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0월, 직장에서 유달리 바쁜 일정인데도 지금 집을 살 시기인것 같다는 생각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시작했습니다. 밤을 새는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가며 강의를 들으면서 졸리다가도 너나위님과 자모님 강의를 듣다보면 차츰 정신이 또렷해졌습니다. 여태 가졌던 내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걷히고, 제가 뭘해야하는지 명확히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예산은 적고, 아직 부동산에 전화하는 것조차도 많이 떨리는 초보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큰 힘이 됩니다. 더 늦지 않게 강의를 듣게 된 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생애 첫 집을 구매한 후기를 꼭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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