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 사는 30대중반 아빠입니다.
현재는 전세집에 살고있는데 전세만기가 한달도 남지않은상황이고 내집마련을 하고싶어서 광주 봉선동 아파트를 계약하고 8월에 잔금을 치뤄야합니다.
현재 3억정도 모았고 매매금액 7억초반 중에 주담대 4억6천만원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부부가 연 5~6천만원정도 저축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봉선동에 꼭 거주를하고싶은데 초등학교 가기전까지
계약한 봉선동 아파트를 잔금을 치루고 실거주 해야할지, 전세나 월세를 내주고 다른집에 전세나 월세를 들어가서 살아야할지 잔금일이 한달밖에 안남아서 고민입니다.
현시점에서 봉선동 전세가율도 낮은편이네요..
매달 갚아야할 이자등 금액이 많아보이고 월 소득대비 주거에 나가는 비용이 어느정도(몇 퍼센트)여야 안정된정도인지 몰라 궁금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선은 소득은 50%이내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주담대 5%으로 계산했을때 이자 비용이 월에 약 200만원 정도로 보여집니다. 원리금을 제외하고 연으로 2,400만원 정도가 발생하는 상황이고, 원리금까지 포함한다면 300만원이 넘을 것 같네요. 이 부분을 고려하셔서 계산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투자를 염두하신다면 이자비용을 내고 1년간 최소 3천만원 정도는 모을 수 있어야하는 부분도 같이 고려해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담대를 받고 입주했을 때 들어가는 이자 비용과 봉선동 집을 전세를 주고 전월세로 들어갔을 때 드는 비용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만약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저는 주담대 받아서 실거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5~6천 정도를 모을 수 있다면 원리금 상환 월 250~300만원 이내라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