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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말들이 많은, 씩씩한 느낌의 스토아 철학을 반영한 책.
책을 덮으면서 느꼈던 그 태도를 한마디로 하면
“연연하지 않는다.”
본 것
Chapter 1 :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현명하게 시간관리 하기.
Chapter 2 : 상황은 통제할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이겨 나간다.
Chapter 3 : 틀림을 인정하고 비판을 받아들인다
Chapter 4 : 최악의 시나리오와 오류를 떠올린다, 강철멘탈! (OWN)
Chapter 5 : 위기는 장애물이 아니라 디딤돌이다. (생명줄 연습)
Chapter 6 :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후회 불안 NO
Chapter 7 : 인생사 새옹지마.. 감사와 운을 따른다 (감사일기)
Chapter 8 :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과정 중시!
Chapter 9 : 나를 바꿔야 상황도 바뀐다.
Chapter 10 : 완벽한 때는 없다. 현재는 선물이다.
Chapter 11 : 우선순위 설정, 버릴건 버리고 핵심에 집중한다.
Chapter 12 : 일단 시작. 잘하는 방법은 하면서 찾는다.
Chapter 13 : 말과 행동, 가치를 일관성 있게.
깨달은 것
스토아 철학자들은 노예가 아니라 주인의 삶을 살라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그들이 말하는 노예의 삶은 육체적 자유가 제한된 삶만이 아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마음을 주고 그에 의존하다가 휘둘리고 마는, 정신적으로 제한된 삶이다.
: 내 인생의 주인이 된다는 건 내 시간을, 내 환경을, 내 에너지를 소중히 여기는 데서 시작하는 것 같다. 외부의 요소에 너무 마음을 주고 의식하게 되면 자꾸만 휘청이게 되고 주눅들게 되고 스스로 지치게 되기 때문에, 결심한 것들도 쉽게 무너지기 쉬운 것 같다. 얼마 전 친구가 내집마련에 자금이 더 필요한데, 부모님한테 돈을 빌릴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부모님께선 돈을 빌려주겠다고 한 적이 없다..) 게다가 집값이 올라야 대출도 많이 나올텐데,, 라며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서 고민헤엄을 치고 있었다. 본인들이 저축을 해야 하는 의지마저 잃어가고 있는 게 보였다. 나는 월부에서 배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갈라 주면서 둘 다 포기하고 대출상품을 바꿀 때까지 일단은 저축에 집중하라고 알려주니 조금 가뿐하다고 하더라.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저축)에 힘을 쏟는 것이 그게 주인의식을 가진 삶인 것 같다.
이제 보스가 없다는 점은 분명했다. 하지만 그것은 곧 ‘모든 사람’이 내 보스가 된다는 뜻이기도 했다.
: 작년부터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되면서 팀 내 결정사항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안그래도 머리아파 죽겠구만 보스의 비위를 맞춰가면서 실무자로서의 주장을 아주 ‘조심스럽게’ 제안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가 생겼다. 그런데 이 부분을 읽으니, 헉 나는 한 명의 보스 앞에서도 쩔쩔 매는 사람인데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하며 수많은 사람 사이에서 주인의식을 발휘할 수 있을까 소름이 돋았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 보면 세입자, 매도자, 중개인, 인테리어사장님 등 여러 동업자들 속에서 나의 뚝심을 관철해야 하는 CEO마인드를 장착해야 한다. 한 명의 보스의 감정에 내 에너지를 희생하려 하지 말고, 회사에 도움 되는 방향을 어떻게 제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걸 알았다.
내가 가진 자산을 가장 싸구려 취급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었다.
: 시간은 가장 큰 자산이다. 그런데 이런 시간들을 희생해서 누군가의 시중이나 들고 있다면 어떨까..? 야근하고, 고민하느라 시간 쓰고 병 얻고. 이러면 당연히 나만 손해다!! 내 스스로 소중히 여길줄 알아야 한다. 아프면 쉬고, 바쁘면 멈추고, 말도 안되는 상황 앞에서 무너지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가치를 믿기에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 인생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가치 있는 것들에 시간과 에너지를 쓸 줄 아는 사람.
: <미움 받을 용기>에도 나오듯, 10명의 군주를 따라갈 수 없다. 내가 내 인생의 뿌리를 잘 심어 두고, 그 뿌리와 어긋나는 것들과 평가들은 과감히 무시하면 된다. 자신의 몸값을 스스로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최근에 경험해보지 않은 회사일들을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마구 몰아쳐 성과를 내고 나니, 몰라보게 성장하고 있었고 그 어느 회사로 이직하더라도 건드려 볼 수 있는 경력자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돌이켜보니, 15년차 20년차 선배들과 크게 다를 게 없었는데 몸값은 터무니없이 적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다만 이걸 어떻게 회사에 제시하거나 다른 회사로 넘어가거나 해야 할 지 그 부분은 소심해서 아직 이행할 자신이 없다…
전부 해내겠다는 것은 곧 중요한 일을 대충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우선(priority)이라는 단어는 원래 복수형이 없다는 사실이다. 즉 다른 모든 일을 제치고 가장 우선시하는 일이 ‘최우선’이다. 정의를 생각해 봐도 단수형일 수밖에 없다.
