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실전투자경험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직접 셀프페인팅 인테리어 해봤습니다! (아내와 함께한 후기❤️)



 

 

안녕하세요

전문투자자 즈항입니다.

 

 

지난 번

1호기 인테리어 공사과정에

대해 복기했습니다.

 

월부닷컴 인기글 호사까지 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테리어 공사과정 공개합니다-1편(1호기 복기) [즈항]

 

 

이번에는

못다한 인테리어 공사에 대해

추가로 복기해보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위임) 구분하기

 

 

이번 1호기 인테리어 공사는

 

필수공사(도배/장판/조명/거실 화장실 타일)

부가공사(화이트톤)으로 구분했습니다.

 

 

필수공사는 사장님들께 맡기고,

부가공사(화이트톤)은 인테리어 비용을 아끼고자

셀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0년대 아파트는

몰딩,문,장판 등 집안의 전체적인 톤이

갈색 또는 체리색이 많습니다.

 

 

1호기도 갈색톤이었습니다.

(갈매기 몰딩 패턴 특이하다....)

 

 

특이한 패턴의 갈매기 몰딩과

전체적인 느낌이 갈색톤이라

도배, 장판을 화이트톤으로 공사한다고 해도

돈은 썼지만 화이트톤 느낌이 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문의한

 

"시트지 필름 공사"

 

집안전체(몰딩+샷시+문+서랍장 등)

화이트 시트지 필름 공사의 경우

약 500만원 정도의 견적을 받았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라 고민했고,

조금이라도 아껴보자는 생각에

아내와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셀프페인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관련 유튜브 영상이 많았고,

혼자 또는 가족분들끼리 공사를 마무리 하시는 영상을 보니,

저희 부부도 따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튜브의 폐해.....)

 

 

나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페인트 스프레이건"부터 시작해서

젯소, 페인트, 퍼티, 보양비닐, 열풍기

사다리, 작업복, 마스크 등등등

작업에 필요한 장비들을 준비했습니다.

(준비할게 더 많지만 자세히 적지 않겠습니다.

추천해드리지 않기에....)

 

 

 

마침,

5/6(월) 대체휴일로 지정되어

남들은 자녀들과 어린이날을 보낼동안

저희 부부는 3일(5/4~5/6)동안

빡세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몰딩,문,서랍,누바 => "페인트"

샷시 => "시트지 제거"

 

 

아내는 "페인트" 작업 전 밑작업인

몰딩에 부착된 벽지를 제거하고,

(향후 벽지공사시 벽지를 제거하게되면

벽지에 분사된 페인트가 같이 제거되어

페인트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에 진행하는 작업)

 

 

저는 샷시 "시트지 제거"를 진행 후

작업이 완료되면 함께 페인트를 분사하여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그럴듯한 계획을 세웠습니다ㅎㅎㅎ

 

 

 

1일차(5/4)

 

 

계획대로 진행했습니다.

 

 

아내는 페인트 밑작업

저는 샷시 시트지 제거

 

 

아침 10시부터 시작했던 작업은

저녁 10시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둘다 밥도 안먹고

둘다 말도없이 작업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작업했는데,

1일차에 계획했던 결과물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작업하느라 사진찍을 시간도 없었네요....)

 

 

 

그래도 2틀이란 시간이 남아있기에

내일을 기약하고 마무리합니다.

 

 

2일차(5/5)

 

 

샌드위치와 함께

작업을 시작해봅니다.

 

페인트 밑작업만 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할 것 같아

도배사장님께 밑작업 없이 페인트 분사하기로

말씀드리고 아내는 작업복도 입었습니다.

 

 

시트지 제거 작업도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서

중간에 멈추고 저도 페인트 분사에 투입됩니다.

 

 

 

페인트 분사도 스프레이건으로

몇번 쏘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분사할때마다 페인트 농도가 달라지며,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색이 균질하지 않았습니다.

 

페인트를 몇번 바르려면,

마르는 시간도 필요한데,

작업 규모에 비해

절대적인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저녁 10시쯤 되었을까요??

 

 

내일이 3일차인 마지막 날인데,

작업 결과물을 보니 한숨만 나왔습니다.

 

 

결국,

아내와 작업을 멈추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봅니다.

 

 

 

[우리부부 생각흐름]

 

 

지금 작업 속도로는

내일까지 작업 완료 불가.

