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잇츠나우입니다:)
최근 주변 동료들의 많은 고민들 중
수도권 외곽구축10평대? 20평대 방2화1?
지방이라도 연식좋은 30평대?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에 대한 제 생각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고
결정내리기까지의 지나온 생각들이
동료분들의 의사결정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GO!
수도권 외곽 구축 10평대 vs. 지방 연식좋은 30평대
이건 마치 상반되는 투자처 같아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만 할 것 같은데요.
같은 투자금이면 외곽이라도 수도권 땅이 낫지않나?
같은 투자금이면 광역시 연식좋은 30평대가 낫지않나?
저 역시도 물음표로 한가득 했습니다.
과연 어떤 투자가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
수도권 외곽 10평대, 작지만 강한 투자처
먼저, 수도권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인구 밀집도가 높은 편입니다.
10평대의 위치를 보면 대부분 역세권에 있습니다.
여기는 어떤 사람들이 거주할까요?
10평대는 방 개수가 적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보니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직장인들의 수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형평수는 대부분 전세금액대가 높지않고 거래의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 빠르게 세입자를 맞이할 수 있어요.
그리고 30년 이상 된 소형아파트의 경우
향후 재개발이나 재건축 호재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거래가 활발한 만큼 세입자분들도 가볍게 이동하는데요.
빠르면 2년에 한 번,
전세 신규 계약을 위해 수리를 신경써야한다는 점과
지방처럼 빠르게 사이클이 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에 큰 매매상승분이나
전세상승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유념해야합니다.
10년동안 얼마를 벌 수 있지?
광역시 30평대, 여유와 수익을 동시에
한편, 같은 투자금으로 광역시를 바라보면 어떨까요?
현재는 수도권 외곽 구축 10평대와 같이
광역시 연식좋은 30평대를 같이 볼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덜한 지방에서는
30평대가 20평대보다
가족단위의 수요가 탄탄하여 우선으로 보게됩니다.
특히, 학군지이거나 쾌적한 택지일수록 수요가 확실해지죠.
지방은 수도권보다는 상대적으로
부동산 시장 사이클이 빨리 돌기때문에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과
30평대의 수익이 같은 지역의 20평대보다도
매매 상승분이 크고 가족단위일수록 오래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입지독점성이 높지 않은 편이라
주변 입주물량에 따른 가격변동 폭이 심하고
자칫하면 내가 샀던 가격만큼 떨어질 수 있으니
선호도가 좋은 곳을 공급에 유의하며 투자해야합니다.
그래서 어디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위 내용을 정리하면,
투자 | 특징 | 유의할 점 |
수도권 외곽 구축 10평대 | 거래가 활발한 편. 세입자 빨리 맞출 수 있음 | 구축이 대부분이라 수리 필요. 손바뀜 자주. 단기간에는 가격오름폭이 높지 않을 수 있음. |
광역시 연식좋은 30평대 |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볼 수 있고 손바뀜이 덜함. 수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음 | 입주와 선호도에 따른 가격변동 클 수 있음 |
이렇게 나뉘어볼 수 있는데요!
물론 모든 지역을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수도권 외곽 10평대와 광역시30평대의
특징을 이렇게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자금에 따라 수도권 외곽 중에서도
10평대뿐 아니라 20평대도 투자해볼 수 있고
광역시에서도 30평대뿐 아니라 더 입지좋은 곳의 20평대를
투자해볼 수도 있어요. (참고😉)
다시말해, 어디에 투자하든 투자의 포인트가 다를 뿐
이 곳에 투자하는게 좋아요!라는 '정답'은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생각해야할 KEY POINT는
나의 투자 목표와 가용자금, 투자 포트폴리오,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두 가지 투자처 모두 돈은 벌 수 있으니까요:)
현재 나의 투자금으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를 바라볼 수 있다면
전국을 넓게 보시고
어디에서든 기회를 꼭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
동료분들의 투자를 적극 응원하는 나우였습니다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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