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즈항입니다.

실전 3강은 없습니다.

대신,

튜터링데이로 대체되는데요

그 귀하다는

튜터링데이 정말 오랜만에 경험했습니다

용맘튜터님을 뵐수있다는 설렘과

튜터링데이전 질문할 수 있는 무한한 기회를 주셔서

질문에 대한 답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절실함도 있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기대만발이었던

튜터링데이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가보자고!!)

임보=절실함

튜터링데이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게 2개 활동으로 구분됩니다.

사임발표 + 비교분임(개인질문시간)

우리조는 사임발표부터 시작했습니다.

발표자는 메르 조장님, 호랭님이셨어요

나름 저도 발표해볼 기회가 있을까 기대했지만

제게는 기회가 오지 않았어요

낙심한것도 잠시

두분의 발표를 들었는데.....

너무 배울점이 많았어요

메르 조장님

입지분석 파트 발표를 맡아주셨고

임보처음부터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어요

체계가 잘 잡혀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또한,

해당 임장지에서 중요하게 알아봐야할

입지요소에 대해서는

굉장히 딥하게 파고드는 장표는 넘나 좋았어요

특히,

공급장표!!

이부분에서는 튜터님께서도 추가 설명을 해주셔서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대규모 공급 단지로 인해

인근 매매/전세가 영향을 받았다면

대규모 공급에 따른

인근 주요 단지의 매매/전세/전세물량 트래킹을 통해

매매/전세 반등시기

전세가 매매를 밀어올리는지

실거주자 거래로 매매가가 먼저 올라가는지

가격흐름을 통해

향후 유사한 시장에서

투자기회를 잡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합니다"

용맘튜터님

이번에 공급장표 꼭 BM하겠습니다!!

호랭님

호랭님의 임보는 첫파트가 대박입니다.

한대 맞은 느낌....

튜터님께서 카톡방을 오픈하셨을때부터

말씀해주시고, 공유해주시는 영상/문구들을

정리하고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셨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튜터님의 생각을 흡수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는데,

저와 갭이 너무 차이나더라구요

제가 너무 안일했나?

제가 너무 절실하지 않았나?

참 놀랐습니다.

추가로 시세파트도 발표해주셨는데,

정말 디테일하게 보셨더라구요

그리고,

교안을 즉시 활용한다는 점에서

호랭님의 마음을 알 수있었어요

두분의 임보를 통해

제 임보를 객관적으로 바라봤고

너무 나만의 방법으로만 작성되었고

혼자서 작성한 기간이 오래되기에

나름대로 개선은 했지만

방향이 틀어져있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절실함이 부족했습니다.

임장지를 깊게 바라보려는 마음

튜터님 생각을 흡수하려는 마음

모두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서라도 느껴서 다행입니다

개선해나가겠습니다!!

BM

공급파트/MID SET

질문할 수 있다는 소중함

최근 실전반을 진행하며,

그간 혼자서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

1일 1질문이라는 제 기준을 잡고

지속하고 있습니다.

(몇번 빠지긴 했지만...)

최근에 매도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튜터님께 질문드릴 수 있었고,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앞으로 방향에 대해 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방향을 잡았지만 계획대로 수월하게 진행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아마 쉽지 않을거에요

그럼에도

질문드릴 수 있다는 튜터님이 계신다는게 참 힘이 되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조원분들 모두 10분 남짓의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수 있는

질문기회를 얻을 수 있었어요

조원들은 자산의 상황에 대해 묻고

튜터님께서는 정말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는 모습을 지켜보니

지난 1년동안

내가 너무 좋은 기회들을 놓치며

지내왔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그간 참여하지 못한

나름의 이유가 있었으니

담담하게

이번 한달 튜터님께 많은 가르침 받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간 튜터님과 매도에 대해 고민했고

어느정도 방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참

사람들은 이기적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어요

임차인이 이기적이라는게 아니라

저 또한 이기적이라는 것이죠

오랫동안 살아주십사 계약한건 언제고

지금은 좀 더 좋은 자산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매도 생각을 정했으니 말이에요

임차인도 본인의 거주환경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

막고싶었겠죠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튜터님의 꿀팁들을 배울 수 있었고

조금 더 이성적으로 변하는 저를 보게됐어요

경험자이신 튜터님께 질문드릴 수 있다는 것.

앞으로도 꾸준히 질문드리겠습니다!

BM

사소한 것이라도 물어보고 검토받기

이상 실전 3주차 튜터링 데이 후기를 마무리하며,

아직 실전반이 끝난게 아니기에

지금 텐션 끌고가며 마무리까지 다해보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용맘튜터님!!

그리고

맘스칩조원분들!!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빠이팅이에요💙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