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이하영 / 토네이도
3. 읽은 날짜: 2024.06.30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인상깊었던 문장 1가지와 그 이유
p.94 우리는 개처럼 살지 못한다. 개처럼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지 못한다. 먹고 싸고 잘 때, 먹고 싸고 자지 못한다. 밥 먹을 때는 업무 생각을 하고, 스마트 폰 없이 화장실을 못 가며, 스트레스로 불면에 시달린다...(중략) 한순간도 그 순간을 충실히 보내지 않는다. 개처럼 온전하게 시간을 누리지 못한다.
-> 나도 밥먹으며 강의듣고, 화장실가서 부동산알림을 확인한다. 이러면 난 행복한 하루를 온전히 보내지 못하는건가? 모르겠다
STEP3. 돈에 '부의 가치'를 담으면 돈은 소유의 대상이 된다. 돈에 '건강의 가치'를 담으면 돈을 통해 건강해 진다. 돈에 '자비의 가치'를 담으면 돈을 축복하게 된다. 부자는 돈에 '시간의 가치'를 담는다.(p.191~193) 각자 생각하는 "'시간의 가치'를 담는다는 것"의 의미를 이야기 해보고, '현재의 당신'은 돈에 어떤 가치를 담고있는지 이야기해 봅니다.
지금 나는 돈에 부의 가치를 담는 것 같다. 돈을 모아야하니 헤프게쓴 돈을 자꾸 반성한다. 솔직히 돈이 통제되지 않는 느낌이다 아직도. 충분하지 않은 돈과 여유로운 상태의 돈을 나누는게 나를 돈의 결핍의 상황으로 계속 몰아가는걸까?
STEP4. p.215~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흐르며 그 역순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착각이다. 아인슈타인은 '시간은 환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 것이 아니고, 중력과 속도에 따라 뒤틀리고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과거, 현재, 미래는 동시에 존재한다고도 말했다...시간은 그 순서로 관찰되지만 사실 과거, 현재, 미래는 이미 펼쳐져 있다.이 구절 속 '시간'에 대해 각자 나는 어떻게 이해했는지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미래를 먼저 그리면 현재의 내가 그 결과로 만들어진다. 간절히 바라기보단 그게 자연스러운 나의 미래의 모습으로 떠올리게되면 이루어지는 것 같다. 파동 운동하던 입자가 관찰당하면 입자운동을 하듯이, 내 미래를 관찰하는 순간 미래가 결정된다. 발밑에 깔리는 것이다.
STEP5. p.211~217 <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대충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대충 살게 해주는' 삶을 숙제로 내준다.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열심히 살게 해주는' 삶을 숙제로 내준다. '즐겁게 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준다...(중략)우리의 꿈, 목표, 소망을 위해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미끄럼 타듯, 인생을 즐기며 내려가는 것이다. 직선으로 뛰어가는 것보다, 미끄럼 타듯 즐기며 내려갈 때 원하는미래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당신이 원하는 미래는 현실의 아래에서 곧 펼쳐질 미래로 이미 존재하고 있다. 그 미래를 즐기기 위해 오늘을 즐겨보라...즐거우면 하게 된다. 이미 열심히 한 것이다. 내가 이해한 '열심히 산다'는 것과 '즐겁게 산다'는 것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현재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이야기 나눠봅니다.
열심히는 희생을 의미한다. 오늘의 나를 희생하는 것에 즐거움이 생길수가 없다. 즐겁게 산다는건 그냥 이순간을 긍정하는 현명한 태도가 필요한것 같다. 나는 순간순간 즐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상태다. 막춤이라도 추며 긍정의 기운을 쥐어짜내보자!
STEP5. 각자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과거의 나를 떠올려 보며 나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봅시다. 이때, '정말 고맙다'는 말로 마무리 해보아요.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의 '존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무엇을 선택하든 후회하지 않고 버텨줘서 고맙다. 도망가진 않았다. 좋아하는 만화책 많이 읽고 지금의 밥벌이에 그래도 영향을 준 것 같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