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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 22기 무지개빛 8레트에 가득한 열졍 담백한코코] 첫 지투실전반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담백한코코입니다.

 

10월 지투 실전반을 마치며

복기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도 들어있어 너무 쑥쓰럽긴 하네요..!

 

그래도 복기를 하며 제가 어떤 마음으로 지투실전반를 수강하였고,

어떻게 마무리를 지었는지 잊지 않기 위해서 

짧게나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21년도-22년도에 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만들었다가..

결혼 준비를 핑계로 잠시 쉬었으나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내마당 반을 시작하며 강의를 수강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앞마당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기초반 강의를 몇 번 수강하며 실전반 수강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고,

주변에서 꿀팁을 듣고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과연 실전 클래스를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에 내심 다행이라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국 3번째 도전에서 지투실전 광클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기쁘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이 교차했지만, 내심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임보 발표가 있다던데..?

숙박을 해야한다던데...?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조장님과 첫 통화 했던 날이 생각나네요!

오티 시작전에 간단하게 통화를 했었는데

시작 전 고민되는 점, 그동안 어려웠던 점등을

세세하게 물어봐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텐션높은 부산 사투리로 긴장을 풀어주시려 하셨던

조장님이랑 통화 하지 않았다면

지투반 적응이 쉽지 않았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조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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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OT날,

 

졍이 튜터님을 처음 뵙고 실전반이란 이런 것인가 

새삼 신기하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과제가 정신없이 몰려오고, 

기초반에서는 느끼지 못한 속도에 압도 당해 버렸던 것 같습니다.

 

특히 

10월 계획을 세우는 과제는 

저에게는 임보보다 어려운 과제였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한 달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면서 

지냈던 적이 없었던 것 같기 때문입니다.

 

졍이 튜터님은 

10월 한달 목표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피드백 주셨는데

전임/매임에 대한 벽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10월 목표는 전임과 매임의 벽을 깨트리는 것을 목표로

좀 더 정량화 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1일 2회 전임을 꾸준히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전임과 매임과는 한발짝 정도는 친해진 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메타인지와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신없는 시간이였지만 무지개즈 독려 덕분에

 모든 과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조에는 경력자와 능력자들이 많아서,

제 역할만 잘 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지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조에 이런 능력자 분들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힘이 되고 든든하던지

수강 기간 내내 같이 임장을 하는 것 만으로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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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튜터링 데이,

졍이 튜터님을 실제로 뵙고, 궁금했던 사소한 것들부터

임장에서의 꿀팁까지 투자 선배의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바람때문에 추웠지만

열정 만큼은 엄청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복어 덕분일지도..?)

 

지투실전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뽑으라면

바로 튜터링데이라고 할 정도로

 

동료분들의 BM거리 한가득이였던 사임발표와

튜터님과 함께하는 비교분임 시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조원들과 함께한 매임 시간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편과 함께 매물임장을 하면서 부족하고, 답답하게 느꼈던부분을

베테랑 매임 파트너님들 덕분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말을 못했지만 넘 감사했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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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보낸 10월을 지나, 어느덧 최임 발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최임 발표에서 동료들의 결론파트를 듣고,

1등을 뽑는 프로세스와 튜터님의 세심한 피드백까지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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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님과 무지개즈와 함께 보낸 10월은 매우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톡터링 진행해주셨던 따뜻한 졍이 튜터님

저에게는 없는 하이텐션으로 항상 괜찮은지 먼저 물어봐주셨던 제 첫 지투 조장님인 부끌랑 조장님

찐능력자로 선배미 뿜뿜 항상 맨 앞에서 길을 이끌어 주셨던 육육이님

월학 후 바로 지투수강까지 체력왕, 분임, 단임루트 무지개즈 임장루트를 책임져 주셨던 후랑이님

바쁘신 업무와 1호기 매수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최임까지 해내신 베테랑 실전 동기 버터팝콘님

주말 임장이 힘든 스케줄인데도 안되는건 없다를 몸소 보여주신 열정맨 소발대발님

에너지 넘치게 응원해주시고, 질의 응답때마다 질문 답변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던 파랑파랑님

가끔 T모먼트로 웃음 유발이지만 어려웠던 지방 임장에 큰 도움 주셨던 잘봅님

아픈 몸에도 임장 끝까지 해주시고, 마지막 매임파트너로 많이 도움주셨던 너나나나부자님

 

 

10월 지투 강의를 시작할 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가득했지만,

결국 '안 되는 건 없다'는 교훈을 얻으며 10월 한 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신 졍이 튜터님과 무지개즈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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