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4강은 내가 투자하는 이유를 다시 되돌아보게 해준 강의였다.
나는 왜 투자를 할까?
바로 노후 대비를 하기 위해서다. 난 내 노후가 돈 걱정 없이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고 한다.
그리고 나는 무엇에서 행복을 느낄까?
나는 내가 뭔가 해냈다는 느낌이 들 때, 내가 잘한다는 느낌이 들 때 가장 행복해한다.
이게 바로 너나위님이 말한 ‘유능감’인 것 같다.
내가 유능감을 느끼는 순간은 바로 이때다.
얼마전 임장 루트를 그리고, 나 혼자 분위기 임장을 할 때
블로그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쓸 때, 그 이후로 글 쓰는 게 자연스러울 때
특히 내 느낌과 내 생각을 글로 쓰는 게 좋고, 내 글을 보고 누군가가 글 잘 쓴다며 말해줄 때
그 자신감에 힘입어 브런치스토리 작가 신청하고 그 다음날 바로 합격 통지 받을 때 등등
이렇게 줄줄이 쓰니까 별거 아니지만 또 자신감이 생긴다.
요런 자신감에 힘입어 부동산 투자도 꾸준히 끈기 있게 해서 좋은 결과를 봤으면 한다.
그렇게 할려고 오늘도 남들은 놀러 나갈 때, 나는 도서관으로 나가서 강의를 들었다.
나는 내 자신을 믿지 않는다.
스스로 알아서 잘할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내가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나를 넣었다.
독서를 하기 위해 독서모임을 했고,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강의를 듣고 조모임도 하고 있다.
열중반 통해서 난 결심했다. 서울에 투자하기로 말이다.
그냥 무작정 내 투자금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면 너무 한정이 된다.
앞마당을 늘리면서 저평가 된 아파트를 찾고, 투자 기준에 맞는지 확인한 다음
그때서야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를 선택하는 게 가장 좋은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단 주우이님이 알려주신 내용 중에서 내가 바로 적용하고 싶은 게 있다.
바로 5순위 시세표이다.
광진구와 안양시 동안구 둘다 반마당이지만, 후보 단지들을 모아서 시세표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반마당인 게 아쉽지만, 일단 앞마당 10개를 빨리 만들어서 투자 실력을 키우기로 했다.
그 다음 요 반마당 2개를 빠르게 앞마당으로 만들려고 한다.
성공의 순서도 인상적이었다.
지금 나는 부동산 투자 공부가 재미있다.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면서 내 유능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목실감을 써서 내 루틴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눈으로 계획 쓰고, 실천 여부도 확인해서 내가 성장했는지 내 눈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한다.
독강임투를 꾸준히 하면서 나날이 내가 성장하는 걸 느끼면서 즐기려고 한다.
해내자! 그리고 즐기는 투자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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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온 : 맥코이 님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응원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