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챌린지에 참여한 방정부부의 아내 입니다.
진심가득한 너나위님과 야근하셨을 운영자님 하루가 이글로 피식의 웃음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남기는 글입니다.
남편이 육아휴직을 하게되고, 함께 재테크를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에 내마중을 남편 듣게하고,
저는 귀동냥으로 옆에서 같이듣고 언젠가부터 같이 유튜브도 보면서
육퇴후엔 백색등에 동그란테이블에 앉아 너나위님의 (남편과 비슷한 구강구조 친밀감) 미소와 웃음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내집마련 챌린지를 뭐라도 하자 계속하자라는 마음에 일단은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잘 짜여진 커리큘럼과 진심어린 강의에 놀랐습니다.
유료강의의 액기스정도로 봐도 무방할 퀄리티에 정말 재능기부와 재테크에 진심이다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완전 가벼운 마음은 아니었지만 기능을 재부하는 너나위님과 튜터님의 마음가짐보다 낮은 열정이었다는 것에
부끄러움이 느껴졌어요!
오늘밤 라이브유튜브에서는 눈물까지 보이셔서 같이 울고, ㅠ 마치 저희 친오빠와 너무 비슷해서 더 마음이 갔습니다.
(참고로 저희 오빠도 언젠가부터 미친듯이 부동산에 집중하고, 재테크에 엄청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주지못한 재테크 마인드, 환경을 변화시키려는 오빠의 의지. 그래서 저희 오빠는 저의 멱살을 잡고 부동산을 공부 시키려고 했나봅니다.
그땐 왜 내청약 쓰려고 하냐, 왜 내이름으로 대출 받냐라며 오빠랑 난리치며 싸웠는데, 저희 오빠가 너나위님의 마음으로 저에게 재테크 마인드를 조금이라도 심어주려고 했던 것 같아 오늘밤 오빠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고 하려고 합니다.
등기를 제이름으로 2번이나 쳤는데 이제야 이렇게 뒷북으로 부동산 공부하는 제가 조금은 부끄럽네요,,,ㅎ
보통 부자된 사람들은 칼같고, T일것만 같은데 너나위님은 너무나 저같고(?) F에 선한 성격이 보이셔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괜히 들곤(?) 합니다.
저도 9개월된 아기 엄마가 된 후로 아이에게 재테크에 대한 관념,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어른이고 싶어 오늘도 공부하고 육퇴 후에도 매일 밤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처럼 평생 고생하는 엄마에게 마음편한 하루하루 노후에 도움이 되고 싶어 노력하려 합니다.
: )
선한 영향력을 받아 게을러지는 마음도 다잡게 되는 오늘 유튜브 강의 감사했습니다.
저도 언젠간 아니 곧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화이팅
이글도 부끄러워 지울수도 있지만, 아무튼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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