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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로 시작한 38살 그녀는 어떻게 30억을 벌어 파이어족이 되었을까?, 원부연
저자 및 출판사 : 원부연, 카시오페아
출간일자 : 22.03
읽은 날짜 : 24.07.0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결국종잣돈 #돈버는법,사업 #부동산투자가목적이 되서는안된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38살에 30억을 모아 경제적 자유를 이룬 파이어족의
7단계 자산 증식 특급 코치 & 리얼 스토리
《월급쟁이로 시작한 38살 그녀는 어떻게 30억을 벌어 파이어족이 되었을까?》는 제목 그대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봉급생활자가 마흔 전에 총자산 30억 원을 모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까지의 전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38살에 30억이라는 자산을 모아 파이어족이 된 성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저자가 회사를 다니는 동안 정확히 얼마의 돈을 모았는지,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커리어 변화를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돈 관리나 투자는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등을 ‘매우 구체적인 금액’과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근로소득에서부터 시작해 사업소득, 자본소득 등 소득의 세 가지 형태를 모두 거치며 부의 성장을 경험한 저자의 이력이다. 여느 직장인들처럼 월급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한 저자는 퇴사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게를 창업한다. 이후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운영하며 사업소득의 빛과 어둠을 모두 맛본다. 이때의 경험은 작가, 강연자, 컨설턴트 등으로 저자가 소득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부동산과 주식을 통한 자본소득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시도한 결과, 부의 퀀텀 점프를 이룬다.
저자는 자산 증식 과정에서 갖은 시행착오를 겪지만 굴하지 않고 늘 지난 시절의 착오를 발판 삼아 새로운 소득의 단계로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소득을 경험하며 저자가 돈의 속성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의미 있는 자산의 성장을 일궈가는 모습은 창업이나 투자 등을 머뭇거리는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만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환기하고, 자산 증식을 위한 건강한 동기부여를 해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본/깨/적)
p.6 내가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근로소득으로 종잣돈을 모은 봉급생활자도 충분히 자산을 증식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어서다. 둘째 자산이 불어나는 과정에서 얻은 ‘돈의 속성’에 대한 깨달음을 경험자로서 생생하게 전해주기 위해서다. 이 두가지 이유는 곧 이 책의 핵심 메시지 이기도 하다
깨) 사실 이 책이 22년에 출판된 책이기도 하고, (22년에는워낙 상승장이라 자본가라고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나이가 어리다보니 (나도 어리면서) 아 뭔 얘기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가 프롤로그 보고 깨달았다. 이사람… 진짜 단단한 사람이네.. 찐이네 (돈의 속성) 제대로 배워보자
적) 어떤 사람의 나이나, 상황만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선입견이다. 그리고 자산 30억이지, 순자산 30억아니지 않냐고 생각하지 마라 넌 3억도 없잖아…
p.21 모든 경제적 자유의 시작은 근로소득에서부터 시작할 수 밖에 없다. 자산을 늘릴, 의미 있는 시드머니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근로소득자로 살아온 기간은 2006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총 94개월이다. 쉴틈없이 일하던 근로소득자 시절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에 대해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막연히 무조건 아끼고 저축해야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깨) 94개월을 12개월로 나누면 7년이 넘는다 (8년에 거의 가까움) 저자는 그 기간동안 1.9억을 모았다고 썼다. 사실 누군가는 에걔, 1년에 2천 조금 넘게모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도 돈을 모으기 시작하기 전에 모으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생각했었다) 이걸 꾸준히 계속했다는 점이 정말 놀랍다. 보통 1억 넘게 모으면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데…
적) 모아! 일단 모아! 첫줄 안보여? 모든 경제적 자유의 시작은 근로소득에서부터 시작한다.
<책에 나온 종잣돈 모으는 tip>
1. 금액 설정 : 종잣돈을 모으겠다는 목표를 정했다면 우선 돈을 모으는 게 첫 번째고, 소비는 두번째다. 월급의 50% 이상 (월 150만원이상)은 저축해야 5년안에 퇴직금을 포함해 1억원의 종잣돈 모으기가 가능하다.
