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후바이] 독서후기 /그래도 계속가라

  • 25.05.26

 

 



느낀점

책을 읽는 일주일여 간 마스터 멘토님께 코칭을 계속 받고 있는 것 같았다. 작년 코칭 때는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의 느낌으로 이해했다면 이번에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버팀 속에서 경중이 있고 버티고 고통 스러운 것이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즉, 간절한 마음이만 결과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칭 이후 1년여 간의 시간도 되돌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이해에 다다를 수 있었던 것도 같다. 한 발 더 내딛고, 버티는 것에도 어떤 폭으로 걸었고 어떤 밸런스를 유지하며 버텼는지는 그저 찰나일 뿐, 지나고 보면 본질이 아니다. 결국 버텼느냐 나아갔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마주 할 시간들에도 좀 더 무던하고 덤덤하게 임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고 그럴때마다 다시 읽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에 이름표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버티고 나아가는 것도 그와 같다고 생각하니 마냥 버겁고 낑낑거리며 발버둥 치는 이미지라는 생각이 옅어지면서 홀가분한 느낌이 드는데, 이런 마음과 생각 자체가 삶에 대한 지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 이번 책으로 조금은 지혜로워진듯!

 

 

내가 뽑은 키워드

#지혜 #용기 ##마음먹기 나름

 

 

다시 읽어야 할 때

그저 버티고 낑낑대기 급급할 때

목표만 생각한 채 과정을 소홀히 여길 때

포기하고 싶을 때

 

 

기억할 문장

저항하기 위해서는 굳이 폭풍만큼 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처득하게 될 거야. 그냥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정도로만 강하면 돼. 겁에 질린 채 떨면서 서 있든지, 주먹을 휘두르면서 서 있든지 간에 우리가 서 있는 한은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 아니겠니?

 

 

 

벤치마킹 / 느낀점

 

1) 버티는 것에 평점은 없다.

포기하고 싶을 때 버티는 것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지극히 과정이다. 그런데 그 과정이 올바라야 하고, 잘 되어야 한다는 점을 워딩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포기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돈에 꼬리표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이치라는 생각이든다.

 

2) 행동

알아야 두려움이 없어지고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기존 프레임에 더해 멈칫하는 시간만큼 정체의 시간이라는 점을 이번에 이해할 수 있었다.역설적으로 행동이 곧 지혜를 그리고 지혜가 곧 용기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이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킵 고잉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 '버팀'의 영역만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어 버티는 것에서도 좀더 가볍고 기쁜 마음으로 부딪힐 수 있을 것 같다.

 

 

 

인상 깊은 문구

 

 

에필로그

 

인생은 너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 줄 거야.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보고 나서야 얻을 수 있단다. 너는 폭풍 속에서도 일어서야 한단다.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용감하게 맞서야 해. 폭풍이 부는 이유는 너를 쓰러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네게 강해져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려는 거야.

 

 

1장, 삶이라는 긴 여정에서

 

삶이 네 여정 한복판에 역경을 가져다 놓았다면 너는 그것으로부터 강인함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된 거야. 그것이야 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선물이지. 삶은 그저 삶일 뿐이야. 원래 생긴대로지. 네가 있든 말든 삶은 그저 계속된다는 점만 빼면 인생에서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단다.

 

"살다 보면 기쁜 일만큼 슬픈 일도 있고, 이길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고, 일어서는 것만큼 넘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단다. 어디 그뿐이겠니? 배부를 때가 있으면 배고플 때도 있는 법이고, 좋은 일과 마찬가지로 나쁜 일도 일어나게 마련이지. 너를 절망에 빠트리려고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네게 진실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 하는 거란다."

 

"평화가 있지요." "절망이 있으면?" "회망이 있고," "에통험이 있으면?" "위로가 있겠죠" '패배가 있으면?" '승리가 있고," "피곤함이 있으면?" "휴식이 있고." '죽음이 있으면?" "환생이 있지요." 늙은 매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삶에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또 종종 기도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야. 그런데 그런 바람이나 기도에 대한 응답이 네가 바라거나 기도하기도 전에 이미 네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 미움을 극복할 사랑이 있고, 너그러움이 탐욕을 줄일 수 있으며, 바람이 홍수를 말려 주거나 비가 가뭄을 끝내 주는 것과 같은 이치로 진실이 거짓을 드러낼 수 있는 법이지. 그것이 인생이지. 본래 생긴 그대로인..

 

▶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있든 삶도 연결되어있다. 왜 나에게만?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지' 라며 받아들인다면 삶은 버릴 것 하나 없이 모두 배움이 될 수 있고, 그렇지 못한다면 삶은 버릴 것 투성이인 그저 태어난 김에 사는 무의미가 될 수 있다.

 

 

 

 

2장, 내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

 

여행의 마지막 순간에 네가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지는 앞으로 여행을 하면서 만들어 가게 된단다. 네가 선택한 서로 다른 길에 의해 네 인생이 완성되어 가는 법이지. 너를 이루어 가는 모습 가운데 네가 한 선택과 그 길이 더해지는 거란다. 네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여행이란 반드시 끝나기 마련이지.

