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싶은
울타리 수진 입니다
작년 10월에 제 생에 첫 서울투자를 했고
4개월 만에 어제 2/28일 부모님집 투자물건 계약 성공했습니다!
투자한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로~
https://weolbu.com/community/1916883
사실 부모님의 투자를 하기전 혼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1.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하지?
2. 과연 내가 부모님의 투자까지 모든 RIsk 를 짊어지고 갈만큼 실력이 있는가?
3. 나중에 집값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가족들의 비난을 듣게되더라도, 부모님과 내가 괜찮을 수 있을까?
를 고민하게되었습니다.
더군더나 부모님 투자로 인해 명절마다 부모님과 싸운다는 동료분 이야기를 들어,
선뜻 부모님께 말씀을 드릴 수 없었어요..
하지만 1호기 계약을 하고 난 밤
앞으로 제 투자생활에서 일어날 일들과
지금 시장이 주는 기회, 그리고 부모님들이 앞으로 일하실 일이 얼마남지 않고
곧 소득절벽 싯점이 오겠다는 것을 생각해보았을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3% 이자로 꼬박꼬박 부모님이 저축하시는 돈보다
10년뒤 은퇴시 부동산투자로 달달이 받는 수익이 훨씬 더 많을것이라는 결론을 얻고
1호기 계약 끝난 그 다음날부터 바로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1년 넘게 나랑 시간 안보내고 투자한다고 나는 뒷전이 였는데
이제는 또 부모님 집이냐며 나는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냐고 또 한바탕했지만
남자친구에게 설 전까지 딱 3개월. 3개월만 시간 달라고 사정사정을 하며 다시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친구가 진짜 보살이네요.. 고맙습니다ㅠㅠ
그리고 내집도 아닌 부모님의 집이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서, 단 일말의 후회 없이 투자하겠다고
제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
하늘도 도왔는지, 정말로 너무 운좋게
12월에 코칭이 다시 열리면서 줴러미 튜터님과 부모님의 투자코칭을 12월 말에 받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10월~12월까지 우선적으로 보고 있던
시세차익을 목표로 하는 입지 좋은 구축 투자에서
입지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전세가 상승분으로
월세화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신축 투자를 우선해서 보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거인의 어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줴러미튜터님!
10월 4급지 투자 중에 제 1호기를 만났기 때문에
아직 임장하지 못했던 4급지, 2급지 남은 구
그리고 투자코칭에서 추천해주셨던 1급지 송파까지 임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질 집이라고 생각하니 부담도 되고,
제 최고의 인풋을 넣고 싶어 10월~12월은 매일 퇴근후 임장 다니고 비교평가, 매임 했고,
1~2월은 퇴근하고나서도, 그리고 때로는 점심시간에도 매임을 하며
부모님 투자금 +1억 범위에 들어오는 2-4급지 + 송파까지 서울 모든 단지는 매임했던 것 같습니다.
최종 투자 후보는 76단지 --> 57단지 --> 33개 단지로 좁혀졌고,
마지막 최종 단지 9개 단지를 선정해서
정말 징글징글하게 매임했습니다.
가격 협상의 기술은 특별한것이 없고
내 손에 패가 많아, 여러 매물을 후보로 선정하고 매일 네고를 해나가면서
가장 내 목표액과 가까운 단지를 찾는것이다! 라는 줴레미튜터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해당 단지를 매일 트래킹하며, 새로운 물건 나오면 제일 먼저 보고
단지에 있는 모든 물건을 매임이던 전임을 통해서 전부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해당 단지 부동산 사장님이 저를 다 아셔서ㅠㅠ
사모님, 여기저기 쑤셔보는것 안좋다 라는 일침도 놓으셨지만
"사장님~ 그만큼 이 단지 사고 싶다는거잖아요. 그러니까 급매 나오면 제가 1번인거 아시죠?"
라며 너스레 떨었지만 속으로는 사장님들께도 죄송했어요..
그러다가 설 연휴 전 주 1/20일 너무나~ 운좋게도
몽부내 튜터님과의 매물코칭을 받게 되었고
9개 단지 중 타겟 금액과 가장 가까웠던 두 단지로 매물코칭을 하게되었고,
둘다 00 가격까지 깍인다면 OK다. 라는 컨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운명적으로 설 연휴 전날 1/25일
코칭에서 OK 받았던 물건이 튜터님이 말씀하신 가격만큼 깍였습니다.