(5/7 출근해야하고, 복귀하는 시간도 필요)

 

 

이미 페인트칠했으니 시트지 작업 불가.

(페인트 공사말곤 답이 없음)

 

 

내일 견적받고

최대한 빠르게 작업 가능한

페인트 업체 섭외.

(5/10~11, 도배 및 장판공사 계획되어 있고

5/12(일)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전세홍보를 해야하기에...)

 

 

 

결국,

저녁11시이지만,

숨고에 페인트 공사 의뢰,

답변오는 업체에 전화돌려

내일 견적가능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업체비교보다는 후기 많고 퀄리티 좋고,

저녁 11시에 전화받아주시는 빠릿한 사장님 선정)

 

 

업체선정까지 마무리하고

우리부부는 말도 없이

숙소로 돌아가 잠만 잤습니다.

 

 

 

 

3일차(5/6)

 

 

페인트 공사 견적과

빠르게 공사 진행해주신다는

확답까지 받게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이제 부가공사(화이트톤)은 위임하여 관심끄고,

싱크대 수전 교체라도 해보자며 시도해보았습니다.

 

 

 

수전교체는 쉬웠을까요????

 

 

 

수전교체도 쉽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연식과 비슷한 세월을 보내다보니

고정 너트가 들러붙어 풀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숨고로 수전교체를 의뢰했고

당일에 사장님께서 방문해

수전을 컷팅하여 교체(수리비 5만원)하셨습니다.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게 거의 없구나....)

 

이렇게

몸과 마음고생 많았던

셀프인테리어 공사를 중도에 마무리(?)하게됩니다.

 

 

사실

집 전체 페인트 공사 비용(약 400만원(vat포함))도

시트비 필름 공사비용(약 500만원(vat포함))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습니다.

 

관리측면에서보면

페인트가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셀프인테리어를 무턱대고 시도했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발생했던 비용이었습니다.

 

 

 

저는 인테리어 공사 전문가가

아닙니다.

 

 

 

공사비용 절감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의 일부분을

직접해볼 수 있지만,

 

투자자로서

수리도 많이 필요하지 않는

사연있는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내 상황에 맞게 가져오는데

집중하는게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중하지 못한 결과가

추가적으로 발생된

공사비인 것이죠.

 

 

그래도

이번 셀프인테리어 실패를 통해

전반적인 공사과정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코크드림 튜터님 인테리어 강의때

교재로만 보던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내가 철거도 해보고

직접 설치도 해보면서

자재 하나하나의

역할과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집을 보더라도

제 머리속에 들어오는 정보의 양과 질이

과거보다 더 많아지고

수준이 향상되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직접 경험해보는게

가장 많이 배울 수 있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최고의 결과물을 뽑아내야하는 의미를

다시금 알게해주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복기>

 

내가 할 수 있는 일(저평가 물건찾기,가격협상 등)에 집중하고

못하는 일(인테리어 공사 등)은 위임하기.

 

실패라기보단 작은 성공으로 생각하기

(과정에서 뭐든 배우는게 있음.)

 

 


 

 

종합 인테리어 업체만이

답이 아닐 수 있다.

 

 

 

 

이번 1호기 인테리어 공사는

크게 4개로 구분됩니다.

 

 

“도배+장판”

"전체 페인트"

“거실 화장실 타일”

"조명"

 

 

 

종합 인테리어 업체에게

모든 공사를 의뢰했지만,

 

거실 화장실 타일 수리부터

사장님과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4개 과정 모두

각각의 업체를 선정하여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이때 활용했던 방법은

"숨고", "맘카페"였습니다.

 

 

"숨고"

 

내가 원하는 공사, 지역, 범위 등을 설정하면

업체별 견적이 확인되고,

후기, 결과물을 토대로

제가 직접 업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견적을 받을 수 있고,

후기들을 천천히 보면서

업체를 필터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맘카페"

 

지역 맘카페를 들어가

게시글 or 댓글로 추천 업체를 확인하여

제가 직접 업체를 선택하게 됩니다.

 

맘카페에서는 입소문이 정말 중요하기에

이미 어느정도 필터링된 업체들이

공사추천시 댓글로 달리게됩니다.

