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5기 2번달은 독서에 빠져 부자 마인드 2룰조 백수] 3주차 강의후기_비교평가로 우선순위 매기기

잔쟈니님 강의를 통해 지역, 단지 간 비교평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내가 열중을 들으면서 목표했던 것 중 하나가 기존 앞마당 시세트레킹하면서 투자금 안에 드는 단지 우선순위 매기는 거였는데 단지 추리는 것까진 어찌저찌 해볼만 했지만 이 중에서 어떤 단지가 더 좋은지 비교평가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던 지라 매우 반가운 강의였다.

"비교평가를 통해서 걸러내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를 매기고 내상황에서 최선의 물건을 골라라."
하나의 단지에서 여러 매물을 매임했을 때도 매물마다 각기 상황과 가격이 다른지라 이중에서 1등 뽑기가 어려웠고, 인테리어를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막연한 두려움에 올수리 매물을 우선순위로 올리고 있었다. 또, 앞마당이 조금씩 늘어나니 다른 지역의 비슷한 조건의 매물을 비교평가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근데 잔쟈니님의 말씀을 통해 그동안 내가 비교평가를 통해서 1등만 남기는 것에 집착하고 있진 않았나 돌아보게 되었고 내상황에서 최선의 물건을 매수하자는 마인드가 중요함을 깨달았다.

스스로를 알고 대비하기. 
나는 내가 생각했던 최우선의 안을 못하게 되는 경우 무력감에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잔쟈니님은 이 경우 투자를 미루며 시간을 버리는 게 최악이니 1번을 놓치더라도 거기서 물러나지 말고 차선에라도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하셨다. 나를 다시 돌아보고 마인드를 다시 한번 다잡을 수 있었던 말씀이었다. 

의미 없는 경험은 없었다.

매임해보며 배우고 느꼈던 경험들이 이번 강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느꼈다. 이러려고 매임했던 건 아니었는데 의도치 않게 얻은 깨달음이 많았구나 싶었고 의미없는 경험은 없었구나 싶어 마음의 위안도 되었다. 앞으로도 바쁘다는 핑계로 매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