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성장하는 3단]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RHK

읽은 날짜 :   2024.11.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직장인돈공부   #직장인노후준비   #잃지않는부동산투자기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월급쟁이 직장인 투자자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너나위님이 본인이 직접 겪어본 아파트 투자의 실전사례와 

함께 직장인 재테크 특히 부동산 투자가 왜 필요한지 , 어떻게 해야 잃지 않는 성공적 투자를 할수 있을지에 대한 기준과 방향을 잡아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남부럽지 않은 대기업,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이였던 저자. 우연찮게 들린 서점에서 접한 한권의 책으로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 듯했다. 평소 회사 선배와 상사들의 위태로운 직장생활을 보며 나의 10년뒤 미래도

저러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시작한 재테크 아파트 부동산 투자로 지금의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의 

과정과 경험했던 실전 사례를 소개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육아로 회사를 그만두고 외벌이로 아이둘 키워오며 늘 준비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감이

컸던것 같다. 계약직으로 취업을 하며 워킹맘이 되었지만 한정된 급여, 커가는 아이들의 교육비, 나이들어

도움드려야하는 시댁과 친정 , 들어오는 수입보다 나가는 지출이 큰 이 상황에서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할지 막막했었는데, 나도 저자가 알려준대로만 하면투자할수 있겠다. 노후 준비 할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조금 들었다. 

아직 매수 경험이 없는 나이기에 투자라는 행동이 아직 멀게만 느껴지지만 정말 알려주신대로 마음먹고 하면

절대 잃지 않는 투자는 가능하겠다 라는 생각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 16]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 은 지나고 보기 ‘ 마음먹고 하면 할수 있는 것들’

 이었다….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렇게 나는 자극적인 즐길거리로 불안감을 뒤로

미뤄버리던 이전의 무책임한 삶에서 탈출했다. 

→저자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했다니. 너나위님은 처음부터 프로처럼 잘했을것같은데.

이게 가능한 걸까. 의심했던 나에게 더 자극과 도전이 되었고, 

지금 나의 모습은 지난 과거 내가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결과라고.

충격이였다. 아이들 키운다는 합리화로 늘 삼시세끼 먹고 나고 아이들재우면 

온전히 OTT로 내 삶을 새벽까지 불태우던 부끄러운 내 모습들. 그런 자극적인 즐길거리로

불안감은 늘 있었지만 그냥 미뤄버리고 덮어 버리고,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내 마음속 생각을 글로 풀어쓴 저자가 정말 천재 같았다. 

실력있는 투자자, 아직 경험은 없지만 확실히 말할수는 있겠다.

이전의 무책임한 삶에서 탈출하는 중이라고.

[P 137] 우리는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고 그 일에 대한 급여를 받고 받은 돈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한다. 그 과정에서 아쉬운 소리를 해야하거나 상대의 입장을 깊이 헤아리고

배려해야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렇다 보니 어떤 사안을 두고 타인과 협상해야하는 상황이

되면 결국 나의 자존심이 가장 중요하게 된다. 훈련이 되지 않아서 어려운 일이다.

→ 그래. 내가 안되는 사람이여서가 아니라, 훈련이 되지 않아서 였다.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쓰고

아직은 익숙치 않은 일이라 부담도 마음도 버거울때가 있다. 특히 매물임장때, 쌀쌀한 부사님의

태도, 대놓고 기분나쁘라고 말하시는 부사님들을 보며 내가 투자랑 안맞는 사람인가.

나 왜케 마음 힘들고 속상하지? 매물임장 못해서 투자 못하면? 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이번이 월부은 세번째 재독인데, 이번에 처음 눈에 들어온 문장들. 온실속 화초처럼 편하게 사무실에서

업무만 해온 사람여서 아쉬운 소리 상대방 입장 헤아리고 배려하는 걸 해보지 않아서 힘든거라고.

협상하는 상황에서 내 자존감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 훈련되지 않아서 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다.

그래. 훈련받으면 되는 사람이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P357] 당신이 결혼을 했다면, 거기에 아이까지 있다면,  당신이 혼자 있을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가 만들어준 시간이란 걸 잊어서는 안된다. 매사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족과의 관계를 잘 닦아가기 위한 첫번째 단계라는 걸 잊지 말자.

→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내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것 이라고 생각했다.그러니 내가 수고

하는것에 불평이 생기고 힘들면 가족들에게 좋은 말 좋은 행동을 할수 가 없었다. 참 못나고 

부족했던 나. 투자공부도 내가 좋아서 하고 싶어서 하는 거고 배우자에게 강요하면 안된다.

내가 주말 온전히 임장임보 쓸수 있는건 아이들과 남편이 배려해준 시간임을 기억하고 공부에

더 집중하고 혼신을 기울여야겠다. 잊지 말자.  너의 희생이 아니라 내가 좋아서 하는 일임을.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368 

: 요즘 사람들은 마땅히 좋아하는 것이 없으며 그래서 열정을 쏟을 대상이 없다고 말한다. ..' 난

좋아하는 게 없어' 라고 말하는 이들은 필요한 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

도 모르게 그것을 좋아하게 된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 저자는 필요한 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내가 잘하는 것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수 있

을 만큼 매진해 보라고 하는데요.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가 좋아서 열정을 듬뿍 쏟아본 경험이

있나요? 아니면 필요한 것을 하다보니 잘하고 좋아하게 된 일이 있나요? 함께 나누어 보아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자청님의 역행자

(늘 익숙하고 변하지 않는 평범함 속에서 살던 저자가 우연찮게 좋아하는 일로 시작한 

상담블로그 운영을 통해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었고  그경험담으로 

7단계를 만들어 역행자가 될수 있는 방향을 일러 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