 

다수가 추천하는 업체를 선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공사범위가 넓었다면 종합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공사별 업체선정 및 일정 등을 맡겼겠지만,

 

공사범위가 많지 않은 1호기의 경우,

사장님들과 이야기하면서

저 혼자 충분히 공사일정 협의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들은

다수의 공사를 진행한 경험자들이셔서,

 

 

"밑작업(몰딩에 붙은벽지 제거)후

페인트 진행해 달라 해주세요

 

벽지는 다 뜯어낼거라

페인트 뭍는건 상관없어요

 

5/10 장판 작업 먼저해야하니

5/9 오전까지는 페인트 공사 끝내셔야해요"

도배/장판 공사 사장님

 

 

 

타 공사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기때문에

요구사항들은 미리 말씀해주셨습니다.

 

 

조명교체 공사는

도배/장판을 마무리하고 진행할 수 있기에

도배/장판 공사 사장님께 부탁드렸고

설치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조명 직접구입+설치만 위임)

 

 

 

종합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하는 경우,

사장님께 모든 공사를 위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저는 공사 진행정도와 결과물만 확인하면 됩니다.

(업체 사장님에 따라 디테일은 달라질 수 있음.)

 

 

각각의 공사를 직접 의뢰하는 경우,

공사마다 일정, 작업방식, 결과물 모두

제가 직접 챙겨야합니다.

 

하지만,

제 요구사항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기에

결과물에 대한 걱정은 적은 편입니다.

(공사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많음.)

 

 

 

목재,철거,화장실 전체 수리 등 공사범위가 넓다면

종합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하는게

모든 일정을 컨트롤 하기 용이할 수 있지만,

 

공사범위가 적다면,

제가 하나하나 챙겨보는것도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복기>

 

부분 공사 및 수리가 필요한 경우

"숨고","맘카페"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철거,목재,화장실 전체 수리 등

굵직한 공사 있는 경우,

종합 인테리어 활용하기

 

 


 

 

LED교체

첫인상이 달라진다

 

 

 

도배, 장판, 화이트톤 등

공사를 진행한다면

당연히 집상태는 개선되겠지만,

 

 

다양한 공사중에서도

마지막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조명"이라 생각합니다.

 

 

기존 형광등에서

전체 LED 교체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제 경험상

2015년 이전의 주택에

형광등이 설치된 사례를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1호기는 00년대니 당연히 형광등이었고,

이전 임대인,임차인분들도 교체를 진행하지 않으셨어요

(일부 LED교체는 통일성 없고, 더 보기 싫을 수 있다는....)

 

 

 

숨고를 통해

전체 LED교체비용을 문의했고,

약 50만원의 견적을 받았습니다.

 

 

설치포함 50만원이라

가격적으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했지만,

 

어떤 제품이 설치되는지 알 수 없고,

설치일정도 제가 원하는 일자를 넘어가는 등

썩 내키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감하고,

제가 원하는 조명 퀄리티를 맞춰보자는 생각에

조명구매를 직접 진행하여

설치만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동일 단지 인테리어 사례)"를 통해

설치한 조명의 상세 정보

(조명타입(매입,일자형,방등 등), 용량(W))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사례에서 설치한 용량(W)보다

하나 높은 조명을 선택했습니다.

 

아직 전세가 나가지 않은 상태이고,

수리된 집을 보여줄때,

충분히 밝은 느낌을 내는게

더 유리할 것 같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조명 설치는 도배/장판 이후에 진행되어야하기에

도배/장판 업체 사장님께 부탁드렸고,

지인분을 연결해주셔서 제가 원하는 일정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LED조명공사(자재+설치) = 70만원

자재(43만원) + 설치(27만원)

 

 

지인분께서 조명(거실1,방3,주방테이블1/20만원) 지원받아

약 50만원에 공사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존 숨고를 통해 조명공사(자재+설치) 비용 = 50만원

직접 자재 구입 + 설치 위임 비용 = 50만원

(조명지원 20만원 제외)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선택이지

비용을 절감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전용84 기준

전체 LED교체 공사(자재+설치) 50만원 이하라면,

모두 위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용절감+자재구매 스트레스감소 => 단, 결과물 겸허히 받아들이기)

 

 

<복기>

 

LED조명공사 할 수 있다면 해야한다.

