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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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를 월부에 입성시켰어요!!!!



안녕하세요?

"온유로와"입니다.


늘 아이들 이야기만 하다가


오늘은 친혈육!!!



언니를 월부에 입성시킨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궁금들 하십니껴?~~~(예~~~)

(언니는 이럴때 나에게 꼴깝이라고 한다...)


에헴~

저희 가족으로 말할 것 같으면

언니가 둘!!!저는 셋째 딸 !

남동생이 있는 건 눈감아 주십쇼~


부모님의 애국심으로

저는 언니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그중에 둘째언니를 월부에 입성시켰습니다.

(입성시킬 분 두명 더 있음)


저는 전라도 광주가 고향이고

서울에는 10년가량 살았습니다.

그러나 언니는 광주에서 나고 자라서

서울에는 다아~부자만 살고 있는지 알아요~


그래서 서울에 집을 산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나봐요^^


언니의 예산을 들어보니~

서울 2급지~3급지는 노력하면 들어갈 수 있겠더라구요~


내집마련 중급반을 들으라고 하고

그 날부터 언니의 눈은

제가 처음 월부를 만났을 때를 보는 듯 했습니다.


"온유로와야~뭘 내가 하면될까?"

"하라는데로 다 할께"

"엑셀 좀 알려주겠니?"

"전고점은 어디지?"


우선 좀 거들먹 거려봅니다~


"언니 ~그 돈이라는게 그게 쉽게 벌리는게 아니라고~"

"부자의 그릇을 만들어"

(ㅋㅋ교과서 대로 대응합니다.)


언니에게 내마중 과제를 알려주며

한껏 거들먹 거리며 생색을 내 봅니다.


"내가 이걸 배울라고 발톱도 빠지고

다리도 퉁퉁 붙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다리는 늘 부어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와중에 자기 할말을 다 하는

정말 나의 찐 혈욱입니다.)


언니에게 이런저런 것들을 알려주고 나서

느낀것이 있었습니다.


1.오~나 성장하고 있었네^^


언니에게 지금 현재 시장의 현황과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2.배움을 받아들일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갖은핑계!!!


(언니가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ㅋ)


핑계가 나오면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더라구요.


3.그 사람이 정말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언니는 가게를 하고 있어서


직접 알려주러 제가 언니 있는 곳 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에도 불구하고


언니가 정말 잘 되기를 바라고

돈으로 부터 좀 더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꺼이 가게 되더라구요~



아직 열정만 많은 언니에게

자본주의에 대해 전파할게 많지만

인내하는 마음으로 싸우지 않고

잘 알려 줘 보겠습니다.

(우선 두꺼운 사랑의 매부터 찾아야 겠어요^^)


우리 두 자매의

부동산 성공기를

함께 응원해 주실랍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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