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000만원 2배로 불리는 실전 재테크 노하우
오렌지하늘

1000만원 2배로 불리는 실전 재테크 노하우
7월 자실을 하는 동안 들으면 좋을 특강을 찾던 중 오렌지하늘 튜터님의 ‘종잣돈 3000만원 이하 직장인 재테크로 목돈 2배 불리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종잣돈이 미비한 저에게 딱 맞는 강의였습니다. 강의 내용은 (2월에 수강한) 재테크기초반을 압축해서 복습하는 느낌이었고, 지금 제가 해야 하는 재테크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목돈을 2배 불리기 위한 핵심을 복기합니다.
#인상적인 점 & 적용할 점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를 찾아 무리한 대출없이 산다: 저축과 함께 ‘투자 실력 쌓기’를 놓지 않겠습니다. 오하님 강의를 통해 내가 가져야 할 능력 3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1. 아파트의 가치를 볼 줄 아는 능력(가치평가)
2. 여러 아파트를 비교할 수 있는 능력(비교평가)
3.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실행하는 능력(올바른 투자 의사결정)
튜터님들께서 일반적인 월급쟁이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 방향을 제시해주시지만, 결국 주어진 상황을 판단하고 어떤 투자 전략을 실행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 자신의 선택입니다. 문제는 인간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벤치마킹’이라고 오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아파트의 가치(사람들의 거주 선호도)를 제대로 판단하고, 아파트의 가치를 비교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투자를 하는 것. ‘독강임투인’을 통해 거인의 투자를 벤치마킹하겠습니다. 느리더라도 투자를 잘 하는(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를 무리한 대출없이 좋은 가격에 매수하는) 월급쟁이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나의 다짐:
강의 끝자락에 오하님의 어머니 이야기를 듣고 부모님 생각이 났습니다. 자식에게만큼은 돈 걱정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아끼고 또 아끼고, 더 벌기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힘든 내색은 전혀 내지 않던 부모님의 위대함과 자식에 대한 사랑을 제가 부모가 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지금 한다고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까’ 후회와 포기의 기로에서 월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오하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내가 살아온 발자취를 직시하고, 잘못된 선택에 의한 댓가를 지불하면서 삶의 궤도를 바꾸고 있는 지금, 힘들고 지치고 괴롭지만 행복합니다. 과거에는 괴롭고 불행했지만, 지금은 힘들고 행복합니다. 말이 이상하지만 더 좋은 표현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된 것은 아니지만 내 노력으로, 내 선택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 삶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만족감이 부정적인 감정과 잘못된 생각에 담대히 맞설 수 있게 합니다.
오하님의 말씀처럼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돈을 모으고 실력을 쌓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노후준비를 시작하겠습니다. “나는 돈을 모을 때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2035년까지 10억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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