(밝고 화사한 느낌주는데 효과적)

 

전용84 LED조명공사(자재+설치)

50만원 이하라면 위임 고려

 


 

 

마지막 확인까지

꼼꼼하게

 

 

 

모든 공사 마무리되고

공사 결과 확인,폐기물 정리 및 청소를 위해

5/12(일) 아내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공사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도배/장판/페인트/조명까지 합쳐지자

충분히 제가 원하는 퀄리티의 집으로 변해있었습니다.

 

 

그래도 공사를 막 마친 집이고

폐기물들이 한곳에 쌓여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공사 비용을 줄이고자

폐기물은 직접 처리했습니다(10만원)

(폐기물 수거 및 처리 의뢰시 30만원.....)

 

 

수리도 다 되어있겠다

아내와 간단히 청소만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할일이 많았습니다....

 

 

가뜩이나 청소할곳도 많았는데,

 

페인트 업체 사장님께서

방문 손잡이를

반대로 달아놓으셔서

제가 재설치하였습니다.

(왜 반대로???????)

 

 

또,

현관 매입등은 센서등이었는데,

주간/야간 설정가능했습니다.

 

주로 야간설정으로 사용하지만,

저녁에도 잘 안켜져, 주간으로 변경했습니다.

(배우는게 일상....)

 

 

 

이것저것 정리하고 손보다보니

오후 4시쯤 시작했던 일이

새벽1시에나 끝났습니다...

 

 

깔끔하게 수리된 덕분이었을까요?

 

 

5/13(월)부터 사진광고까지 내건 1호기는

2일후 5/15(수) 전세가계약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공사 중인 허름한 집보다는

깔끔하게 공사가 완료된 집을 우선 선택하는게

임차인들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라도 같은 선택할 것 같습니다.)

 

 

 

6/6 전세계약일에

계약을 마치고

임차인분들과 집을 함께 보게되었습니다.

 

수리도 잘 마무리되었고,

새벽1시까지 입주청소 수준으로 정리했는데,

걱정할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변수는 생기기 마련입니다.

 

 

 

벨을 눌러도 로비폰이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페인트 및 도배 공사때는

전원을 꺼두었다가

 

제가 센서등 수리한다고

조명 전체 전원을 몇번 ON/OFF한적이 있긴한데

 

언제 고장이 난지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뭐....

제대로 확인 못한 제 잘못도 커서

로비폰 교체 진행했습니다.

(36만원.... 실화냐.....)

 

 

 

또,

거실 화장실 욕실 수전에서

물이 새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임차인분이 꼼꼼하셔요....)

 

 

수전도 교체해드렸습니다.

 

총 10만원

자재구매(5만원)+설치위임(5만원)

 

 

수전교체까지 마무리하며

임차인 입주를 위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잘 챙긴다고 확인하고 또 확인했지만,

변수는 발생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이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빠르게 잘 대처해나가셨으면 합니다.

 

 

<복기>

 

모든 공사완료 후 꼼꼼한 점검이 필수

(이때를 놓치면 내 돈이 나가게된다.)

 

조명공사의 경우 로비폰 전원은 미리꺼두고,

작동여부를 공사전/공사후 확인하자

 

공사하는 집보다

공사완료된 집을 보여주는게

전세빼는데 효과적이다

 

문제발생시 스트레스 받기보단

빠르게 대처하는데 집중하자.

 

 


 

 

이상

인테리어 복기 2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싸게 사는것)과

내가 못하는 것(인테리어 공사)을 구분하고

빠르게 실행하기.

 

부분 공사 및 수리가 필요한 경우

"숨고", "맘카페" 적극 활용하기.

(공사범위가 많다면 스케쥴 조정을 위해

종합 인테리어 업체 활용. = 내가 못하는 것)

 

매력적인 집으로 보이는데

LED조명공사는 효과적

 

LED조명공사(자재구매+설치)

50만원 이하라면 위임

 

공사완료 후 꼼꼼한 점검 필요

(점검 이후 발생된 하자는 모두 내 돈으로 처리해야함)

 

공사전 로비폰 꺼두고

공사후 로비폰 작동여부까지 확인하기

 

빠르게 공사 완료하여

공사 완성된 집으로 전세 빼기

 

변수는 다양하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빠르게 대처하는데 집중하기.

 

 

인테리어 준비하시는 동료분들께

제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추가 복기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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