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라는 적 독서후기 [2025년 독서_#11 잇츠나우]

에고라는 적

 

■ 도서제목/저자: 에고라는 적 /  라이언 홀리데이

■ 독서기간: 3월 10~3월 17일

■ 책 내용 요약

ㄴ당신이 가장 중요하고 대단한 존재라고 믿는 잘못된 믿음. 바로 당신의 에고다.

  1. 열망,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꽃
    - 나는 인생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가 아니라 나는 인생에서 어떤 것을 성취하고 싶은가
    - 늘 배우는 학생의 자세를 유지해야한다. 냉정한 비판과 비평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얻으려고 노력해야한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나친 열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
    -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돕는 것
    - 언제 어디에서든 절대 뽐내지 마라.
  2. 성공, 지속되지 않는 환상
    - 자기 자신의 상태에 집중하는 것. 자기 자신에 최선을 다하는 것
    - 우리가 세운 목표를 이뤘을 때 거기에 장엄한 대서사라는 것은 없다. 
    - 언제나 겸손하고 늘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기 주변의 더 큰 세상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3. 실패, 또 다른 시작
    - 인생을 살면서 사람은 누구나 죽은 시간에 붙잡힐 때가 있다. 이 시간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는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
    - 어떻게든 실패를 회피하려고 하는 사람은 실패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를 결코 얻지 못한다.
    - 인정과 수용하기

 

■ 이 책은 나에게 어떤 도서인가?

내게 오는 결과 값이 좋을 때, 나는 항상 온전히 즐기기보다는 감정을 절제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내가 기분좋게 들떴을 때 곧 실망하는 일이 생겼기 때문에, 실망하는 일이 덜하도록 감정을 가라앉히는 편이었고 티내지않으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같이 정말로 좋은 일이 연달아 있을 때는 그 감정을 숨기기가 어렵다. 그리고 기분이 날개를 달았을 때 겸손함의 자리에 거만함, 오만함이 올라올까봐 항상 경계하고 있다. 얼마전 자모님을 만나뵀을 때도 다른 투자의 질문보다도 ‘겸손함을 유지하는 법’에 대해서 여쭤보았는데, 역시나 자만하는 것은 내 성장을 방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주변 소음에 귀기울이지 말라는 말씀.  책의 저자도 같은 말을 한다. 

“너는 지금 막 일을 시작했을 뿐이다. 그러니 네가 지금 굉장한 인물이나 된 것처럼 생각하지 말고 정신차려라. 그렇지 않으면 흥분해서 냉정함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냥 지금처럼 꾸준하게 나아가라”

종종 마음에 자만심이 올라올 때 이 문장을 새기면서 냉정함을 유지하고 하던 것을 꾸준히 이어가야겠다.

 

■ 인상깊은 페이지(생각정리)

p45. 에고는 자기가 가진 재능이나 힘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부풀리면서 즐겁고 만족스러워 한다. 그런 만족감은 곧 오만과 자아도취가 되어 진실한 성장을 가로 막는다. 

>> 내가 에고라는 적을 재독하게 된 이유

 

p61. 당신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선택하는 일이나 당신이 돈을 벌 목적으로 선택한 일이 거꾸로 당신이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규정한다. 당신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으므로 그것 외의 다른 것들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관한 문제가 되므로 당신은 타협할 필요가 없다. 

>>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이 길을 택했고, 누군가 인정하지 않더라도 그냥 내가 하면 된다. 그리고 다른 내친구들이 어떻게 살든, 그들이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가는 것이고 나는 나대로 가는 것. 부러워하지도 비교하지도 말자. 가던 길 쭉 가자.

 

p69.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자기 분야의 토대가 되는 것들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을 내면화하되, 그것들이 낡은 것으로 남지 않도록 끊임없이 업데이트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늘 배워야 한다 자기 자신의 선생이 되고 학생이 되고 또 비평가가 되어야 한다.

>> 배운대로 한다고 해도 사람의 생각은 언제든지 고일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나는 매번 새로운 강의를 찾는다. 시장상황과 그에 따른 태도, 마음가짐이 어떻게 달라져야하는지 마인드셋팅도 다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의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점은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느냐, 아니냐와 내가 행동으로 옮기냐 안옮기냐는 것이다. 만약 내가 제대로 알고 있지 않거나 행동으로 옮기고 있지 않다면 얼른 깨닫고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p80. 열정이 우리를 들뜨게 하거나 가라앉게 하는 반면 목적은 우리의 감정을 휘두르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한다. 그럼으로써 열정에 방향성을 부여하고 푯대로 기능한다. 그러므로 성공을 원한다면 목적을 가져야 한다. 

>> 내가 공부를 하는 목적, 어떤 시장에서도 어떤 규제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되기 위함이다. 그리고 부를 이룬다면 우리 가족이 원하는 바를 머릿속으로 돈계산 하지 않고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서 자아실현으로 이어가고 싶다.

 

p90. 당신은 당신 자신이 아니라 만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나 방법을 생각해보아야한다. 당신은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고 조직내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돕는 것. 모든 사람이 타인의 인정과 존경을 구할 때 당신은 그것들을 머릿속에서 아주 지워버려라. 

