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를 읽고

책제목 :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저자 : 백원기

독서기간 : 11.4.~11.6.

3가지 핵심키워드 : 주거용 소형 부동산, 수익률 극대화, 시세차익이 아닌 지속적인 현금흐름

이 책은 저자의 부동산 투자법에 대해 다룬 책이다. 

저자는 월급을 받으면 1~2년에 1번씩 전세끼고 주거용 소형 부동산을 매입한 후 전세→반전세→월세로 전환하여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만들라고 강조한다. 다만 이때 적은 투자금으로 임대 수요가 많은 물건을 골라내는 눈이 중요하다. 그 눈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독서를 하고 강의를 듣고 손품을 팔아야 하며, 임장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주거용 소형 부동산을 강조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중산층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두 번째, 서울 내 서민층이 살 수 있는 주택이 줄고 있어 경기도로 빠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세 번째, 40~50대가 생계형창업을 하면서 30평대 아파트가 매물로 내놓고 더 작은 집으로 가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네 번째, 노인인구가 많아지면서 병원이나 다른 문화시설 접근성이 좋은 도심으로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고는 하지만 젊은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이지, 노인인구는 늘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 인구가 적어지면서 어떤 사람들은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있는 기회는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고 말하는 점에서 관점의 차이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서울과 경기도의 자세한 전도를 구입하여 핵심지역과 같은 거리에 있는 부동산을 체크해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같은 거리에 있는 부동산은 동일한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다른 매물보다 어떤 매물이 가격이 싸다면 거기서 투자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진짜 부자의 5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플러스자산이 많아야 한다(근로소득 외 불로소득)

2. 마이너스자산을 줄여야 한다(거주하는 집, 자동차 등)

3. 나 자신을 위한 교육에 지출(책, 강의 등)

4. 만족하고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5. 구제하는 삶 살아야 한다(소액기부 등)

부동산 혹은 투자 관련 책을 읽으면 다 비슷한 말이 나온다. 비슷한 말이 나온다는 것은 성공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을 갖고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방식의 차이는 약간 있긴 하지만, 골자는 똑같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내가 적용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 생각하고 나도 그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모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의 BM>

제대로 신문 읽기

-그날의 주요경제, 부동산 기사제목 정리 : 원래 1개의 기사나 칼럼 내용 정리 및 생각정리만 했는데 그 수를 1개씩만 더 늘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