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33기 하루 3시간 독서로 3십억 부자되조_후바이] 1주차 강의후기 '한 방울이 한 방울이 모여 한 잔이 되듯 투자도 그렇다'(ft.방랑미쉘님)

  • 23.11.21


안녕하세요 후바이입니다.



딱, 1년만에 재수강하게 된 열반스쿨 중급반!

직전 실준반 때와 마찬가지로

기초강의 재수강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매일 매일 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마지막으로 열중반을 수강했던 1년전과

지금, 강의를 듣는게 너무나 재밌어 진 지금.

재미를 넘어 어떻게 달라졌는지

제대로 알고는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1주차 강의는 방랑미쉘 멘토님.

미쉘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강의 중 인상 깊었던 내용들 위주로

복습해가면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KTX역 인근으로 이사


본격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자기 소개를 통해 해주시면서

지방 앞마당을 공격으로 늘리기 위한

첫번째 행동으로 KTX역 근처로

이사를 단행하신 부분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정신이 번쩍, 한대 맞고 시작했습니다.


가르쳐 주셨던 그간 선생님들의 당부처럼

앞마당을 공격적으로 늘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동은 더 없는지

앞마당을 만드는 일에 얼마나 진심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도어 투 도어로 1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한 환경에 있어

이것이야 말로 투자시간 확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정작 집에서는 투자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라던가

필요 개선점을 찾아


의지와 오기와 끈기 말고

투자 시간 확보와 적극적인 앞마당

실효적 액션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 24년 계획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은 아무래도 연식이지?


'지방은 연식' '수도권은 교통'

이라는 불문율 같은 전제를 월부 생활을

시작하고 접하게 되는데요.


부동산은 인문학인데 정답 구하듯

투자 대상을 편가르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의 '입좋구'

입지 좋은 구축에 대한 에고가 있습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1강 이후론 과거형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1급지라도 여긴 뭐

대구 수성구, 대전 서구 둔산처럼

입지 독점성은 가진 지역은 아니지 않나?

(심지어 이 두곳은 앞마당도 아님..)


그럼 그곳들 외엔 입좋구는

지극히 잃않투 밖에 안되는

어쩌면 필패하는 투자 아니야?


네 몇개 없는 광역시 앞마당이지만,

이런 생각에 절여져 있습니다.


지방에서 도시의 위상에 따라

광역시와 중소 도시가 가지는

거주 요소의 힘이 다른데,

연식이라는 요소로 퉁쳐서

쉽게 쉽게 가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싼 것 중에 좋은 것을 사야하는데

좋은 것 중에 싼 것을 사려는

색안경을 착용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이래놓고 여긴 투자 할 것 없는데..?)

돌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위상에 따라 입좋구의 힘(연식) 달리볼 것

✔ 비슷한 투자금으로 고민된다면

2급지 준신축 < 3급지 신축

✔ 외쳐 전아인!







투자도 광클이야

(강의만 광클할거니?)


월부에 처음 입문해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마치 전래동화처럼 무용담처럼 들렸던

'누워서 네이버부동산 보다가 매수' 한 썰.


싸다 생각되는 물건은 즉시,

바로 매임을 가야한다는 점

매임이 물리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면

전임이라도 '확실히'

해놔야 함을 짚어주셨는데요.


매수를 위한 행동에 '털어서 사지 뭐'

라는 자만한 생각도 자리잡고 있었음을

터는것만큼이나 어쩌면 더

즉시! 움직이는 것은 중요 아니,

회사에 출근하는 것처럼

기본중에 기본임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9942610

하루만에 계약하고 하루만에 전세를 뺄 수 있었던 이유 [맛자반]



✔ 복기는 행동과 마음 가짐을 함께

✔ 시세트래커가 아닌,

엔터키 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행동 강령

▶ 보면 나에게 온다

▶ 리드타임 0.5일







수익과 수익 실현 기간은

비례 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잃지 않는 투자와, 경험에 대한

배움의 영향이 무척이나 컸던지라

잃않투 무새, 경험 무새가 되어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한켠에는 언제나 늘

모로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고


수익률을 추구하는 소액 지방 투자보다

수익을 추구하는 수도권 투자가


시간적으로나, 효율적으로나 정답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이따금씩 하고는 합니다.


특히, 수도권 투자를 해둔

비월부 직장 동료를 보면서 그렇습니다.

으유 멀었다 멀었어


방식의 차이일 뿐 우열의 차이가 아닌데

우위니 열위니 하며 빠져있는

잡념을 깨주시고

수익이 큰 수도권 시장의 특성인

긴 사이클에 따른 수익을 실현 기간도

필연적으로 길 수 밖에 없는것을

환기시켜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번갯불에 콩 뒤집듯 또 팔랑거리겠지만

소액 투자로 경험 차곡차곡 쌓아

자산 이동 시기에 잘 파킹 이뤄낼

실력을 기르겠습니다.


✔ 수도권 투자와 지방투자 우/열이 아님

✔ 지방 같은 수도권도 있다

✔ 수익 실현 or 손실 확정 = 경험 = 실력

✔ 지방 회전 속도 생각하고 덤벼들면 곤란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


투자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하루 하루 마음먹고 행동하는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열중반을 1년만에 재수강 하는 시점에서

제대로 알고는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은 제대로 행동으로 옮겼는지,


그간의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년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반스쿨 1기 선배님이자

강사로 후배이자 수강생들에게

미쉘님이 전해 주신 편지 옮기고

1주차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때로 임장가기 싫은 날도 있을 거에요.

때로 투자금이 없어 답답한 날도

때로 내가 가는길에 확신이 없기도


그래도 괜찮아요.

딱 1년만, 3년만 해보세요.


조금 천천히 가거나 느려도 괜찮으니

반드시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며 꼭!

목표지점에 도달하세요


여러분이 2016년의 방랑미쉘이

되었으면 합니다.

10억, 30억 목표 지점에서 꼭 만납시다.

8년차 투자 선배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방랑미쉘님



긴 시간 강의해주신

방랑미쉘 선배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우리의봄
23. 11. 21. 20:00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꼼꼼히 복기하신만큼 잘 적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삼원홍
23. 11. 21. 23:18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