2. 투자에 대한 관점 : 종잣돈을 모으기까지는 높은 수익률 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이 더 중요하다. 아직은 시작점이므로 안정적이고 기본적인 투자 방법을 공부하고 다양하게 경험하는 시간으로 삼는 것이 좋다. 욕심으로 인한 무리한 투자로 시작부터 삐끗하면 그 이후부터 자신감과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끼려면 초반에는 원금을 잃지 않는 안전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3. 소비철학 : 소비에 대한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에겐 꼭 필요하고, 갖고 싶은 것이 누군가에게는 무의미한 쓰레기일수도 있다. 자신이 어떠한 소비에서 행복을 느끼는 지 주의깊에 관찰하고 느끼고 정리해야 한다. 무조건 아끼기보다는 본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소비에는 좀 더 과감하게 지출해도 좋다. 그래야 돈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더 많이 갖고 싶다는 의욕이 생긴다. 돈을 모으려면 돈을 원해야 한다.
4. 시간에 대한 각오 : 5년 이상 열심히 종잣돈을 모으겠다고 단단히 각오해야한다. 사실 모든 일은 가속도가 붙기 마련이라 실제 소요시간은 더 빠르게 단축될게 분명하다. 하지만 시작부터 빠르게만 가겠다고 요령을 찾다보면 장기적으로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가령 어학공부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그보다는 묵묵히 꾸준히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좋다. 각오는 단단히 하되, 너무 걱정은 하지 않길 바란다. 언제나 세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괜찮은 기회와 결과를 가져다준다.
p.41 하지만 기준을 수익률이 아닌 다른 곳에 놓고 보면 ‘아름다룬시절’을 운연하는 동안 는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컸다. 나만의 브랜드를 운영해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다양한 손님과 메뉴를 다루며 가게 운영의 기본기를 쌓았고, 매출 변수에 대처하는 노하우가 생기는 등 다음 단계를 위한 내공을 다지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경험한 모든 과정은 내 브랜드의 첫 가게 ‘원부술집’ 오픈 준비 및 운영에 엄청난 밑거름이 되었다.
깨) 어? 나 이 분 책 읽은 적 있다. 합니다 독립술집. 그 때는 독립술집을 열고 싶어서 읽었던 책의 작가분을 ㅋㅋㅋ 경제적 자유라는 키워드로 다시 만나다니, 그 책도 다시 읽어봐야지
적) 음.. .이 부분이 이 책의 또다른 핵심 아닐까? 요새 나는 어떤게 행복일까 무엇이 행복일까 되게 많이 고민하고 있다. 사실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집 혼자 살면 정말 행복할까? 물론 조니뎁의 말처럼 자전거에서 우는 것보다는 벤츠에서 우는 것이 낫다고 어차피 혼자 살거라면 좋은 집에서 돈을 많이 들고 사는게 행복하겠지만… 정말 진짜 내 성향상 혼자 살 수 있을까?
그렇다면 혼자 살기 위해서는 뭘 준비해야할까? 인생의 방향성은 어디로 가야 할까? 후…
p.55 아침부터 새벽까지 가게와 관련된 일만 해야했고, 주 5일 근무하던 근로소득자에서 주 6~7일 일하며 사업을 운용하는 사장의 역할을 감수해야 했다. 이윽고 머릿속에 물음표가 하나 떠올랐다. 그렇게 일해서 한달에 500만원을 버는 것이 과연 적절하고 효율적인 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았다. 점점 워라밸을 중시하는 요즘사람들에게 일과 내 일상의 경계가 없다는 것 자유시간이 사라진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허들이었다. 나 역시 예상하지 못한 지점이었다.
깨) 어라…? 나는 당연히 창업을 시작하면 사업가가 되고 사업소득이 되고 직원을 굴려서 시스템을 만들면 좋을거라고 생각했다 (내 업무의 성장 영역도 그런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근데… 아니네? 나 자유시간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내 자유시간을 확보해서 그 시간에 이렇게 책도 읽고 후기도 쓰고 임장도 가는 거아닌가? 정말 내가 원하는 방향이 맞나? 어라..? 음.. 내가 왜 이 책을 읽으면서 헤매고 있냐면 내 비전보드가 격하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목표가 월부튜터인가? 아니? 돈많은 부자 할머니인가? 아니? 나는 근로소득의 목줄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워커홀릭이라 일하는 걸 좋아한다. 나는 정말 열심히 일하고 효능감을 느끼는 걸 좋아한다. 사실 나하고 집안일 (가사)나 육아가 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데에는 (안해봐서 모르지만) 이런 성향이 크다. 나는 인풋과 아웃풋이 잘 맞지 않는걸 못견뎌하는 사람이지 않나…? 일단 근데 이 책의 저자도 이 부분에서 자동사냥 (시간과 상관없이 벌어오는 자본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된다.
