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와의 만남 후기 + 팁 [열기 85기 135조 1채씩 심어서 35억 달성하고 은퇴하조 주시부]

안녕하세요

주어진 시간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주시부입니다.

2025년 3월, 열반스쿨 기초반 수업을 듣고 나서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었습니다!!!

강의 열심히 듣고, 과제 나름 열심히 해서 운 좋게 선정되었는데요.

떨리는 마음으로 월부 신사옥으로 향했습니다.

강사님은 누구?

삐까번쩍한 신사옥에 들어서니 

매니저님께서 반갑게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근데 강사님은 누구신가요?”

“비밀이에요!”

헉. 강사님을 만나기 전까지 비공개라고 하셨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사님은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음과모음님이셨는데..

너바나님은 너무 바쁘셔서 못 오실 것 같고,

주우이님은 투자 경력이 무려 10년이신데 오실 것 같진 않고,

자음과모음님은 강의를 엄청나게 많이 하시는데 바쁘실 것 같았습니다.

문득 걱정이 되었습니다.

‘강사님이 오셨는데 내가 알지 못하는 분이면 어쩌지...?’

그래도 큰 박수와 환호를 드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되자 강사님들이 오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사님들을 맞이하자는 안내를 받고 입구쪽으로 향했습니다.

문이 열리고

(두근두근)

주우이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정말 훤칠하시고 말끔하셔서 연예인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뒤이어 들어온 분은 게리롱님!!!

강의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시세트래킹 양식을 열심히 쓰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화면을 보며 정말 잘생기셨다고 느꼈는데,

실물에서 더 큰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또 들어오셨습니다.

마스터님!!!

하 진짜..

오시는 줄 알았으면 편지라도 써서 오는 건데 ㅜㅜ

사실 올 초에 마스터 멘토님께 투자코칭을 받았었습니다.

그때 정말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해주셔서 멘붕이었습니다.

멘붕이었던 투자코칭 후기 링크: https://weolbu.com/community/2249038

당시 충격이 너무 커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멍해진 상태로 도망치듯 나왔었는데..

이렇게 다시 뵙다니ㅜㅜ 

너무 반갑고 벅찼습니다..

그리고 들어오신 분은 제주바다님!!

제주바다님 강의를 들으면서

참 조곤조곤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신다고 느꼈었습니다.

꼭 한번 뵙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뵙게 되다니..

진짜 라인업 뭐냐고요ㅜㅜ 미쵸따..

고민 상담

동료분들과 방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방으로 게리롱 튜터님이 들어오셨습니다!

모두 일어나 박수를 쳤습니다^^

게리롱 튜터님은 동화 속 왕자님 느낌이었습니다.

꽃미남 미모로 경청해주시면서 상냥하게 대답해주셨는데요.

(제가 여자였으면 반했..)

동료분들과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궁금한 점을 하나씩 물어보았습니다.

저의 질문은 1호기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 중에 연식과 전세가의 관계에 대해서 여쭤보았는데요.

게리롱 튜터님께서 명쾌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세가가 탄탄한 단지를 찾는 법도 알려주셨습니다.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제대로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동료분들도 돌아가며 질문을 하였습니다.

각자의 고민을 나누면서 저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제가 튜터님께 개인적인 질문을 하였습니다.

“튜터님은 하루 루틴이 어떻게 되세요?”

튜터님은 의외의 답변을 해주셨고, 

월부 튜터는 아무나 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약속된 시간이 마무리 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두 번째 튜터님이 들어오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엔 어떤 튜터님이 들어오실까..

문이 열리고,

마스터 튜터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꺄악~~~!

마스터님을 다시 뵙게 되다니 ㅜㅜ 

혹시 나를 기억하실까? 기억하지 못하시겠지?

그러던 중 제가 질문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제 고민은 ‘투자 실력 vs 종잣돈 모으기’ 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마스터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주시부님을 코칭해드렸기 때문에 주시부님의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주시부님은 OOOO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헉!!!?

저를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제 얼굴뿐만 아니라 직업, 당시 고민, 자산 상황까지 아시는 것 같았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투자코칭을 하시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을텐데

저를 기억해주시다니..

감격스러웠습니다 ㅜㅜ

마스터님은 이번에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주셨고,

고민하던 부분이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질문 과정에서 한 가지 알게된 팁은

동일한 질문을 하였을 때 

튜터님에 따라 답변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좀 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오직 강사와의 만남에서 가능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용한 꿀팁 공유해주신 럭키스마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궁금한 것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싸인 받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저는 미리 준비한 책에 받았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신

마스터 튜터님, 주우이 튜터님, 제주바다 튜터님, 게리롱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 소중한 이벤트 준비해주신 썸머님, 오션님, 올리브님 매니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질문 나눠주시고 편안한 분위기 만들어주신

민턴님, 럭키스마일님, 아성님, 행복월부님, 진이어스님, 양파님께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길에 고민 나눠주시고 힘이 되는 조언해주신

정리왕님, 베리베리링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월부 유니버스에서 또 뵈어요^^

<강사와의 만남 팁 요약>

1. 질문 2~5개 미리 생각해오기 (단지를 이야기하거나, 너무 개인적인 질문은 답변이 어려워요.)
2. 다른 분들의 질문 & 답변을 경청하며 인사이트 확장하기
3. 상황에 따라 튜터님 두 분께 동일한 질문을 해보기
4. 싸인 받을 도서나 노트 가져오기
5. 질문하다보면 허기가.. 밥 든든하게 먹거나 간식 잘 챙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