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암바입니다.
보통 임장을 갈때 얼만큼 준비해서 가시나요?
사실 예전에 저는 임장지는
그냥 준비하지 않고 갓던 것 같습니다.^^
빈손좋아~~
준비하면.. 임장 루트정도?!
하지만, 이렇게 되면 덜 아는만큼.
막상 가서도 보이고 들리는게 적어서
지금은 정말 큰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분위기 임장 하루 전!
현장에서 뽕뽑기 위한 준비사항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보통 유투브에 보면 그 지역 관련 설명이 있으실거에요.
저는 이런 지역 미리보기를 보고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법고시에 6개월만에 합격하신
이윤규 변호사님깨서도 이런 말씀을 해주셧는데요.
"저는 책을 볼때도, 공부할때도 목차부터 봅니다.
목차를 보고 책의 결론이나 서평을 먼저 찾아봅니다."
즉, 책도 목차나 결론을 알고 보는것과
그냥 아무 내용인지도 모르고 책을 처음부터 보는 것은
내용의 흡수가 질적으로 다릅니다.
임장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투브를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어느정도 알게되면
조금은 더 호기심이 생기고,
내가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유투브로 임장지역을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유투브에 "OO지역 설명"/ "OO지역은 어떤 곳일까"를 검색해보세요
그럼 그중에서도 관련되는 영상을 통해
한번 지역을 거시적으로 알아보시는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보통 나무위키 많이들 보시죠.
그런데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지역의 역사, 정치, 행정특성도 특징까지..ㅠㅠ
분위기 임장 하루전!
나는 시간이 없다 하는 분들은 무엇부터 봐야할까요?
수도권이고 지방이고 공통된 사항은
"지역특징" 이나 "생활권 동별설명" 을
중점적으로 보심 되세요
만일 수도권의 경우, 교통부분이 중요하니,
지하철과 같은 교통사항을 먼저보시고
지방의 경우는 환경이 중요하니,
상권 위주로 좀 더 중점적으로 봐주심 좋습니다.
물론 환경은 과거구도심 상권이 위축되는 경우도 있어서
어느정도 파악한 뒤에
현장에서 그 생활권의 위상을 검증해주시면 됩니다.
보통 임장 가시기 전 지적편집도 많이들 보실텐데요.
서울 성동구 사례를 한번 보실게요~
중간에 공업단지가 섞여 있네요.
서울에서 이러한 공업단지가 있는 곳은
실제로 직장지로 풍부한 곳도 있고,
구역들이 정리되면서 주거지로 변하는 곳이 있고,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가되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냥 가게 되면 이곳이 준공업시설인 것을 모르게되지만,
이렇게 지적편집도를 보고 가게되면
그이유에 관해서 궁금해지고 찾아볼 수 잇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적편집도를 통해
상권/공업지역/주거지역의 섹터를
살펴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지도에 중요사항들을 저장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1. 편의시설: 백화점. 지하철역. 영화관
이정도를 파악하고 지도에 저장꾹! 해주세요~
그리고 +알파로
강남까지의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있는지 한번 봐주세요.
성동구는 생각보다 강남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군요~?!
그렇기 때문에 강남에 부모를 둔 자녀분들이
성동구에서 신혼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연예인들도 이러한 지리적 이점때문에
성동구에 거주하기도 하더라구요.^^
2. 대장단지: Asil 기준 ( 시점은 1년단위/ 31-35평 기준 필터링)
사실 성수동 대장은 국민평형 기준으로
래미안옥수리버젠인데요 (대형 트리마제 등 제외)
막상 평형 필터, 하니 하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잉..?!ㅎㅎ
각 단지마다 이슈거리로 인해
가격이 왜곡되는 것들도 있으니
그 아파트들이 위치한 동네를 임장하시며
과연 이 아파트가
입지로 인해 해당 가치를 갖는지?
아니면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인한 이슈인지
살펴봐주심 되세요.
만일 헷갈린다면..
직접 네이버에 검색을 통해 대장아파트를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대장 단지는 지도에 저장 꾹! 해주세요.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대장아파트 근처를 돌아보시는 것은 의미가 있으니
이를 꼭 실천해보세요.
아마 임장팀장님들이 있으실텐데요!
임장팀장은 별도로!
꼭 나 스스로 임장 루트를 그려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막상 내가 한땀한땀 그려보지 않는 지도로 임장을 가게되면..
지도의 지형은 물론, 해당 지리가 잘 기억에 남지 않아
막상 가서도 지역을 모르게 됩니다.
분위기 임장보다는 동네 소풍을 하고 오는 셈이 되겟죠.
그러므로 반드시 임장 루트를
조원 모두가 그려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임장 팀장님은 이중 잘된 지도 1개를 Select하거나,
아님 조원분들의 루트를 토대로
더 나은 하나의 루트를 새로 만들어주심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은 인구수!! 입니다.
다른 기타부분 보다는
한 지역의 세대수, 인구수, 세대당인구
가 나온 장표 1개면됩니다.
인구수/세대당인구수가 많은 지점의
교차점을 표시해놓고
이지역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지도에서 미리 살펴봐 보심 좋습니다.
해당 동네는 왜 사람들이 밀집해서 사는지?
가족단위 수요가 많은지,
빌라가 많아서 세대당 인구수가 많은지?
아파트가 많아서 소득이 균일한 분들이 사는 곳인지?
먼저 궁금증을 가져보시고, 현장에서 봐주심 되세요.
이렇게 알고 가는것과 모르고 빈손으로 가는것은
현장에서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마실이 아닌 진정한 분임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각자의 노력에 따라 달려있는 듯 합니다.
먼길 교통비내고 땀흘려 발로 밟는만큼
뽕뽑고 오는 분위기 임장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분임 전 꼭 해야할일!! 이렇게만 하면 나는 임장마스터~~ 감사합니다 암바님!!
분임 전에 이렇게 준비하면 완벽하겠어요 :) 암바님 감사합니다
분임 하루전 완벽 준비 방법이네요 퇴근하고 이글 대로 가보겠습니다 암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