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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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94조 행하리]

[와닿았던 점]

첫째, ‘저환수원리’를 복습하며 그 의미를 깊이있게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 저평가

     싼 것을 싸게 사는 것은 저평가가 아니라는 건 열기 또는 실준을 통해 알게 되었다.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더 싸게 사야 한다는 것을 살 수 있어야 갭투자를 넘어 가치투자를 하게 된다.

     지난 달 부동산 사장님께서 물건을 보지도 않고 갭투자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며 내게는 꼭 물건을 보고나서 투자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물건의 가치를 따져보고나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충분히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판단하고나서 구매해야 가치투자가 된다.

   (정보수집→물건가치여부 판단 → 내가 정한 매물을 본다 → 충분히 싼 가격거래인지 판단한다 → 구매한다 → 가치투자자!)

   (과거의 나라면? 부동산 방문 → 사장님이 보여주시는 매물을 본다 → 덜컥 구매한다 →  그냥 구매자!)

2. 환금성

   탑층 및 저층 제외,300세대 미만 제외라는 개념 뒤에 숨겨진 진짜 의미는 매도시점에 사람들이 좋아할 만해서 잘 팔릴 것인가이다. 신축을 산다고 해도 5년후에는 이미 신축이 아니게 되고 또다른 신축이 들어설 수 있다. 즉, 언제쯤 매도할지 대략적인 매도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3.수익성

    투자금 최소화로 수익율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가치있는 물건에 적절하게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수익률성이 아니라 수익성이라는 말이 바로 그런 의미라고 이해했다.

 4. 원금보존

     전세가율을 높게 가져갔다가는 역전세 발생의 경우, 개인파산이 될 수도 있기에 적절하게 전세가율을 평균적으로 가져가야 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5. 리스크관리

      리스크를 무조건 피할 수는 없으므로 리스크가 뭐가 있을지 생각해보고, 감당가능하다면 투자하고, 적극적으로 리스크에 대응해야 한다. 특히, 게리롱님의 역전세사례가 좋았다. 세입자에게 3개월간 더 거주해주기를 요청하여 역전세 위기를 1.2억에서 7천만원으로 줄였던 결과를 내고자 포기하지않고 노력한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둘째, 일반사람과 실력있는 투자자의 프로세스 비교를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보수집을 대충 하고 나서, 부동산중개소에 찾아가 매물보고나서 쫓기듯이 계약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함을 생각합니다.  분위기임장/단지임장하며 임보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보를 수딥하여 가치를 파악한 후에, 투자원칙에 따라 투자물건을 선별하여 장바구니에 담고 시세트래킹으로 가격을 관찰하여 단번에 매수가 아니라, 마지막협상해가며 최종적으로 물건을 뽑는 것이 좋았습니다. 시간에 쫓기고 조급해지면 물건을 찜찜하면서도 덜컥 구매하게 되므로 미리미리 앞마당을 만들어두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지금 관심있는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관심있는 지역과 비슷한 지역을 선정하여 정보수집-투자원칙살피기-시세트래킹까지 해놓는 작업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2. 삶과 일의 균형을 위해 적절히 생활하되 최소한 평일 퇴근후 2시간, 주말 5시간은 지켜가야 합니다.  직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되 심리적 에너지를 아껴야 퇴근 후 2시간이 확보될 수 있으므로 직장에서 우선순위 업무처리를 하되, 변화시킬 수 없는 부분에서 마음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다고 계속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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