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34조 잇츠나우]

  • 24.05.11


■ 도서제목/저자: 돈의속성 / 김승호

■ 독서기간: 24. 5. 6.(월) ~ 24. 5. 10.(금)

■ 이 책은 나에게 어떤 도서인가?

이 책을 통해서 투자에 대한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 돈에도 인격체가 있고 돈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이 돈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다는 말이 너무 충격이었다. 돈 역시도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작은 돈을 소중히 할 수록 큰 돈도 가까이 끌어들여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돈에 대한 생각, 돈에 대한 가치관'을 변화시킨 책이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는 필수라는 것. 투자는 예측의 영역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부자가 될 내 삶에 계속해서 재독이 필요한 책이다.


■ 인상 깊은 페이지/문장

p20.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당신이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리는 것이다.

→ 돈은 내 친구, 나의 절친, 잘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마음으로 대하자.


p49. 워런 버핏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지점을 리스크가 줄어든 상태로 본 것이다.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떄 욕심을 내야한다.

→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하락장인 지금 부동산에 관한 대중의 관심은 많이 떨어졌다. 서점의 매대에 가도 비트코인, 자기계발서는 있어도 부동산 책은 몇 권 남아있지 않다. 실제로 사람들은 투자에도 크게 관심없지만 부동산에는 특히 더 관심이 많이 떨어졌다. 이럴 때 나는 더욱 부동산 공부에 매진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들 '그거 되는 거야?' 라고 의심할 때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임장하고 임보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기회가 왔을 때 알아볼 수 있으려면 실력이 있어야 하니까. 그리고 하락장에 꼭 2호기까지 매수하고 싶다.


p62.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또한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 짓는 것처럼 쌓아나가야 한다.

→ 조급함을 내려놓자. 그리고 누군가와 비교하는 마음이 들 때면 잠시 심호흡하자. 나는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이 아닌 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음을 잊지말자. 부는 차근차근 해나가야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p82.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한다. 이런 사람은 누구에게라도 깊은 애정과 신용을 얻는다.

→ 요즘들어서 경청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배우고 있다. 나는 아직 남의 말에 다 귀기울이지 못하는 것 같다. 상대방이 이야기해주는 부분을 자꾸 까먹는다. 그건 그만큼 경청하지 않아서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걸 깨달을 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든다. 다시금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상대방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집중해보아야겠다. 그것이 나에 대한 신뢰를 쌓는 길이기도 하니까.


p95.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 월부에서도 책에서도 '투자는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을 매우 강조해주신다. 실제로 투자를 했을 때도 배웠던 기억이 난다. 전세물량이 없어서 바로 빠지겠지? 라는 예상을 했지만 사실 시장에 도는 사람이 없었고, 그로인해서 전세를 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기억이...그 때도 이렇게 전세가 빠지지않을 때는 어떻게 대응하면 되는지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배우며 전세세팅까지 무사 마무리했던 기억이 난다. 잊지말자. 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다!


p121.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 예전에 나는 투자에 대한 불신이 있었고, 투자보다는 저축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때가 있다. 그래서 버는 돈 족족 저축만 했지, 투자로 불릴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또한 주식을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던 친구가 있을 때는 '주식하면 결국 다 잃는 것 아냐?' 라는 부정적인 사고가 컸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비정상적으로 오르던 주식들,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며 마냥 투자를 부정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지성 투자를 하기도 했다. (무지성투자를 하면서도 많이 배웠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저축만이 답이 아닌 자산을 일궈나가기 위해서는 투자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p156. 부동산_모든 매물을 기억하고 추적하고 확인한다. 부동산을 1년에 한 두차례 사는데 이렇게 끊임없이 들여다봐야 가격 변동의 추이를 알 수 있다.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가격형성과이 불분명해서 이렇게 끊임없이 비교추적해야 감이 생긴다.

→ 김승호회장님이 부를 이뤘어도 여전히 하고 있는 루틴 중 하나다. 너나위님도 계속해서 시세트래킹, 평당가 조회 등 하고 있는데, 내가 뭐라고 안하겠는가. 매달 시세트래킹은 필수다.


p179. 오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다보면 지극히 세속적인 투자세계에서도 나만의 철학이 탄생한다. 나는 그것이 무엇이든 한 분야의 대가가 된 사람들을 철학자라 생각한다. 위대한 철학자는 생각의 각성에서만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지독하고 지루한 공부와 몸의 움직임 끝에서 탄생한다고 믿는다.

→ 너바나님도 너나위님도, 월부 선배님들은 각자 자기만의 확고한 믿음과 기준이 있다. 그것은 다 경험으로 쌓은 것이다. 그 분들 역시도 철학자에 가까운 것 아닌가? 지루한 공부를 계속해서 해나갔기 때문에 그 내공을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것 같다.


p203. 한 인생으로서의 광복절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살기 시작하는 날이고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은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근로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 나의 독립기념일은 서울에서 올라와서 취득했다. 지방에서 살던 내가 서울에 와서 홀로서기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냈어야하는 독립운동. 내가 취업하고나서 한 행동 중 가장 잘한 행동은 첫 월급에서부터 저축을 시작한 것이다. 일단 저축! 그것이 시작이었던 것 같다.


p246.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 중 대부분은 능력이나 기회 혹은 종잣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부자가 되겠다는 실체적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 부자가 되겠다는 욕심! 갈망, 그것이 동기부여가 된다.


p285.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남이 만들어 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당연히 선택권을 늘려야하고 그 선택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p355.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기준이다.


p388. 내가 다른 사람보다 대단한 것은 딱 한가지다. 그것이 운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야말로 주어진 부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 상승장을 만나는 것도 운이지만 결국 실력이 있다면 하락장이 와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p503. 당신의 인생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이 지금의 이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이기를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이 인생을 바꿀 기회다.


p429.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 내 인생에 적용할 점

p 394.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동안 써보는 것!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

→ 꿈 100번 쓰기


p301. 아무 계획도 없고 아무 욕망도 없는 자산은 죽는다. '나는 이만하면 괜찮아. 이정도 햇빛이면 나는 충분해'하고 말하는 나무는 없다.

→ 아직 나는 배고프다. "그만하면 됐어"라는 말보다는 "무엇을 좀 더 해보면 좋을까?" 고민해보기


p423. 실패는 권리다. 특히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 뭔가를 해보기 전에 겁부터 내지말고 도전하자. 실패하더라도 도전해보자. 가보지 않은 길은 모른 채 끝난다.


p467. 부자습관

→ 1.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 정리하기, 2. 기지개 켜는 습관, 3. 아침 공복에 물한잔, 4.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p427.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 책을 읽고 메모하는 습관, 조원분들과도 책에 관해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어보자



댓글


젊은우리creator badge
24. 05. 11. 07:44

나우님 완독 축하드립니다!!

대장단지
24. 05. 11. 09:43

부자의 마인드!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