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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아기곰의 재테크불변의 법칙
페이지 | 본 것 | 깨달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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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투자라는 것이 오르는 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승기가 있다는 것은, 하락기도 있고 침체기도 있다는 의미다. 시세가 떨어지는 하락기나 거래 자체가 줄어드는 침체기에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활비 자체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투자는 보너스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투자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생활비 걱정까지는 할 필요가 없고, 투자 수익이 늘어나면 자산을 느리게 되니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 이를 알고 접근해야지 모르고 하면 즉, 앞만 보고 달리면 뒤돌아봤다가 영영 못돌아볼 수 있게 된다는 의미. 결국 완벽한 건 없다. 손실도 감내할 줄 알아야 맛있는 열매를 얻어낼 수 있는 법이다. 더 나아가서 내가 배우고 익혀서 보는 건 남들도 똑같다. 남들과 차별화를 둘 것은 무엇이겠는가? ‘이것까지 한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해?’ 라는 소리가 나올 수준이면 경쟁력이 생기는 것같다.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결국 결정이라는 행동은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결코 종잣돈을 막 사용하지말자. 어떻게 모은 돈인데, 귀찮다고 의사결정에 돈을 더 태울 것이냐. 최선을 다하자. |
71 | 자신에 대한 투자라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해 할 수 없이 하는 노동이라고 정의하지 말고, “나의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보라. | 워렌버핏도 말했다. 어린 소녀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너나위님도 말씀하셨다. 직장인이 하기 좋은 투자가 아파트 투자라고. 왜? 안정적인 수입을 통해 현금흐름이 확보되고 이를 모아 또 투자하고 시스템을 굴리기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 즉, 저자의 말대로 직장이라는 곳은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선결조건이다. 직장에서 쓰이는 나의 능력을 또 투자에도 접목시켜보는 것도 해보면 인생이 즐거울 것 같다! 참고로 나는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평소 진짜 안 읽던 책을 읽으면서 어휘력이 조금 늘어났는데, 물론 투자적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메일을 쓸때도 달라짐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 즐거울 때가 있다. |
81 | 그러나 이러한 자기 확신은 책 몇 권을 읽는다고 생기는 것이 결코 아니다.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해 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자신이 100%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 지금의 삶을 돌아봤을 때 결국 ‘결정’은 스스로 해왔다. 결과는?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실거주는 뭐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실패에 가깝고, 투자는 아쉬운 선택을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가격이 내가 생각한만큼 오르지 않고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잘한 건 배운대로 결정했고 행동한 것. 다음의 2호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
122 | 협상을 하다가 시간이 필요한 경우 또는 국면을 바꿔 볼 필요가 있는 경우 최종 결정권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저자의 의견에 굉장히 공감한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게,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건 그 자리에서 잠시 나와 다시 생각하는 것인데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배우자와 상의 좀 해보겠습니다’ 를 주로 활용했던 것 같다. 자주자주 활용해야겠다. |
129 | 할인을 해 줄 여력이 있는 대리점인지 아닌지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가능한 한 발품을 많이 파는 것이 유리하다. 주위에 먼저 구매한 사람이 있다면 가격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이다. 둘째, 가격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자. 그 무기는 단 두사람이라도 친지 또는 이웃과의 공동 구매도 될 수 있고, 약 3%에 달하는 대리점의 카드 수수료라도 절약하기 위해서 현금으로 지불한다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가격 깎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아무리 깎아도 변동 원가 이하로 할인해주는 대리점은 없으니 대리점 망할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이 아무리 깎아서 구입하여 대리점의 이익이 줄어들더라도 당신은 최소한 그 대리점의 고정 경비 중 일부는 분담하는 것이므로 당당하게 깎아보자. 더 중요한 것은 대리점 사장은 당신보다 더 부자일 가능성이 높다. | 대리점은 집주인이고 내가 매수자로 가격 네고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일단 가능한 내가 살 수 있는 물건을 최대한 많이 만나본 뒤에 많은 부사님들을 만나며 내 물건이 될 후보군을 작성한다. 가격 협상에서 비장의 무기란 무엇이 있을까? 나는 사실 현금투여가 진짜 무기라고 생각한다. 현금이 급한 매도자한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 갈아타기를 꿈꾸는 주인들 + 세금때문에 팔아야하는 투자자 등 등기부등본으로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은 반성할 부분인데 쓸때 없는 오지랖을 없는 사람이 더 부린다는 느낌을 나도 느꼈다. 정신차리자,. 한 두푼도 아니고 어떻게 모은 소중한 종잣돈을 지금 이시간에 가족에게 써도 모자랄 자원들인데 그들의 기에 눌려서 비싸게 산다는건 무책임의 끝이다.. |