여느때처럼 시세트래킹을 하고 있었는데, 코칭 OK 받았던 단지의 다른 매물이 나왔습니다.
단골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고, 사장님이 제가 물건을 보러 가기전까지
밑작업을 해두어서 가격 네고를 집주인과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남자친구와 그 단지를 보고, 0천만원 네고해주시면 가계약금 입금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집에 가는 길에 주인이 그 가격에 하겠다는 겁니다?!
저는 설날 돌아와서까지 가격협상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쉽게 가격협상이 되니 막상 마음이 심란했습니다.
그래, 코칭에서도 OK 받은 가격이고 집 컨디션과 향도 좋은데
이제 그만 보고 계약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부동산 사장님은 매도인분 계좌와 함께 가계약금 문서를 작성해서 저한테 보내주셨는데
오히려 물건이 그 가격으로 깍이니 쉽게 입금을 못하겠더라구요.
사장님이 바로 제 마음을 읽으시고, 너무 쉽게 가격이 깍여서 주저하는거냐고?
사실 그 물건은 제가 언급한날로부터 계속 주인과 일주일정도 네고 밑작업을 진행중이였고,
집주인도 설 전에 정리하고 싶어서 (어떻게 마음 바뀔지도 모르고)
오늘 어렵게 0천만원 내리면서 저한테 계좌를 준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일단 근처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서
종이와 펜으로 이 집이 진짜 최선인지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설전에 가계약금을 넣고, 부모님께 설날 선물로 아파트를 드리고 싶고
그리고 이 매물은 코칭도 OK 받은 매물이지만,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지는 물건을 찾겠다 했는데 이 매물이 과연 최선인가?
내가 정말로 최선의 노력의 다해서 내 노력에 한점 부끄럼 없는가?
답은 아니요. 였습니다.
물론 원했던 가격에도 깍였고 코칭도 OK 받은 물건이였지만
해당 단지는 저의 최후의 9인 물건 중에 하위권 물건이였고
그래서 역시나 가격이 제일 먼저 깍였다고 생각하여
저는 진짜 큰맘 먹고 코칭도 OK 받은 물건을 보내게되었습니다.
코칭 받았던 두번째 물건도 설 끝나고
튜터님의 OK 하셨던 가격까지 깍였지만, 보냈습니다.
너무 신기한게, 제가 절박하면 절박할수록 가격이 안깍이고
타겟한 딱 그 가격 아니면 살 생각없다. 라고 쐐기 박으니
절대 안된다던 집주인도 8천만원이나 가격을 내려주셨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해당단지도 투자 최후의 9인중에서 하위권 물건이 였기 때문에 과감하게 NO 했습니다.
코칭 통과 물건을 다 보내서인지, 가장 투자하고 싶은 1-3위에 더 전략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3개 단지의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하고 싶어
각각 다른 구에 있어 퇴근하고 저녁에도 가보고
낮에도, 저녁에도 가보고, 아침에도 가보고
정말 이 단지들도 보고 보고 또 봤습니다.
마음이 드는 매물이 있으면 부동산 사장님께 거의 매일 찾아가서 사정도 해보고
사장님~ 제 전화 더이상 안받으시고 싶으시죠? 그럼 00원에 만들어와주세요~
그럼 더이상 귀찮게 안하고 그날로 계약하시죠!ㅎㅎ
라며 사장님들과 친분도 쌓고 커피도 디저트로 선물공세하면서
이 세 단지 급매 = 제일 먼저 연락할 손님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2월 둘째주에 가장 매수하고 싶었던 단지 근처 부동산이 아닌
조금 떨어진 부동산에서 현 시세보다 4천만원이나 저렴한! 매물이 올라옵니다.
매물 올라온 그날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도저히 집을 보러갈 상황이 안되어서
다음날에 보러 가겠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너무나 싼 물건이였기에 올린당일 바로 실거주 하실분이 매수하실것 같다고
오늘 당장 보러오라는 부사님의 전화에
팀장님을 뒤로하고 저녁 9시에 매물을 보러 갔습니다.
집 주인이 살고 있는 깨끗한 매물이였는데,
집주인 현재 거주하는 집 A 말고도, 다른곳에도 집 B를 매수하셨는데,
B 집의 세입자가 6월에 나가면서, A 집을 매도하면서 B집으로 들어가시려는 목적이였습니다.