: 자꾸 회사가 떠오르네ㅜㅜ 정말이다… 너무 자잘한 이슈들이 팡팡 발생하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정작 내 업무에서 제일 중요했던 교육 수료를 하지 못했다. 불명예다;;; 이런 자잘한 이슈들을 저는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라고 의견을 제시했으나 보스한테 혼이 났다. 비즈니스 그렇게 하면 타부서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겠냐며… 타 부서의 인식이 왜 중요하냐며 대들고 싶었지만 또 소심한 나는 입을 꾹 다물어 버렸다. 하지만!! 이제 책을 읽었으니, 다음번에 비슷한 이슈가 발생하면 ‘저도 전부 다 해내고 싶지만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칠까 두렵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싶은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드려볼테다..
모든 비판에는 눈곱만큼이라도 진실이 들어 있다. 듣고 싶지 않더라도 뜸을 들이고 숙고하며, 지금 상황에서 그 눈곱만큼의 진실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 비판과 비난에 연연하지 않되, 영양분이 될만한 피드백은 취한다. 감정은 최대한 절제하고, 그 사람이 시간을 내어 나에게 그런 비판을 해줌에 감사를 하자. 어렵겠지만
자기에게 알맞은 일을 해야 한다기보다는 일단 하고, 그다음에 그걸 자기에게 알맞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니까요.
: 엉망으로 시작해서 그럴듯하게 마무리하기. 성격이 급한 나는 이런식으로 살고 있기는 하다. 허술투성이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내 스스로의 허술함을 체감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진행이 안되더라구….
하지만 긴 호흡으로 바라보면 일관성을 유지하는 쪽이 훨씬 쉽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지지하는지, 무엇을 이룩하려 하는지를 명확히 하면 탄탄한 로드맵과 뼈대가 나옵니다.
: 고집일 수도 있고 뚝심일 수도 있지만, 요새 보면 어쨌든 한결같은 사람이 멋져 보이더라. 이타적일 거라면 끝까지 이타적이거나, 이기적일 거면 끝까지 이기적이거나. 자신들만의 가치를 관철하면서 원하는 포지션을 죽 이어가는 사람들이 대단해보이고 부러웠다. 나는 살짝 타인의 기세에 잘 휘둘리는 편인데, 이제 주인의식 가지고 살아가려면, 그렇게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려면 뿌리부터 내가 원하는 삶의 기초공사를 지어두는 게 중요하다. 비전보드, 딥마인드하우스 등이 그런것 같다. 남의 의견을 존중은 하되, 휘둘리지 않는 중용!
우선 가치를 명확히 하고, 그것과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가려낸다.
: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이 정말 어려운 것… 월부에 처음 입성했을 때부터 미라클 모닝, 즉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루 24시간을 마치 48시간처럼 활용하고 싶었고 남들보다 빨리 성장하고 다른 삶을 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신체적 어려움에 굴복하고 만 나는, ‘꼭 아침이어야만 할까?’ 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내가 조금 더 적극적일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게 저녁시간이든 점심시간이든. 그러나 요즘은 이도저도 다 엉망이 되어 버렸다. 유튜브 어플은 기껏 지워놓고 브라우저에 들어가서 꾸역꾸역 유튜브를 틀고 있다.. 잠도 7시간이면 충분한데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 자체는 9시간 되는 것 같다. 월 200시간이라는 기준 자체가 빡세긴 한데, 언제는 거뜬히 넘겼으면서 요즘은 자기와의 타협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어디서,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씩 짚어보기 위해 워크시트를 작성했다 (BM!)
느낀 것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는,
스스로가 확신에 차있다는 점인것 같다.
스스로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역경들에도 스스로 방법을 찾아 묵묵히 해나가는 것 같다.
부동산 투자가 살짝 휘청이면서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져도, 주변 사람들이 만류해도, 심지어 우리 동료들이 그 지역은 어렵지 않냐고 걱정해도… 내가 스스로 해온 발걸음을 믿고 실패하더라도 그걸 계기삼아 더 성장하면 된다.
실패에, 역경에,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입 꾹닫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오래오래’ 해나가 보자.
적용할 것
댓글
결국 잘되는 사람= 사슴님 (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