133 | 내가 알고 있는 것에서 믿음의 경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 그 첫 번쨰 과정은 기존에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을 모두 부인하고 백지상태에서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다. ~ 여러 사람이 말해 와서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과정은 전체 그림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보유세가 오르면 부동산 시장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경제 전체에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이고 보유세가 내리면 어떤 영향이 있을것인지 생각해 본다면 전체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세 번쨰 과정은 남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 시장을 이해하려면 여러 시장 참여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반응할까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네 번째 과정은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이다. 생각을 정리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은 글로 써 놓고 여러 번 읽는 것이다. | 저자가 찐 투자자임을 여기서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시장을 겪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민이라고 느꼈을까? 공감하는 포인트가 많고 사실 저자의 방식대로 제.대.로 해보지 못한 것도 있다. 지금의 나는 모든 게 필요하지만 두 번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장에 대해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가려볼 줄 알고 이를 글로 써보자. |
196 | 매일 매일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꼭 가져봐라. 내가 하는 일이 맞는 방향인지, 내가 가는 길이 미래를 보장해 주는 길인지, 변화를 두려워해서 현실의 커튼 뒤로 숨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익숙한 쉬운 방법이 아닌 더 어렵더라도 더욱 나은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라. | 이 글을 기억하고 나중에 돌아봤을 떄 다시 떠올려야할 만큼 중요한 문구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내가 영원하지 않을 것이고 발전을 위해서라면 더 나은 내일이 있어야하는데 하던데로만 하면 발전은 없을 것이다. |
223 | 결국 앞으로는 투자를 할 때 주택 수를 무리하게 늘리는 것보다는 한 채를 사더라도 남들도 사고 싶은 곳에 사는 것이 좋다. | 나보다 투자를 먼저 앞서하신 대선배님의 조언이 지금 시장에 대해 어느정도 힌트를 준것 아닐까 싶다. 원칙은 바뀌지 않더라도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게리롱님 강의가 다시금 떠오른다. |
245 | 몇 년 후에 내 집을 사 줄 사람의 직장 위치를 지금 현재로서는 알 방법이 없으므로, 많은 사람의 직장이 가까운 곳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 일자리가 늘어나는 추세가 중요하다. 일자리가 많은 지역은 과거에 집값이 이미 올라 있을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분당(인구수 대비 일자리수 비율이 20% → 67.9%) | |
264 | 영어 성적은 통상 그 지역 소득과 비례한다.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 수학 점수가 높은 것이다. | |
312 | 투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 한다. 말은 쉽지만, 집값이 떨어진다고 남들이 외면하는 비수기에 집을 사기 위해서는 공포를 극복해야 하고, 집값이 더 오를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넘칠 때 집을 팔기 위해서는 탐욕을 자제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탐욕과 공포를 억누르는 것을 투자의 가장 큰 덕목으로 꼽는 것이다. | 투자자에게 정말 중요한 말이지만 말 그대로 행동하기 쉽지 않다. 그러면 지금 시장에서 저자가 말한 지역은 어디일까?? 부산? 대구? |
BM (적용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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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공일오 반장님 정리) 특히나 3장에 나오는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 입지를 보라 입지의 3대 요소, 교통ㆍ교육ㆍ환경을 따져 보라 이 두개파트는 책을 보는게 아니라 강의를 듣듯 교과서처럼 진짜 밑줄치고 정리하며 읽어야하는 파트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우리처럼 가치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요 오늘은 그중에 직장이라는 파트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까해요 실전준비반 수강하고 바로 오신분들은 지난달의 강의를 복습하는 기회도 될겸 혹은 재수강생분들은 내가 직장이라는 입지요소를 정확하게 잘 파악하고 있는지 돌아볼겸.. 우리가 임장보고서를 쓸때 입지평가요소중에 직장을 가장 먼저 쓰자 |
느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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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님의 투자 철학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왜 너바나님께서 필사하시며 책을 보셨는지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확실히 앞선 투자자의 모습을 보고 배우며 같이 성장하셨다는 것을 후배투자자로서 느낄 수 있었고 부동산 입문할 때 왜 자산시장이 중요하고 현실을 빨리 깨야하는지를 잘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 |
댓글 0
두우잇나우 : 본깨적을 이렇게도 할 수 있군요! 나중에 저도 저만의 방법을 만들어 봐야겠어요~저도 너바나님께서 필사하시며 보셨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왜 그러셨는지 읽으면서 알겠더라구요~솔파님이 작성하신 느낀점이 공감됩니다~
어텐션 : 저도 입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었어요!! 좋은 책!! 후기 고생하셨어요 조장님^^
갑부언니써니 : 너바나님이 필사하신 책이었군요! 몰랐음 ㅋㅋㅋ. 남(뉴스)의 일기 고고!!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