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조모임이 무엇인지 묻거든 고개를 들어 42조를 보게하라 [신투기 3기 서울만 보는42 더 좋은 신도시 투자하조 덤블도어]

24년 10월 신투기에서 만나 서로에게 고마운 인연이 되어준 우리 조원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이렇게 글과 사진으로 우리의 한 달을 남겨본다.

한 달 동안 우리 모임을 빛내주신 
모임팀장 나투호님의 작품 모음.zip

늘 사랑과 정성으로 작품같은 조모임 인증샷을 만들어 
우리의 모임을 더욱 빛내주신 우리 모임팀장 나투호님.

올뺌보다도 인증이 더 기대되는 즐거운 올뺌시간.

올뺌팀장 종코치님의 작품 모음.zip

제주도 출장에도, 투자활동 이후 1년만에 보내는 가족과의 첫 여행에도 올뺌으로 함께해주시는 조원들 덕에

비록 현실은 모니터만 켜놓고 누워있을 때도 있었지만 🌝
올뺌방만은 저녁에 매임이 있으나 약속이 있으나 매일매일 들어갔다.

매일 인증 30분 전부터 고민해 만든 올뺌사진 + 제목으로 매일의 인증시간을 기대하게 만들어주신
종코치님의 센스있는 인증샷도 8할은 했다.

카카오 선물함_42조 에디션

잊지 못할 선물함이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늘 시작은 설레고 포부 또한 당차기에 매 달 새로운 조모임이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목표로 한 달을 시작하곤 했다. 
그러나 번번히 OT날의 메아리로만 끝나는 그 달의 목표가 너무 아쉬웠고, 그래서 이번 OT때

“매일 목실/시세를 안 올리면 조원 한 분당 스벅쿠폰 1만원, 
매임 40번을 채우지 못하면 조원 한 분당 스벅쿠폰 3만원을 쏘겠습니다”

라는 선언을 했다.

이 선언을 필두로 수많은 조원들이 자신의 목표에 각종 쿠폰을 배팅(?)하기 시작했고

매주 우리는 목표한 바를 지키기 위해 정말이지 고군분투했다. 

나 또한 어느 날 시세일기를 빼먹고 잠드는 바람에 스벅 쿠폰을 8만원어치 쏘게 됐는데, 

그 뒤로 각성을 해서 마지막 매임 40개만은 꼭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심지어 가족모임이 있던 마지막 주말 오전까지도 집근처로 매임을 잡아 기어이 완수를 했다. 

우리는 매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모임에서 달성률을 점검했고,

비록 까먹거나 조금 모자란 부분이 생겨 선물함이 풍년이 되기는 했지만 
덕분에 목표의 상당 부분을 완수해낼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24년 10월 신투기에서 만나 서로에게 고마운 인연이 되어준 우리 조원들.

서로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과 같이, 멀리 갈 수 있는 힘을 깨닫게 해주신 우리 
구름사랑님, 나투호님, 다만세님, 람파드님, 와이팅1님, 올인님, 종코치님, Jay14님 감사합니다.

이번 한 달의 과정이 결실로 맺어져서

n호기 경험담으로, 혹은 다른 과정으로 다시 반갑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열심으로 함께해주어 감사합니다. 다시 좋은 인연으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