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62기 함께 임보쓰는 42조 성공임박녀]

  • 24.10.27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성공임박녀 4주차 강의후기 세번째 작성중이다.. 

성격이 몹시 온순한 타입인데 … 이번에 또 리셋되면 모니터를 집어 던질예정이다. ㅎㅎ 

강의 초반부 [현재 나의 상태 ‘나는 지금 투자할수 있을까?’] 강의를 듣고 이번 주말 매임에 대한 임계점을 넘어서면서 아는데 하는게 어렵다[안다]단계를 넘어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고, 목실감을 작성하고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걸 봐서 이제 유지[아는대로 한다]하면 되겠다.. 그리고 내가 재미를 느끼고 있으니 꾸준히 반복하자. 까지 나아가고 큰그림을 그릴수 있게 되었다. 그다음 단계인  복기하고 →  개선한다 → 성장한다 →  완성한다  →  기다린다 는 step by step 으로 천천히. ^^ 

 

실준 처음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고 마지막주에 하계휴가주와 맏물리면서 전임에서 매임으로 꽉채워지지 못해 마침표를 제대로 찍지못했고 투자자모드의 매임이 나에겐 허들로 남았다. 이번 실준때 깨고 싶었고 동료들 덕분에 3주차 강의 이후 1등뽑기에 몰입하지는 못했지만 매임에 대한 재미를 붙히게 되었고 투자자모드라고 해서 주눅들 필요없이 당당해야 함을 현장에서 깨닫게 되었다. 어차피 부사님들은 매매를 성사시킴에 집중하실테고 매수자가 매물을 살만한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에 대해서만 집중하지 그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여타 관심이 없으실텐데 지금까지 나는 ‘어려보이면 어떻하지? 투자금이 못해도 5억짜린데 내나이에 그만큼이 있다고 하면 믿으실까? 그만한돈이 어디서 났다고 해야할까?’ 등등의 많은 사전고민을 하고 시나리오를 짜서 매임을 나섰다. 그런데 이번에 현장에서 느낀것이 바로 ‘그분들은 그런 시나리오에는 관심이 없으시다는 점’ ^^ 구구절절하면 오히려 내가 살만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고 오히려 공부하러 온 사람처럼 보이기만 할 뿐이라는 사실 ~~~ ㅎㅎ 

 

4주차 완강인증은 종잣돈 규모와 상관없는 매물들의 매임재미에 빠져 늦었지만,, 그래서 아쉽지만 그래도 속시원하게 말할 수 없었던 나의 임계점을 홀가분하게 넘고 나니 마음이 너무 뿌듯하다. 부사님께 문자도 받고 따로 남아라 귓속말에 문닫고 단둘이 투자에 대해 귓속말도 주고받고 나니 그분들이 보기에도 내가 어엿한 투자자처럼 보였던 것 같아 앞만 보고 달려온 넉달이 헛된것 같지 않다는  혼자만의 황홀감에 젖은 주말이었다 . 

 

참,, 내가 참 좋아하는 유쾌하고 자알생긴 너나위님의 인강을 앉은자리에서 내리 달리면서 하하호호 웃고있자니 

우리 초6 작은딸과 중3 큰딸이 오며가며 나를 이상하게 보았다. 그럴만도 하지… 내 책상은 거실에 위치해있어 아이들이 오며가며 볼수있기에 더한데, 아이들 목격담이 ‘어떻게 인강을 들으면서 웃을수가있어?’ 였다. 

그런나를 보며 토끼눈을 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웃겨 작은딸 모습을 찍었는데 사춘기 갬성이 꽉찬 초6 여아라서 혹시나 삐뚤어질까 싶어 차마 올리진 않고 혼자 간직하기로 하겠다. 

 

혹시 너나위님, 

님께서 이 글을 보시고 제 딸아이 놀란모습이 궁금하시다고 하시면, 월부 홈페이지 메인에 올릴수도 있으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지깟게 삐뚤어져봤자 얼마나 삐뚤어지겠습니까? 몇대 맞으면 정신차리겠지요. 연락주시길…ㅋㅋㅋ 

시은아,예은아 미안해 사랑해 

 


댓글


메로나Icreator badge
24. 10. 27. 22:15

성공임박녀님~! 진심으로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