적) 나의 인생의 목표 적어보기 나의 30대, 40대, 50대 행복 10계명이 과연 뭘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이걸 모르는데 당연히 적을 수 없지 않겠어? 돈과 시간의 경계 사이 내 삶의 효능감과 여러가지를 정확히 경계를 정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p.67 하지만 수많은 리스크를 감당한 만큼 사업가로서 내공은 단단해진다. 인간적으로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된다. 내가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얻은 교훈이기도 하다. 오로지 나의 선택으로 무언가를 시작해 성공을 맛보는 한편, 실패를 회피하지 않고 인정하며 더 나은 다음을 준비하는 것. 이런 경험이 누적되면 성공의 경험을 쌓고 실패를 줄일 나만의 루틴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깨) 월부에서 이야기하는 단단한 투자자와 마찬가지다 단단한 투자자는 오랜 강의수강으로 여러번의 운영진으로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다. 오직 투자와 그 대응만이 투자자를 단단하게 만든다.
적) 명심하자 우린 우리 자동사업체의 CEO다
p.129 이를 통해 어떤 형태와 매체를 통해서건 지속성이 있어야 결과와 보상이 따른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도 나의 생각에 동의하신다면 글, 영상, 그림 등 어떤 형태든 바로 지금부터 기록을 시작해보길 권한다. 내용이 무엇이든 기록을 남긴 사람과 생각에만 그친 사람의 1년 후는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맞이할 것이다.
p.138 출판사 담당자가 작가는 책으로 명예를 쌓고 강연으로 돈을 번다는 말을 해준 적이 있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깨) 예전 코로나 시국때 주제도 글쓰기 재능도 없지만 블로그를 꾸준히 올렸다는 이유로 브런치를 도전해봤었다 그때는 진짜 무슨용기였나 싶지만 오늘 나눔글 리스트를 정리하면서 나도 꾸준히 써온기록이 있구나 라는걸 느꼈다
적) 블로그 제대로 정리하고 기록하자, 나눔글이 누군가에게 큰도움은 되지않아도 계속 쓰자
그리고 그걸 내 파이프라인의 확장으로 같이쓰자
p.172
이렇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건 10개의 공간을 창업하고 운영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단행본 출간, 강연, 수업, 모임 플랫폼 리더 등 다양한 루트로 나의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려는 시도들 덕분에 가능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런 과정들조차 ‘나만의 이야기’가 되어 지금의 기회를 맞이하는 토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일수록 돈을 벌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 말이다.
깨) 어...사실 이 챕터에서 계속 사업이 실패하고 저서도 생각보다 안팔리고 강연이나 플랫폼도 계속 안풀리는것같은데 끊임없이 도전하는 저자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결국 이직한 담당자가 다시 찾을때까지 계속 기회를 찾은것이다
적)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그저 시도일뿐이다 일단 그냥 시도하는것도 방법이다. 기회는 계속해서 노를 젓는사람만 잡을수있다
p.217
앞서도 언급했듯 자산 투자에 있어 부동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레버리지다. 한때는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조건만 충족한다면 10억원짜리 건물을 10~20% 자본만으로도 구입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처럼 현명하게 레버리지의 장점을 이용하면 자산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퀀텀 점프의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깨) 사실 저자분은 아파트 투자자가 아니다. 종잣돈으로 오피스텔도 4채 매수해서 월세 수익을 올리셨고, 다가구 주택을 매수해서 지하에서 상가도 하셨다. 설계 시공, 리모델링 이야기도 뒤에 나온다. 진짜 보고 있는데 우당탕탕.. 그 자체다. 정말 매일 집에 가서 울었을 것 같은 리모델링 이야기.. 근데 이 모든 이야기를 정말 꼼꼼히 기록해뒀고 (진짜 자세하다) 그 당시 매 순간순간을 대응한 모든 것이 대단하다... 나는 대응 이야기를 기록해뒀나? 얼른 써야겠다.