>> 요즘 우리조원분들의 투자에 관한 고민을 듣고, 내가 해본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있다. 정답을 알지도 못하지만 정답을 알려주는 것보다 과정과 방법을 말씀드렸을 때 각자 나에게 맞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적용하면 될지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분명 성장하실 거라 믿는다. 그리고 그 과정은 온전히 내게 다시 돌아온다. 나의 투자를 복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아쉬운 점은 다음 투자때는 조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방법을 동료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p115.자기가 자만심에 사로잡혀 있다고 느낄 때에는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내가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정신없이 날뛰고 환상에 사로잡혀 외면 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 not A but B. 

 

p126. 다른사람들이 어떤 편법을 쓰든 신경을 쓰지마라. 현실적인 태도를 가지고 정직하게 임하겠다는 것은 외로운 싸움이 될 수밖에 없다.

 

p145. 아마추어는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과 새로운 것들에 방어적이지만 프로는 학습하는 과정을, 심지어 때로는 그 속에서 불편해하고 당황하는 자기의 모습을 감추지 않고 즐길 줄 안다. 그들은 도전받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이나 끊임없이 이어지는 배움에 몰두하기를 좋아한다. 

>> 지금도 간혹 그럴 때가 있지만 예전에는 나는 아마추어에 가까웠다. 내가 모르거나 새로운 앎에 있어서 방어적이었고 왠지 모를 짜증이 났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몰라서’ 스스로에게 화가났던 것 같다. 이제는 배움을 이어가면서 변화중에 있다. 모르는 것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여태 몰랐던 걸 알게 되었네. 잘됐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중이다. 물론 아직까지 온전하진 않지만. 계속 배우는 과정을 즐겨볼 것이다.

 

p150. 이 성과 표준은 겉으로 보기에 대단한 것들이 아니었다. 성과 표준은 팀에 ‘ 탁월함’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것 같지만 그럴듯한 미래계획이나 팀 내의 권력을 장악하고 과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다. 이런 사소한 기준들을 중요하게 여기고 지켜나갈 때 ‘성적은 저절로 따라올 것’ 이라고, 그래서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생각났다. 사소한 원칙이라도 지키고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나중에 더큰 결과를 이어온다는 점. 이럴 때는 곧이 곧대로 흡수하려고 하는 내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p154. 우리가 무언가 열망할 때는 타인의 성공스토리에 감동을 받고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여기에 저항해야만한다. 목표를 이뤘을 때는 모든 것이 자기 계획대로 이루어진 척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 거기에 장엄한 대서사라는 것은 없다. 그와 같은 성공이 일어났을 때 당신은 우연히 거기에 있었을 뿐이다.

위대한 이야기의 주인공 행세를 할 것이 아니라 일을 실행하는 것 자체에, 무엇보다도 그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가짜왕관이 머리에 얹히는 것을 피하고 우리를 그 자리까지 오게 만든 그 일을, 노력을 계속 해나가야한다. 

>> 투자할 때 결코 내가 잘해서가 아니였고, 분명 시행착오 한복판에 서있었음에도 망각의자에 앉은 것처럼 당시의 실수는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 조급함도 있었고 우선순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도 여러가지가 있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투자를 해냈지만 결과를 보기보다 과정을 곱씹어보면서 다음 투자는 더 나은 방법으로 준비해야겠다.

 

p163. 자기 자신의 상태에 집중하는 것, 그로부터 한눈을 팔지 않고 자기 자신에 최선을 다하는것에 힘을 쏟는다.

>> 동료를 수평으로 보지 말고 차라리 앞만보고 달리라는 말씀이 생각난다. 

 

p180. 자기가 특히 잘한다고 생각하는 특정 분야의 업무를 다른 사람들이 더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기보다 그 사람들이 작업에 들이는 시간이 더 유용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한다. 

 

p204. 자기 이미지에 집착하지 않을 것. 자기보다 아래에 있거나 위에 있는 사람을 경멸하지 않을 것. 특별대우를 바라지 말것. 분노하고 싸우거나 우쭐대거나 군림하거나 생색내거나 자기 스스로를 엄청나게 중요한 인물로 생각하지 말것. 

 

p210. 예전에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잘해냈다고 해서 앞으로도 영원히 모든 일이든 간에 잘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다만 우리는 그것 역시도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한다.

 

p250. 자기가 성취한 발전을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기 자신을 묻었던 구덩이 옆에 서서 그 안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p264. 성공에 대해 다른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기준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로지 자기가 정한 기준을 충족시켰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만 신경을 쓴다.

 

p278. 증오와 분노 대신 당신을 향한 모든 시선과 모든 말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그 모든 것들이 자양분이 되어 당신의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 방어적으로 듣지 말고 한번 쯤 생각해보자. 상대방의 말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나를 향한 진심이 느껴진다면 수용하고 수정해나가자.

 

■ 내 인생에 적용하고 있는 점

  • 자만심을 누르기 위해 not A but B 의 마인드로 행동하고 있다.
  • 흔들릴 때마다 책의 페이지를 꺼내본다

 

■ 앞으로 적용할 점

  • 내가 정한 기준, 나의 과거, 나의 어제에 비해 내가 나아졌는지만 본다.
  • 오로지 ‘내가 해야할 일’을 잘 해내고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칭찬이나 찬사에 대한 마음은 내려놓자.

 

 


댓글


락솔트user-level-chip
25. 03. 19. 08:37

문제를 감지하고 책에서 길을 찾는 나우님은 진정 현명한 투자자입니다!!

아크로3user-level-chip
25. 03. 19. 10:43

최근에 자아도취 될 일이 많았나요?

효루니user-level-chip
25. 03. 19. 14:07

도서추천 및 후기까지!! 몸이 10개이신가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