 

여행의 마지막 순간에 네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는 네가 여행하면서 만들어 가게 된단다. 네가 선택하는 서로 다른 길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법이지. 너를 이루어가는 모습에 그런 선택과 여정이 더해지는거야.

결국 네가 살고 있는 그 순간의 너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해라. 지혜란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 가운데서도 얻어지는 법이니까.

▶ 영특하고 특출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에 맞는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만 지혜가 아니라. 완벽할 수도 할 필요도 없으며,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 그리고 내가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다는 걸 아는 것 자체가 지혜가 아닐까 싶다.

 

살다보면 우리 자신을 실패한테 넘겨줌으로써 어떻게 실패하는지를 배우기도 한단다. 또 포기한다는 것은 늘 하나의 선택 사항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지. 그냥 포기하는게 좀 더 쉽고 덜 고통스럽다는 사실도 알게 될 테고 말이야. 그러면 기꺼이 실패하려는 마음이 실패라는 현실의 일부로 슬금슬금 기어들어 오게 된단다.

▶ 파괴적 공감

 

하지만 붉은 잎이 다시 일어서는 쪽을 선택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계속 나아가는 것이 낫다는 깨우침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는 거야. 한 걸음 더 나아갈 힘이 있다는 것을 알면 포기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것을 …. "

▶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 죽을 것 같다 싶을 때 딱, 한발 더 내딛는 사람들

 

모든 사람은 오점이나 흠 하나 없이 세상에 태어나지. 태어나는 순간 우리 모두는 하나하나가 다 희망이고 기회란다. 우리가 선량한 길을 따를 것이라는 희망이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자신의 모습을 따라 만들어가고, 우리에게 자신의 특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인 거지. 하지만 여행이라는 현실이 자리를 잡게 되면 우리에게 주어졌거나 우리가 선택한 길이 우리를 헝성하고 우리를 이끌어간단다. 때로는 우리 헐관에 흐르는 피보다 더 자주 그렇단다.

 

오만이라는 편협함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불운은 당사자의 잘못 때문이고, 행운은 자신에게 속한 특권이라고 생각하더구나. 얘야! 어떤 길을 가든 오만함에 빠져서 네 영혼을 위태롭게 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 남 탓 말고 네탓, 내 덕 말고 네 덕

 

뭐라고 정의할 순 없지만 삶이 제공하는 그 힘이 우리의 여행 중에 일어나는 온갖 일들에 대해 용감하게 맞설 수 있게 한단다. 그런데 네가 그 시기에 두려움이나 불안감에 굴복하고 만다면 '지켜보는 사람'처럼 될지도 몰라. 어쩌면 너도 그의 모습을 보았을수 있겠구나. 몰래 너를 지켜보고 있는 것을 의식한 순간 네 시야로부터 도망치는 모습말이다. 그는 언제까지나 삶의 언저리를 서성대는 그림자로만 살겠지. 삶에 용감하게 맞선다고 해서 성공이 꼭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고 삶은 외면한다면 실패는 확실하게 보장받는 셈이지. 삶에 용감하게 맞서지 않는다는 건 경험을 얻지 못한다는 말이고 경험을 엊지 못하면 아는 거셍 한계가 있게 마련이야. 아는 것이 없으면 지혜도 얻을 수 없단다. 그 모든 걸 다 지니게 되려면 삶이 어떻든 간에 용감하게 맞서야 해.

▶ 지혜, 그리고 지혜가 용기를 줄 수도 있다. 지혜는 행동으로 체득해야 얻을 수 있다. 알아야 두려움이 없어지고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기존 프레임에 더해 멈칫하는 시간만큼 정체의 시간이라는 점을 이번에 이해할 수 있었다.역설적으로 행동이 곧 지혜를 그리고 지혜가 곧 용기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이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킵 고잉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 '버팀'의 영역만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어 버티는 것에서도 좀더 가볍고 기쁜 마음으로 부딪힐 수 있을 것 같다.

 

 

 

 

 

3장, 스스로를 단련시킨다는 것

 

인생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설 수 있다는 것은 삶의 현실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란다. 나쁜 일이 일어나리라는 혀실을 거부한다고 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건 결코 아니거든.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 본 뒤에야 얻을 수 있는 것이란다.

 

폭풍에 용감이 맞선다는 것은 삶의 현실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란다. 나쁜 일이 일어나리라는 현실을 거부한다고 해서 절대로 그런 일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 삶이란 살아내야 하는 것이지. 피해도 되는 게 아닐거야.

 

경험과 상황을 바탕으로 그날 그날 용감하게 맞서는 것 만이 영혼의 연료가 되고 정신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단다. 그 하루하루가 더해져서 네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결정될 테니까.

 

역경을 통해 얻어진 강인함은 역경이 닥쳤을 때 약해지지 않는 법이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것으로부터 절대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된다. 삶의 폭풍이 몰고 오는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맞선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드시 그래야 한단다.

