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리모델링

 

 

 

 

평촌에 주택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많은 단지들이 리모델링 진행중이거나 재건축 진행중이라….생각이 많습니다..

투자로 구입하는 주택이라 분담금을 감당하기는 벅찰거 같은데…그렇다면 리모델링 중인 주택은 피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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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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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턴user-level-chip
25. 01. 16. 14:20

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소요되기 때문에 현재 어떤 단계에 해당하는 것인지를 확인해보시는게 먼저라고 이야기 드릴 것 같아요:) 만약 사업 단계가 초기 단계라고 한다면, 아직 기간이 남아있기에 재건축 호재에 대한 가격이 반영되어있는 것인지 다른 단지들과 비교하면서 가치 대비 가격이 싸냐라는 저평가를 우선해서 판단해 볼 것 같고 사업 단계가 사업시행인가 정도의 중간 단계라고 한다면 현재 매매가격에 +4~5억(평균 추가 분담금) 정도의 금액을 더한 가격을 기준으로 싼지 비싼지를 판단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다만, 사업 단계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라면 가격적으로 비싼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자로는 보수적으로 볼 것 같고 혹여나 가격이 싸다고 해도 이야기하신대로 조합이나 부동산을 통해서 추가 분담금이 얼마인지 한번 더 구체적으로 확인해보고 대출 여력과 그 돈을 묶이면서까지 좋은 곳인지를 스스스로 판단해보셔서 결정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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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돌user-level-chip
25. 01. 16. 14:21

안녕하세요 행운이만땅님~ ^^ 평촌 아파트 매수를 고려하고 계시군요! 사실 리모델링 자체만 보면 분담금이 있더라도 아파트에서는 ‘호재’가 맞습니다. 더 많이 상승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선 실거주인지 투자인지 구분을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라면 재건축 아파트는 전세가가 낮기에 투자금이 많이 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완전히 제외하기보다는 편익과 비용을 따져서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재개발/재건축 특강도 들어보셔도 좋겠네요. 그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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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텔러user-level-chip
25. 01. 16. 16:20

행운이만땅님 안녕하세요~! 리모델링 단지들 투자를 생각하시면 내가 이 단지에 투자해서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는지 감당 가능한지 판단해볼 것 같습니다. 저평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사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기도 하고 분담금 때문에 그 기간동안 기회비용을 따져보고 같은 투자금이라면 정말 이 단지가 최고일까? 판단해볼 것 같습니다. 정말 싸서 매수를 했어도 나중에 분담금 여력이 안되면 중간에 호재가 반영되었을 때 매도하고 나오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투자 단지에서 제외하지 않고 다른 단지들과 같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