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디그로그입니다.
지난 주말 핵심 질의 응답 후기를 다 써놨는데,
순간의 실수로 취소 버튼을 누르니 자동 저장 된게 다 사라지더라구요 흑흑
앞으로는 거의 완성 되었다면 일단은 업로드 하고 수정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두번째 핵심 질의 응답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댓글로 실시간 참여 했더니
너나위님의 샤라웃도 받고
핵심 질의응답 듣다가 닉네임이 들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혹시나 질문이 선정 될까 설레기도 한 핵심질의응답이었는데요 ㅎㅎ
질문선정 된 것 보다 사실은 닉네임이 불려서 더 좋았던(?!?)
깜짝 선물 같은 시간 이었습니다. 히히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Part 0. 좋은 질문 하는 방법
질문력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는 그 질문 뒤에 숨어 있는 과제 의식의 강도다. ‘그런거 물어서 대체 무슨 도움이 되겠나’ 싶은 애매한 질문도 있는 반면, 수백 조각으로 된 직소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을 찾는 듯 예리한 질문도 있다. 퍼즐의 완성은 질문에 앞서 본인 스스로 직소 퍼즐을 일정 단계까지 완성해보는 수고로운 과정을 완수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일류의 조건> P. 93
너나위님의 핵심 질의응답을 들을 때 마다 이 구절이 생각납니다.
언젠가 특강 질의 응답 때 나위님이 직접 말씀 주시기도 한 대목인데요.
이번에도 질의응답에 올려주셨던 많은 질문들을 보면서
진짜 질문 할 때 가장 필요한 게 이점이구나 느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과 구체적인 질문을 보면서,
마지막 남은 퍼즐의 한조각을 맞춘다는 게
이런 의미구나라고 많이 느꼈거든요.
그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게,
나 스스로가 가지는 고민의 시간,
그리고 고민의 시간 끝에
내가 스스로 답을 찾아내서 물어보기!
질문이 뾰족할 수록, 대답도 뾰족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게
이제 더 질문을 날카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든 시간이었습니다.

3채 이상 부터는 꾼의 영역이라고 말씀 주셨는데요.
꾼의 영역에 대해서 좀 더 힌트를 얻고 싶었는데 ㅎㅎㅎ
꾼의 영역으로 향하는 길,
조금 더 실행으로 옮겨보고
질문도 다듬어가 보겠습니다.
Part 1. 방향성

방향성이 정말 제일 중요하면서도
제일 어려운 질문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서도 너나위님은 간단 명료하게
한 가지 핵심 답변으로 함축해주셨는데요.
바로 부자가 되는 테크트리였습니다.
내가 지금 몇살인지,
그리고 얼마를 버는지에 상관없이
부자고 되고 싶다면 누구나 밟는 길
-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 열심히 종잣돈을 모은다
- 내집마련한다 (임대용 포함)
- 추가 투자 한다
- 흐르는 시간동안 경험과 지식을 더 쌓아간다
- 복리의 힘으로 10년 뒤 부자가 된다
큰 방향대로 가는 게 작은 디테일 보다 더 중요해요!
방향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저도 제가 지금 몇 단계에 있는지 스스로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단계 상으로는 5단계로 넘어가려고 하는 4단계이지만,
사실상 2단계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ㅎㅎ
돈을 다시 모아야 돼서~~!!
추가 투자를 위해서는
다시 돌아서 몸으로 그리고 시간으로 하는 일에 대해서
열심히 하고, 또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집은 지키는 거지 버리는 게 아니다
집을 매도하는 의사결정에 대해서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를 위한 것인지,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서 한 내집 마련을
대출 갚기 힘들거나 다른 상황에 무주택의 위험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역행 하지 않도록 보유에 있어서도 유의하겠습니다.
Part 2. 저축
통장 쪼개기의 주요 의미가 ‘현금 흐름이 통제되는 것’ 이라고 정리해주셨는데요.
나 혼자라면 나만 잘 통제하면 되지만,
가정을 이루고 있을 경우에는 유리공도 설득해야 되다보니
참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게 질문들을 보면서 느껴졌습니다.
그에 대한 솔루션으로 너나위님이 제시해주신 방법은 바로 거꾸로 생각하기인데요.
사실 목표를 맨 위에서 부터 내려오면서
당장 오늘 지금 이순간의 목표까지 내려오는,
<원씽>에서 배운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었는데,
이를 <거꾸로 생각하기> 라고 간단 명료하게 정의해주셔서
정말 한번 더 너나위님의 인사이트에 깜짝 놀랐습니다.