일시적 2주택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아직 1년이라는 시간이 더 있어서 급하지는 않지만
이왕 세입자 나간김에 더 좋은 B로 가고 싶다는 주인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사장님이 B물건을 집주인에게 사준 분이셨기에
A 단지와 떨어진 B단지 부동산 사장님이셨던 겁니다.
매물은 너무 마음에 들고, 가격도 저렴했는데
해당 지역은 공급이 많아 전세가가 낮은 상태여서, 역시나 투자금이 문제 였어요.
그래서 부사님께 지금도 너무 싼데, 4천만원만 더 깍아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은 이 물건은 본인이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 사는 물건이라고
그 가격이면 사돈에 팔촌까지 다 와서 사가는 가격이고 집주인한테 말도 못꺼내는 물건이라고 딱 자르셨습니다.
일단 집으로 돌아가서 제가 측정한 투자금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음날부터 해당 매물이 실제로 얼마에 전세가 빠지는지 조사했습니다.
제 전화번호는 해당 단지 인근 부동산에 너무 많이 퍼져서..
저는 부모님과 남자친구에게 부탁해 전세입자 컨셉, 전세 놓을 집주인 컨셉으로 전세 문의 전화를 했고
최근 거래된 전세가 수준으로 빠질수 있고
이것보다 1-2천 더 깍일수 있다고 가정하고, 본격적으로 네고에 들어갔습니다.
사장님께 매일 오늘은 누가 집을 보셨나, 한다는 사람 없으셨나 전화로 물어보고,
빵도 사가고 커피도 사가고 사장님께 질척거리고 싶었지만
사장님이 그 가격에는 절대 안된다고, 본인 바쁘니 그 가격에 계약할때만 보자고 찾아오지 말라며
딱 잘라서 말씀하셨습니다. (어흑ㅠㅠ)
사장님과 네고하는 도중에 그 집이 나온 첫 주말이 왔고
현 시세대비 4천만원이나 저렴하니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그 집을 보고 갔습니다.
저는 누가 덜컥 그 가격에 사자고 하는 사람 없을까 너무나 마음이 졸였지만
첫주말은 부동산 사장님께 가격 네고를 요청하고 0천만원 깍이면 매수하겠다는 사람 있었지만
집주인분이 가격이 저렴한 대신 더이상 네고는 안한다고 한 상태여서 다행히 물건이 나가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매물은 평일이고 주말이고 가격이 싸니 투자자니, 실거주니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집을 보고 있었고
모든 손님이 단지근처 부동산 사장님들이 공동중개로 끌고 온 손님이였습니다.
저는 물건지부동산이랑 통화하면서, 사실 부동산 사장님과 집주인은 친구 관계이며
집주인의 아들과 부사님 아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부모 관계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관계이고 앞으로도 계속 봐야하니, 가격을 더 안깍아주려고 할텐데 어떻게 가격을 네고할지 생각하던때에
사장님은 공동중개아닌 꼭 혼자서 양타를 하고 싶은분인걸 얘기를 하면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매매와 전세 양타 하시면 중개수수료가 0천만원이고,
저는 투자자니까 앞으로 전세 놓을때도 계속 사장님 하고도 거래할거니
길게 거래할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네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자 다음날 0천만원 깍이고, 그 가격 이하로는 절대 전화하지 말아라고 했다는 집주인의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물건을 내놓은지 2주째 되는 날..
토허제가 풀리면서 부동산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옆 단지의 저렴한 매물이 전부 나가면서,
이 매물이 이 근방에서 제일 저렴한 매물이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집주인분이 해외여행을 가게되서 2주차는 다른 사람들은 집을 볼수 없었는데
집주인이 돌아오는 토요일부터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 매물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스케쥴이 빡빡 차있었습니다..
저는 집주인이 돌아오고 집 보여주면 이번에는 진짜 집 나가겠다는 직감이 들었고,
마지막으로 부동산 사장님께 500만원만 더 깍고 계약하자고 말씀 드렸습니다.
주인분이 해외여행에 계시니, 공항 도착하면 말씀 드려보겠지만
이거 안되면 토요일부터 집 보겠다는 사람들 줄서있는데
이번에 무조건 이 집 나간다고 말씀 하셨어요..
