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After 67일, 기적이(2) 될 2조 하늘연두] 4강 후기(자음과모음님) - 평범한 반복이 성과를 낸다!

벌써 실전준비반의 마지막 4강이 끝났습니다.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통해 임장 보고서의 마지막 단계인 의사 결정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긴 시간을 진이 빠지도록 쓰러지기 직전까지 강의해 주신 자모님께 뭐라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차시 마인드 파트에서 제게 와 닿는 부분에서 울컥해 콧물 닦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매물 임장의 두려움에 대해 조언해 주신 부분과 자모님도 5년이 지나서야 투자에 대해 알게 되셨다고, 어려운 게 당연한 거라고 말씀해주신 부분 잊지 않겠습니다.

자모님~항상 자신의 건강을 먼저 챙기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감사합니다^^

투자 결정이 안 되는 경우

투자 결정이 안 되는 경우 전 단계인 단지 임장과 단지 분석을 다시 해보라고 해주셨습니다. 단지 가치를 모르는데 집 안을 아무리 봐도 의사 결정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저도 단지 임장을 했지만 지나고 나면 기억이 나질 않는 단지가 있는데 미처 보지 못한 주변 상권까지 다시 본다면 처음보다는 선명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이미 단지 임장을 하긴 했기에 2번 보는 것이기도 하고요.

2025년 지금 중요한 건 투자하는 것이다.

지금은 저평가 구간이 아니어서 저평가된 것 중에서 최선을 골라 투자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1등 뽑기가 의미 없는 건 아니지만 1등 뽑기에 집착하다가 투자 시기를 놓칠까 걱정하시게 느껴졌습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최소 앞마당 3개, 그리고 6개까지는 만들고 그 앞마당 안에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이 나오면 올해 안에 투자하겠습니다.

투자하는 부캐 만들기

믿기지는 않지만 자모님은 원래 자신감이 없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투자로 자산을 쌓고 싶어서 “자음과 모음”이라는 부캐를 만들었다고 하셨는데요. 그렇게 목표 달성을 위해 부캐로 7년을 사니 부캐가 본캐가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도 자산을 쌓기 위해 투자자 “하늘연두”라는 부캐를 잘 키워야겠습니다.

투자 물건 뽑는 순서

보통은 내 투자금을 먼저 보고 그에 맞는 물건을 뽑지만 그렇게 하면 가치를 모르기에 투자 범위를 못 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치가 있는 것의 범위를 정하고, 그 중에서 저평가된 걸 고르고 그다음 내 투자금에 맞는 걸 골라야 합니다. 그다음 감당할 수 있는 것을 골라야 비로소 투자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매물 임장 중

매물을 볼 때 꼼꼼히 봐야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결로와 누수입니다.다. 결로가 없는 집을 사야 하고 매물 보는 내내 천장을 보면서 누수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봐야 합니다.

돈의 의미

“내가 아플 때 맘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을 준다.” 제가 월부에 들어온 이유입니다. 아플 때 걱정없이 쉴 수 있는 여유가 있기를 바라며 지금은 조금 더디고 힘들지만 투자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나 하늘연두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적용할 점

1.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를 임장 보고서에 정리

2. 지역 안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도를 보자.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단지가 뭐지?’

3. 매물 임장 시 결로와 누수 여부를 꼼꼼히 보자.

4. 사장님과는 물건과 매매, 전세에 대해 많이 대화를 나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