현재에서 부터 시작해서 목표에 다가가는 게 아니라
미래에서 부터 시작해서
이를 되게 하려면 현재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직접적인 예시를 통해서 들어주셔서 그냥 입력 되었습니다.
부자로 가는 여정에 있어서 아무래도 유리공은 운전대를 잡고 있지 않다보니
불안해 할 때면 이를 다독이면서 가야한다는 거~
너나위님은 어떻게 헤쳐나가고 해내오셨는지 아내분과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서 또 용기 주셨습니다.
애초에 너무 무리하게 목표를 설정하면
반복된 실패로 자신감과 통제력을 잃게 됩니다.
또 하나 너나위님에게 배웠던 건 목표를 낮추는 방법이었습니다.
목표 낮추기라니 의아하죠? ㅎㅎ
하지만 자신감과 통제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 라면
실패감을 맛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는 게
제 최근 목실감을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실패할 생각부터 들지 않게 끔
실패하지 않게 셋팅하는 게 오래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달성하고 싶은 목표량과 수치는 있지만,
아예 안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다음달에는 기대 수치를 현실적으로 조금은 낮춰서
X 자 치기 싫어서 아예 안 하지 않도록 잘 지켜나가 보겠습니다.
안고 가야 하는 문제를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해서 돈을 안 모을 수는 없고,
퇴근길에 발목 접질렀다고 해서 집에 안 갈 수는 없잖아요?
제 상황에서는 투자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 인데,
문제라는 핑계를 대지 않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art 3. 베타 투자
리벨런싱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투자의 정의를 알려주셨는데요.
바로 투자란 비싼 걸 팔아서 싼 걸 산다 였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모든 분들이 궁금해했던, 베타투자의 비중이었는데요.
역시 각자의 구체적인 상황이 있어야 명확한 대답을 줄 수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연금저축과 ISA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또 소득과 년에 모으는 돈에 따라서 다를테니까요.
알파 투자에 대해서 확고한 의지가 있고,
종잣돈 마련에 큰 방해가 된다고 해도 세액공제는 받아야 한다고 강조해주셨는데요!
사실의 제 경우에도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50만원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고 해도
다른 종잣돈은 어떻게 굴릴지가 고민이었습니다.
| 일반 예적금 파킹통장 | 1)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 2) ISA 통장 | 3)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X) |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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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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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IRP만 아니면 언제든지 만기 이전 인출도 가능하고,
세금을 상회 할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 보니
1년 간 투자 가능할 때는 매수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머리로는 알지만 또 망설임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안 할 이유는 사실 1년 뒤 다음 부동산 투자 매수 타이밍인데,
원금을 잃어 있을까봐… 인데요 ㅎㅎㅎㅎ
사실 지난번 퇴직금을 굴렸던 IRP 계좌의 경우에도
거의 18년 ~ 22년까지 4년동안 수익률이 좋았고,
그 덕분에 2호기 할 때 많이 도움 받았던 걸 생각해보면 베타투자가 맞다는 생각도 듭니다.
Part 4. 알파 투자
너나위님의 소명의식이 정말 돋보였던 대목이기도 했는데요.
삶의 의미를 타인의 출발선이 뒤쳐지지 않게 막아주고 싶다니..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란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을 산다
- 타인에게 더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는 집을 산다
의 의미로 어떻게 더 넓게 부동산 투자를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살고 있는 지역이나 아는 지역에 국한 되어서 보기 마련이니까요
무주택자는 1주택자보다 더 큰 리스크에 노출 되어 있습니다.
집값 상승과 전월세 상승에 대한 리스크죠.
사실 집값이 상승하지 않는다면,
전월세가 상승할 수 있고,
전월세가 상승하면 집값이 상승하게 되니,
무주택자는 참으로 불리한 포지션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무주택이 안전한게 절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짚어주셔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 자산을 취득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그 이유와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잘 못 사면 덜 오르는 거였지만,
앞으로는 잘 못 사면 망하게 될 수도 있어요.
정말 섬뜩하기도 했고,
제대로 공부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와 달라지고 싶다면
지금까지와 다르게 행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있어 힘이 들고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가 확고한 사람은 힘들어도 멈추지 않습니다.
너나위님과 비슷하게 저에게 있어서도 꼭 해야만 하는 이유는 가족인데요.
단순히 경제적 자유나 은퇴 보다는
소득이 끊겼을 때 가족까지 버틸 수 있도록 자금과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우선적으로 꼭 필요합니다.
한번 더 초심을 찾으며,
지출을 잘 통제해 다음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서 또 달려나가보겠습니다.
긴 시간 준비해주시고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다음 기회에는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