 

저항하기 위해서는 굳이 폭풍만큼 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처득하게 될 거야. 그냥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정도로만 강하면 돼. 겁에 질린 채 떨면서 서 있든지, 주먹을 휘두르면서 서 있든지 간에 우리가 서 있는 한은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 아니겠니?

▶ 퀘스트, 자격증, 엄청난 과업을 쌓거나. 이뤄야만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맞서고 있는 그 자체에서 강인함이 쌓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완벽하게 맞서야 하는 것도 아니며, '그저 서 있을 정도면 되는 것'

 

 

 

 

 

4장, 고난 속에서 다시 돌아본다는 것

 

희망을 품어야 할 시간이란 다시 말해서 절망이 우리의 목구멍을 움켜쥐고 있을 때란다. 강하다는 것은 네가 아무리 지쳐 있다 해도 한 걸 더 내딛는 것을 의미한단다. 여행을 하다 보면 수많은 대목에서 선택해야 할 순간과 부딪치기 마련이야. 멈추거나 그만두거나 포기하는 것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점을 기억하거라.

 

우리는 항상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단다. 그것이 아무리 하찮고, 더디고, 고통스럽더라도, 또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마지막 한 걸음밖에 없다 해도 말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여행과 우리 자신에게 마지막 한 걸음을 더 내디뎌야 할 빚을 지고 있단다. 마지막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딘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하 려무나.

 

그러니, 얘야.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간에 희망에 매달려야 한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는 사실을, 네가 그 태양을 볼 수 있도록 희망이 도와줄 거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돼.

▶ 태양이 떠도 내가 등 돌리고 보지 않고 피하고 눈 감으면 해는 나에게 실존 하지 않는 것, 즉 마음 먹기가 얼마나 중요하고 전부인지 알 수 있어야한다.

 

저 언덕 꼭대기까지 가는 데 천 걸음을 걸어야 한다고 해보자. 네가 보폭을 넓게 하면 그보다 줄어들 것이고, 좁게 하면 그보다 늘어나겠지? 그 한 걸음이 앞에 놓인 저 너머 어느 곳으로든 우리를 데려다 준단다. 그럴 때에 그곳까지의 거리가 가깝든멀든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 항상 단번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거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할 필요는 없단다. 일련의 자잘한 승리와 작은 걸음들이 모이다 보면 결국 똑같은 목표를 이루게 될 테니까. 목표를 위해 언덕 꼭대기까지 단번에 뛰어오를 필요가 없고, 정해진 걸음 수를 따라야 할 필요도 없어. 이 방법을 쓰든 저 방법을 쓰든 꼭대기에 오르기만 하면 되거든.

▶ 포기하고 싶을 때 버티는 것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지극히 과정이다. 그런데 그 과정이 올바라야 하고, 잘 되어야 한다는 점을 워딩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포기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돈에 꼬리표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이치라는 생각이든다.

 

 

 

 

 

5장, 인생을 관조한다는 것

 

승산이 별로 없는 상황을 맞이했을 때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이 아무리 쓸데없는 짓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해야만 한단다. 그것이 얼마나 미비하건 간에 우리가 한 걸음만 더 내디딜 수 있으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어.결국 그런 발걸음이 하나의 차이를 만든단다.

 

인생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걸어가는 여행이란다. 가끔은 쉬울 때도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 너무 많지. 그래도 한 걸음씩 내디디면서 이 여행을 걸어가면 좋겠구나. '천 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도 있잖니? 한 걸음이 어느 정도 보폭이어야 하는지, 어떠한 속도로 걸음을 떼어야 할지에 대한 규칙은 없어. 또 우리의 발걸음이 언제나 씩씩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 인생은 우리에게 그저 한 번에 한 걸음씩만 걸으라고 요구하고 있단다.

 

 

 

 

6장,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모든 계단에 누구나 금방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눈에 띄는 표지가 있었단다. 앞선 석수장이들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석수장이들이 왜 그 작업을 계속하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는 거였어. 각 계단의 맨 아래쪽에는 이 말이 새겨져 있었다는구나.

 

놀랍게도 어마어마한 두 행렬이 서로 상대방의 사이로 지나가는 거야. 조금도 길을 벗어나지 않은 채 서로 엇갈려 가더란다. 사낭꾼들은 산등성이에서 두 떼의 들소가 질서정연하게 각자 제 갈 길을 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단다. 암만 눈을 씻고 보아도 혼란이라곤 조금도 없었어.

 

어쩌면 삶의 비결은 끈기 있게 버티는 것이 아닐까 싶구나. 강물처럼 계절은 돌고 또 돌면서 계속 흐르고 있지. 마치 들소 떼처럼.

하나같이 모든 계단에는 누구나 금방 알아볼 수 있 도록 눈에 띄는 표지가 있었다는구나. 그거야말로 왜 앞 석수장이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석수장이가 그 작업을 계속하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는 것이었지. 각 계단의 맨 아래쪽에 딱 두 마디가 새겨져 있었단다.

'그래도 계속 가라Keep Going.'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후바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