 ㅎㅎ

아직 복습기간도 남아있는 따끈따끈한 내마기이지만

너나위님 덕분에 복습 요약정리까지 한판에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도권은 현재 제 종잣돈으로는 매수가 불가능하지 않나 라는

편견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물론 수도권은 사실 몇번 가보지 않아

익숙하지 않음에서 오는 두려움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강의에서

‘어? 수도권으로 언젠가 넘어가야하는데...

내가 너무 남의 나라 보듯 무관심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수도권 넘보기에는 귀여운 종잣돈이라 조금 더 모아야 하긴 하겠지만

하급지 정도는 비벼볼 수 있겠는데? 싶었습니다

전세가 올라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수도권도 조금씩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ㅎㅎㅎ

(다음 달에 서기 들어야지…)

트렌드는 계속 바뀐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살기에 편한 집이면 되지~ 오로지 내 위주의 ‘거주’ 관점에서만 봤다면

이제는 사람들이 여기에서 왜 살까?에 대해 생각하면서 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 아! 그럴수도 있구나! 싶었던 부분이

환경의 두가지 측면 중 하나인 ‘트렌드’ 였는데요

세대가 바뀌며 점차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뀐다는 점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 가서 느끼고 가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넘어가지 않고

‘왜’ 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고 찾아나가는 것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힙한 곳 가보고 싶다아 ㅎㅎ)

부산을 보며 서울의 미래라고 생각하셨듯

요즘 젊은 사람들의 수요 변화를 캐치하고 이해한다면

그것이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해도되는 것과 하지말아야 하는 것

구축이라고 하더라도 상급지로 갈아타는 것이 얼마나

자산적으로 의미가 있는 일인지 알게됐습니다!

대형 평형은 무조건 수요가 한정적이야! 라고 생각했고 잘 안 팔린다고만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에서는 평수 넓히기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상급지에서 하급지로 넘어가는…

평수넓히기 위해 수요 없는 지역으로 넘어가는…

뒤로가는 행위가 얼마나 바보 같은 선택인지!

후진이 아닌 전진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도록 하겠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기준을 바탕으로 범위를 설정하고,

템플릿 이용해서 시세 조사하고!

취미처럼~업데이트를 (제발) 해나가도록 ㅎ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