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75조 맥코이]

4강은 내가 투자하는 이유를 다시 되돌아보게 해준 강의였다.

 

 

나는 왜 투자를 할까?

 

 

바로 노후 대비를 하기 위해서다. 난 내 노후가 돈 걱정 없이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고 한다.

 

 

그리고 나는 무엇에서 행복을 느낄까?

 

 

나는 내가 뭔가 해냈다는 느낌이 들 때, 내가 잘한다는 느낌이 들 때 가장 행복해한다.

이게 바로 너나위님이 말한 ‘유능감’인 것 같다.

 

 

내가 유능감을 느끼는 순간은 바로 이때다.

 

 

얼마전 임장 루트를 그리고, 나 혼자 분위기 임장을 할 때

블로그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쓸 때, 그 이후로 글 쓰는 게 자연스러울 때

특히 내 느낌과 내 생각을 글로 쓰는 게 좋고, 내 글을 보고 누군가가 글 잘 쓴다며 말해줄 때

그 자신감에 힘입어 브런치스토리 작가 신청하고 그 다음날 바로 합격 통지 받을 때 등등

 

 

이렇게 줄줄이 쓰니까 별거 아니지만 또 자신감이 생긴다.

요런 자신감에 힘입어 부동산 투자도 꾸준히 끈기 있게 해서 좋은 결과를 봤으면 한다.

그렇게 할려고 오늘도 남들은 놀러 나갈 때, 나는 도서관으로 나가서 강의를 들었다.

 

 

나는 내 자신을 믿지 않는다.

스스로 알아서 잘할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내가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나를 넣었다.

독서를 하기 위해 독서모임을 했고,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강의를 듣고 조모임도 하고 있다.

 

 

열중반 통해서 난 결심했다. 서울에 투자하기로 말이다.

 

 

그냥 무작정 내 투자금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면 너무 한정이 된다.

 

 

앞마당을 늘리면서 저평가 된 아파트를 찾고, 투자 기준에 맞는지 확인한 다음

그때서야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를 선택하는 게 가장 좋은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단 주우이님이 알려주신 내용 중에서 내가 바로 적용하고 싶은 게 있다.

 

 

바로 5순위 시세표이다.

광진구와 안양시 동안구 둘다 반마당이지만, 후보 단지들을 모아서 시세표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반마당인 게 아쉽지만, 일단 앞마당 10개를 빨리 만들어서 투자 실력을 키우기로 했다.

그 다음 요 반마당 2개를 빠르게 앞마당으로 만들려고 한다.

 

 

성공의 순서도 인상적이었다.

  1. 재미를 느낀다.
  2. 슬럼프가 온다.
  3. 루틴으로 슬럼프를 극복한다.
  4. 보상
  5. 성공한다.

 

지금 나는 부동산 투자 공부가 재미있다.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면서 내 유능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목실감을 써서 내 루틴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눈으로 계획 쓰고, 실천 여부도 확인해서 내가 성장했는지 내 눈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한다.

독강임투를 꾸준히 하면서 나날이 내가 성장하는 걸 느끼면서 즐기려고 한다.

 

 

해내자! 그리고 즐기는 투자자가 되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