적) 나의 이야기를 복기, 기록해놓기
자세하게 적고 오픈하기 어려우면, 노션에 적어놓기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p.267 부동산 '투자'목적과 '거주'목적을 분리하자
깨) 이 부분이 엄청 났는데, 이 저자분은 거주를 알아보다가 아파트 매수를 결심했음에도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고 매수했다.
(대박) 그래서 본인들의 예산을 빠듯하게 맞추고 계산해보고 저.환.수.원.리 (수업 들으셨나?) 에 맞춘 기준을 작성하여 매수하셨다..
적) 모든 사람이 월부를 듣지 않아도 실거주자의 가치는 거의 동일하다. 꼭 마음속에 새기자
p.288
부동산 공부에 도움이 되었던 책들
1. 집값의 거짓말 - 김원장
2.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 이현철
3.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너나위
4. 정부가 집값을 안잡는 이유 - 윤세경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채널
읽자 !!! 다시 읽고, 후기 또 쓰고, 안 읽은 책은 먼저 읽자
p.327
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되었던 책들
1.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
2.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3. 주식부자들의 투자수업
4.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5. 개미는 왜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하는가?
**진짜 엄청난 부부인게, 이 앞파트에서 아파트 빼고 자본소득을 10억을 만든뒤에 그걸 유동성 자산인 주식으로 바꿔 넣었다.
(오피스텔, 다가구 주택 매도, 비과세 얘기도 엄청 자세함) 대단한데...? 자산의 포트폴리오까지 가족의 상황에 맞춰서 세심하게 세워놓은게 엄청나다...
p.353
하고싶은 일만 하며 먹고 산다는 것, 우리 모두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 나리까? 책을 쓰는 동안 돌이켜보니 내가 살고 싶은 삶의 방향도 궁극적으로는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것'이었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우선이던 시절, 나를 힘들게 했던 일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온전히 내 시간을 쓰지 못하는 데 있었다. 정해진 시간에 묶여 결과 모를 성장을 향해 치열하게 사는 삶은 이제 그만두고 싶었다. 최근 '파이어족'이나 '경제적 자유'등의 단어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명명하는 이름은 다르지만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저당잡히지 않는 삶'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모두 같은 말이다. 사람들마다 그 기준과 목표는 다르겠지만 내 경우에는 이제 그런 삶에 어느 정도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의 자산 시스템을 세팅한 후, 돈을 벌기 위해 아등바등 애쓰는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당신도 그런 삶을 꿈꾸고 있다면 안정적인 자본 소득을 획득하며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지난 15년감의 여정은 돈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이었다. 근로소득에서 시작해, 사업소득과 자본소득을 거치며 나는 돈의 속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순간들을 경험했다. 그 결과, '나만의 자산 성장곡선'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패턴을 만든것에 지나지 않는다. 자산은 나에게 맞는 방향성과 방법을 찾아 꾸준히 성장시켜야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마치 살아 숨쉬는 생물처럼 말이다. 이 매력적인 생물이 멈추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 가능한 생태계를 일궈나가야만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삶 역시 가능해진다. 간혹 폭락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럴 때 내 나름대로 대비할 수 있는 기준과 방법을 정해두어야 한다. 기준을 정해야 하락 시기에도 심리적으로 덜 흔들릴 수 있다. 나의 지속 가능한 돈은 수없이 행동으로 옮긴 '추진력' 때문에 가능했다.
독자분들 중에 만약 망설이며 선뜻 시도해보지 못한 일이 있었다면 무엇이든 (그것이 창업이든 투자든) 용기를 내어 한발짝 내딛어보시길 바란다. 행동하기 전에는 절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실패를 하더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것이 다음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된다고 나는 믿는다. 오늘부터 JUST DO IT 당신의 새로운 시작에, 나의 또 한번의 새로운 시작에 모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본다.
깨) 정말 이 책의 핵심이 모두 이 에필로그에 있는 느낌이었다. 나는 지금 행복의 방향과 자산의 포트폴리오, 방향성에 대해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지만 결국 핵심은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것이다. 안정적인 자본소득을 획득하며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일단 JUST DO IT 시작 하는 것
적) JUST DO IT !!!!
3.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합니다, 독립술집,
회사다닐때보다 괜찮습니다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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