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개가 넘는 생일선물을 받으며 느낀 인간관계_[월벗]

안녕하세요~

월부의 벗 월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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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짧은 경험담?을 잠시 나눠보고자 하여

이렇게 글을 작성해 봅니다.

월부를 시작하고 지인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오는 경우가 많고,

“투자를 하게 되면 인간관계는 포기해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직은 짧은 기간이지만 3년 동안 많은 분들과의 관계를 유지해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1년에 2번.

1월 1일 / 추석마다 약 2,000명이 넘는

주변 지인분들(업체, 직장상사/후배, 대학교 교수님, 친구 부모님, 친구 및 동생 포함 지인들)에게

(멘토님들, 튜터님들께도 항상 연락 드리곤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인사를 드리곤 합니다.

물론 전화를 드리지는 못하고 카톡으로 연락을 드려야 하기에

업체에게 드리는 인사, 대학교 교수님들께 드리는 인사, 직장 상사에게 드리는 인사 등

보내는 사람마다 인사말을 준비하여 인사를 하는데요.

그래서 1월 1일과 추석에는 적어도 반나절은 카톡 인사를 드리는 데만 시간을 쏟는 것 같네요 ㅎㅎ

(답장이 아니라 그냥 보내는 시간만 반나절입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분들의 생일도 항상 챙기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하게 매년 생일 때는 100개 정도 되는 선물을 받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주변 지인들과의 관계를 꼭 포기하면서까지 투자를 해야 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저 또한 주변 사람들을 다 만나면서까지는 투자에 몰입할 수는 없습니다.

한 달에 하루를 온전히 시간을 내는 것도 어려운데

약 2,000명이 되는 사람들을 한 달에 20번씩 만난다고 해도 다 만날 수 없습니다.

다만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생일도 챙기고 매년 연락을 하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겁니다.

투자를 한다 = 관계를 모두 끊어야 한다 (X)

투자를 한다 = 관계도 챙긴다 (O)

투자를 하면서도 충분히 관계를 챙길 수 있습니다.

만나지 못해서 관계를 끊으려 하는 사람들을 말리지는 않습니다.

내가 꿈을 향해. 이루고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만나서 놀지 못한다는 이유로 관계를 끊자고 하는 건

너무 아쉽지만 지금 나의 성장에도 더 나아가 나중에 나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을 만드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즉, 괜찮은 척은 하되 상대방은 알지 못하게 나 혼자 멀어지는 것이죠.

주변에 나를 밀어 올려주고 싶은 사람을 만들기에도 부족한 마당에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이렇게 하며 3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 생활을 하며

관계를 유지해 왔더니

매 달 만나자고 하지만 미안하다고 곧 만나자고 하다가

몇 개월에 한 번 만나러 가더라도

감사하게도 항상 저를 반겨주는 분들이 많았고,

더 나아가 새해와 명절이 되었을 땐

저에게 연락이 와야 명절 같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3년 동안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느꼈던 건

투자에 몰입하기 위해서 매번 만남을 가질 수는 없다.

하지만 못 만난다고 해서 관계를 끊어야 하는 건 아니다.

먼저 생각하여 연락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만나지 못하더라도

어떤 모임 혹은 관계에서든 내가 가는 것을 반겨주고

내가 가길 바라주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라는 결론을 내렸고,

저는 앞으로도 이러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모두 끊어야 한다"라며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 보단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가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나를 항상 기다리고 반겨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를 생각하고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며

오래오래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나의 꿈을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나아가고 계신

월부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