부동산사장님분이 해외여행 가있는 친구분께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복비 할인하겠다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깍아 저는 드디어! 떨리는 마음으로 가계약금을 입금하게 되었고,
어제 계약까지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가계약금 입금 전 매물코칭 광클에 번번히 실패해서
매물코칭을 받지 않고 진행했지만,
이번투자에서 저는 정말 제 최선을 다 했고
이 매물이 가치대비 정말로 저렴하고,
매물코칭 통과 받았던 두 단지보다 더 좋은 매물을 저렴한 가격에 샀다고 생각하여
그리고 제 노력에 한점 부끄러움 없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계약 진행하였습니다.
어제 계약할때 부동산 사장님이 정말로 너무 잘 사신 매물이라고,
이 매물 거래되고 투자자인지 실거주자인지 누가 샀는지 어떻게 그 가격에 샀냐고 전화 엄청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토허제풀리고 사람들 몰려오면서 이미 호가가 제가 산 가격보다 약 9천만원은 올랐다며
일주일만에 돈 버셨으니 밥 사주셔야한다고~
그리고 전세 빨리 빼줄테니까 이번에는 전화 하지말라고 그러셨어요.
(사장님 전세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ㅠㅠ)
같이 간 남자친구도 고생했다며 너무 좋아했고,
계약 끝나고 어머니께서 기뻐하는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두번째 투자이제 부모님집 투자가 끝났습니다!
이번투자에서 잘한점은 첫번째 투자에서의 아쉬웠던 점을 모두 보완하고 투자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 좋은 부사님
부사님과 매도자가 지인이나 친구인 경우에 매수자에게는 불리한 상황이 될수도 있다 라는 점을 인지했고
부동산 사장님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잘 파악해야 네고할 수 있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이 부동산 사장님이 특히 절대~ 양타치고 싶어하는점을 캐치해서 네고가 되었건것 같습니다.
2. 누수 확인, 3. 공급확인, 4. 은행 점검일 확인, 5. 깍고 또 깍자
6. 매도전에 매도인, 전세입자 컨셉으로 다른 부동산에 문의 --> 모두 투자전 확인 완료
그리고 매물코칭때 OK 받았던 매물들을 보낼정도로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으며 후회없이 최선을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공급장속에서 전세를 빼야하는데요..
다음에는 전세 빼기글 및 잔금,
그리고 남자친구 집 투자로 돌아오겠습니다.
(결혼과 회사일은 언제..ㅠ)
감사인사
출처 입력
모두 함께 해주신 동료들과 응원덕에 정말로 너무나 재밌고 즐겁게 투자생활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지투 19기 4조 : 장으뜸 조장님, 열사사님, 성실불도저님, 봄나봄님, 부배님, 손지니님, 다지님, 판단과흐름님
실준 42기 23조: 바다님, 난나쓰님, 뚜뚜기님, 다온님, 만석꾼님, 강군이셋님
열반 기초 61기 42조: 아쿠아마린님, YJ파파님, 팡듀님, 소현님, 오기짱님, 강군이셋님
미라클모닝팀: 나니리님, 선택과집중0님
서기 83조: 셀파님, 부자님, 어다나님, 스낵면님, 겨울님,주황님,파이내플님
월부 튜터님들
월부의 모든 튜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월부 강의 덕분에 제 인생이 달라졌습다.
특히 이번 서울 투자를 실제로 행동하게 도와주신,
서울기초반 튜터님들 (자음과 모음, 주우이, 제주바다, 권유디 튜터님) & 부모님 투자코칭을 맡아주셨던 줴러미튜터님, 매물코칭 해주신 몽부네튜터님까지
모두 다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우와 부모님 집까지 대단하십니다!!! 울타리수진님 전세뺴기 경험담도 기대되네요.
제목부터 깜놀했는데, 수진님 진짜 에너지가 어마어마하시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투자하시면 정말 후회없이 다 봤다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일단 글만 보고도 전 .. 졌습니다... 또르르 수진님이랑 경쟁하는 급매는 안살랍니닼ㅋㅋㅋㅋ 농담이지만 진짜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 수고많으셨어요!!!
울타리수진님 너무너무 멋져요!! 저희 부모님은 도통 설득이 안 되네요... 허허.. 저희 부모님 갈아타기 해드리고 싶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치열하게 매수하셨네요. 저도 매수하기 전 그 동네 부동산 사장님들이 다 절 알더라는ㅋㅋㅋ 그정도는 해야 정말 좋은 가격에 사는 것 같아요~ ^^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