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심히 임장 다니면서 앞마당을 늘려 나가고 있는 마그온이라고 합니다.
임장을 다니다 보면 누구는 '90년대 안본다' , '300세대 이상 본다'.. 서로 의견이 달라서 의견 싸움이 나오더라구요.. ㅠ
수업에서 들은 내용으로 환금성 측면을 고려해서 세대수는 많은게 좋다는건 알겠는데...
년식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해서 질문 올려봤습니다...
댓글
BEST | 안녕하세요 마그온님 ^^ 투자를할때는 환금성을 고려해서 세대수가 작거나 너무 오래된 구축은 투자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임장을 할때는 거르지 않고 다 보아야 좋은게 좋은건지 알겠더라구요 ^^ 다만 너무 아파트가 많아서 다 보기 어려우면 임장시에는 적어도 300세 대 이상 단지는 연식 상관없이 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 만약 내가 첫 임장이고 모든 단지보는게 힘들면 좋은 생활권부터 가능한 만큼 보셔도 괜찮습니다 ^^
전체적으로 다 가보시면서 어떤 점이 다른지, 분위기와 거주하는 사람들은 어떤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지가 많을 경우 30년 이상된 단지나 300세대 이하 단지들은 우선순위에서 제외하시고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마그온님:) 왜 하필 지방 구축에 세대수 적은 아파트는 멀리 혼자 떨어져있는지 ㅠㅠ 이걸 가서 봐야하는지 정말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저는 그 지역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발로 직접 밟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세대더라도 최소 200명은 그 곳에 산다는 말이므로, 200명의 지역민의 삶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비록 환금성 측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서는 멀어지겠지만, 그 단지를 보면서 이 지역의 바닥을 알 수 있으므로 임장지를 더욱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축에 세대수가 적은 단지는 슥~ 지나가는 정도로만 루트로 그려서, 더욱 넓고 밝은 임장지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