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독서 후기 [실전28기 3백육십오일 3시세끼 위캔 두잇나 생각뿐이조 차가운열정]

 

이번 실전반은 ‘의미’ 찾는 것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한 달이었습니다.

항상 두잇나 튜터님께서는 ‘왜?(WHY)’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답을 내려볼 수 있도록 독려해 주셨고

투자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것들의 수준이나 깊이를 점검하고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원씽’을 읽고 ‘의미 찾는 것’의 중요성과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한 행동들을 촘촘히 연결해보고자 합니다.

 

24p '앞으로 성공을 생각할 때는 항상 달을 목표로 삼아라.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25p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줄을 맞춰 세운 다음 첫 번째 것을 건드려 넘어뜨리기만 하면 된다.'

 

→ 내가 생각하는 성공을 위해 작은 목표 보다는 큰 목표(달)를 먼저 떠올려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은 행동과 생각이 점점 연쇄 효과를 통해 큰 목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도미노의 크기는 고작 작은 크기이지만 나중에는 정말 커다란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 나의 투자에 적용하기: 저는 부동산과 관련한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큰 목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단히 노력하고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26p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 번째 도미노를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간 과정의 도미노의 크기를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없기에 첫 번째 도미노를 찾는 것을 어려워한다고 생각합니다.

 

31p '누구도 홀로 성공할 수 없다. 그 누구도.'

 

-> 저자도 그 부분을 알기에 중간 도미노의 크기와 모습을 알려줄 수 있는 존재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바로 '선배(멘토)', '동료'입니다. 나보다 먼저 경험했고 그 길을 걸어갔던 사람들은 분명 내가 생각하는 중간 도미노를 쌓았거나 쌓고있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 도미노를 쌓으려는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원씽'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나보다 앞서있는 멘토나 동료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그들도 다음 도미노를 쌓기 위해 앞서나간 사람들을 찾을텐데 나를 챙겨줄 겨를이 있을까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공헌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고해도 상대방 태도가 거만하거나 나태하면 굳이 도움을 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어진 환경 속에서 노력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45p '평등이란 거짓이다. 이것을 첫 번째로 이해하는 것이 곧 모든 훌륭한 의사결정의 기반이 된다.'

75P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우리는 '모든 일을 잘'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물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대 인간에게는 아직 부족 사회의 '평판'이 중요한 DNA가 남아있기 때문이죠. 지금도 평판이 중요한 사회는 맞지만 그 중요도는 이전 사회보다는 많이 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미노를 세우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도미노를 세우게 됩니다.  

 

-> 저는  '모든 일은 중요도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큰 목표를 위해 당장 내가 해야할 행동들이 선별되었기 때문입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목표달성을 위해 자기관리(통제)를 매우 강조합니다. 저는 자기관리(통제)의 영역도 중요하지만 '목표달성을 위한 습관 형성' 또한 큰 부분이라고 생느꼈습니다.

 

89p '머리를 많이 쓸수록 정신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의지력은 빠르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필요하는 속근과 같다. 대단히 힘이 세지만 지구력은 꽝이다.'

 

-> 의지력에 관해 저자는 '항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합니다. 사실 우리도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모든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번번이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쉽게 지치는 상태로 이어집니다. 

 

-> '정신력을 높이면 의지력이 소모되고 휴식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또 인정)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신력이 높은 순간은 길지 않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일들을 수행해야 한다는 태도로 이어져야 합니다.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의지력에 관한 하나의 메시지로 받아들였습니다.

 

108p '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109p '일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어떤 것을 위해서든 무엇도 희생시켜선 안된다.'

 

-> 목표를 위해 도미노를 세우고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과거와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직장,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 자칫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지만 무엇하나 놓치지 않도록 신경쓰고 노력해야합니다.

 

139p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초점탐색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앞서 도미노를 세우고 쓰러뜨리는 행위는 매우 추상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질문을 통해 우리가 도미노를 세울 수 있는지 안내합니다.

 

-> 원씽의 진정한 의미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 저는 이 질문을 다음과 같이 해석했습니다. '이 행동이 정말 너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일이 맞아?'

 

-> 그리고 이 질문을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적용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원씽 147p

 

204p '하나의 활동에서 월등하게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온다면 바로 그 하나의 행동에 월등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221p '끊임없이 최적의 길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넉넉한 시간을 확보하고 몰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1만 시간의 법칙을 역산하여 하루 최소 4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 또한 이렇게 시간을 단순히 확보한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가짐, 끊임없이 행동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행위, 책임감을 갖춰야 합니다. 

 

[생각]

최근 1호기와 실전반에서 의미 찾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시 한 번 나의 명확한 ‘목표’에 대해 명확해야함을 느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더 실력을 갖춰 성장하기 위해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실력을 갖춘 투자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두잇나 튜터님을 만나면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고 행동과 생각을 하나하나 숙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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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user-level-chip
24. 10. 03. 19:12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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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다user-level-chip
24. 10. 03. 20:28

열정님, 바쁘신 가운데 원씽 독서 후기까지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열정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투자에 정말 진심으로 몰입하고 계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명확한 목표를 세우셨으니 끝까지 나아가 목표를 꼭 달성하시길 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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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돌맘user-level-chip
24. 10. 04. 00:04

오오 저도 튜터님 닮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ㅎㅎ 항상 든든하게 응원해주시고, 가는 길도 밝혀주시고~ ^^ 저희 함께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