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님은 강의 때 신도시 2개를 언급해주셨는데 그 도시에 대해서 너무 잘 아는 느낌을 받았다. 아파트 단지 하나하나에 대해서 속사정을 잘 알고 있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 건 특히 매물임장이나 전화임장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느꼈다. 어떤 지역에 대해 투자할 때는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방에 가면 생활권별 순위를 나누게 되는데 순위를 나누는 건 신도시 안에서도 비슷했다. 단지들을 묶어서 선호하는 쪽의 우선순위를 남기게 된다. 그러면서 그 순위를 보고 평가를 하게 된다. 나는 1등 선호도에서 낮은 순위와 2등 선호도에서 높은 순위에 대한 평가 고민이 있었다. 답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안에서 가격에 따라서 어떻게 평가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답이 있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데이터를 많이 보고 있는 사람이 판단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 현재 나는 1주택이 있다. 내 월급이 많지는 않아서 매년 1천만원 모으기를 목표를 하고 있다. 지금 주택을 매도하는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약 2년 후이다. 아파트 시세차익과 저축한 금액을 고려한다면 아마 그때 1억 정도의 모으기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다. 아마 2년 안에 투자를 할 것 같다. 임장을 통해 안목을 길러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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