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가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걸까? 우리는 살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자주 듣게 된다. 또한 독서가 성공의 비결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독서로 꼽았다.
워런버핏은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신문, 매거진,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 나는 하루에 500페이지 이상의 텍스트를 읽는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워런 버핏이 어디서나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이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나 또한 독서의 특혜를 받은 사람 중 한 명이기에, 워런 버핏의 조언에 동조하는 입장이다. 나는 아무런 스펙도 없이 꾸준한 책 읽기를 통해 작가가 되었고, 사업자를 냈으며, 글쓰기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책 읽기를 통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책 읽기를 꺼린다. 왜냐하면, 시간과 비용을 들여 독서를 하는 것에 의구심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 구태어 책을 읽어야 하나요? AI, 인터넷, 구글, 네이버에 검색하면 더 빠르고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확신컨대, 단순한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책 읽기를 대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책은 정보 습득에 있어서는 비효율이지만, 지혜와 새로운 사고방식을 체득하는 데는 탁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잘 생각해 보자. 책을 쓰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10만~ 18만 자의 글자가 필요하다. 이는 6개월에서 1년 이상 동안 꾸준히 글을 써야 겨우 원고를 완성할 수 있는 방대한 분량이다.
이를 단순한 정보와 데이터만으로 채운다면, 나무가 아까울 것이다. 책에는 작가의 사고방식, 경험, 노하우, 지식, 지혜가 농축되어 있다. 즉 한 권의 책을 독파한다는 것은 작가의 농밀한 세계관을 흡수한다는 뜻이 되겠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고방식과 행동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정보와 데이터는 수집되고, 참고할 수준이지만, 책 읽기는 한 사람의 성격과 행동까지 바꾸는 것이다. 나는 당신이 똑똑하다는 사실을 안다. 왜냐하면, 독서의 중요성을 어렴풋이나마, 인지하고 진지하게 이 글을 여기까지 읽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당신이 매우 현명하고 똑똑한 독자임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보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글을 쓰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글은 쉽게 읽힐 것이다.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다. ' 세상에서 가장 가성비 있는 투자는 독서 '라는 진실이다. 꾸준한 독서 습관은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내가 꾸준히 독서 습관을 만들 수 있었다면, 당신도 가능할 것이다. 지금부터 독서가 왜 최고의 투자인지 그 이유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이라는 책에서 인상 깊은 구절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와 정보는 어디서든 구할 수 있지만, 우리 행동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것은 지혜인데, 지혜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매체는 거의 없다. 그중 하나가 책이다. "
우리는 책을 정보와 데이터의 총합으로 보는 실수를 범한다. 그러나 책은 단순한 데이터와 정보와는 격이 다르다. 책을 읽다 보면, 사람의 성격과 사고방식이 변하기 때문이다. 만약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투자처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은 콧방귀를 뀔지도 모른다. 그런 투자가 어디 있냐고 볼멘소리를 할지도 모른다. 놀랍게도 이 세상에는 그런 말도 안 되는 투자 전략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귀족들이나, 지배 계급만 할 수 있었던 투자 전략이었다. 바로 ' 독서 '이다.
책을 읽으면, 수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왜냐하면 당신이 책을 읽으면, 성장하게 되고,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의 질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책에서 얻은 통찰과 아이디어는 수익을 보장한다. 책을 읽다 보면, 점점 현명해지고, 의사결정력이 좋아진다. 물론 문제 해결 능력도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게다가 책은 저자의 인생이 농밀하게 녹여져 있으며, 압축된 결정체이다. 집중해서 읽는다면, 하루에 100~200페이지 정도는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하루 이틀만 투자하면, 한 사람의 노하우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가성비를 넘어, 신이 인류의 발전을 위해 은밀하게 허락한 투자 전략인 셈이다.
나는 책 읽기를 통해 인생을 바꿨다. 만약 책이 없었다면, 아직도 어둠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었을 것이다. 내 주변에는 존경하고, 따를만한 리더가 없었다. 당연히 나를 이끌어줄 멘토도 없었다. 하루하루가 좌절과 절망의 연속이었다. 어느 날 우연히 읽은 조던 피터슨 교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이라는 책을 읽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오랜 고민을 끝마칠 수 있었다. 이 책을 찢어질 정도로 반복해서 읽고, 또 읽었다. 그리고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긍정적으로 바꾸었다. 더 이상 세상 탓, 남 탓, 환경 탓을 하지 않았다. 나는 책의 매력에 푹 빠졌고, 인문서와 자기 계발서를 닥치는 대로 읽어댔다.
내가 변하자, 주변의 사물과 환경도 변하기 시작했다. 나를 괴롭히던 환경은, 오히려 나의 성장을 돕는 발판이 되었다. 시련과 고난은 나의 눈빛을 또렷하게 하는 엄격한 스승이 되었고, 나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시험장이 되었다. 나는 자애롭고 현명한 멘토들이 쓴 책을 읽으며, 무소의 뿔처럼 거침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책을 좋아하다 보니, 글을 쓰기 시작했고, 글을 쓰다 보니, 작가가 되어 있었다. 나는 당신보다 똑똑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어휘력과 사고력이 증가하였다. 나는 책 읽기를 통해 인생을 바꿨으며, 덩달아 글쓰기로 수익도 올릴 수 있었다.
책 읽기의 가장 중요한 보상은 바로 '자기표현 능력'을 획득하는 일이다. 현대사회에서 자기표현 능력은 곧 경쟁력이 된다. 당신 또한 이를 적극적으로 동감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직장에서도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며, 전문가로 평가받고, 높은 수익을 벌어들이는 시대가 됐다.
앞으로도 언어의 품격이 높은 사람들은 주목받을 것이며, 대체되지 않는 인재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꾸준한 책 읽기는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손실이 없는 투자 전략이 되는 것이다.
요즘은 뭐든지 빨리빨리 성과를 내기를 바라는 시대이다. 그러나 성급함과 조급함은 필패의 조건이 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분명 책 읽기는 시간이 많이 투자되어야 하는 행위이다. 만약 ' 나는 몇 년 동안 수천 권의 책일 읽었다. '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한 군도 제대로 읽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셈이다.
그만큼 독서는 많은 시간이 투입되는 행위이며, 그렇게 만만한 일도 아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책은 작가의 인생을 농밀하게 압축한 생산물이라고 말했다. 이를 제대로 씹지 않고 대충 흡수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오히려 배탈이 날 것이다.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 나는 조던 피터슨 교수의 책인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10번 이상 읽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한 것은 아니다. 인상 깊었던 문장 중심으로, 읽고 또 읽었다. 재독을 할수록, 책 내용이 점차 머릿속에 정리되었고, 지금은 나의 일부분이 되었다.
당신이 오늘 읽은 책은, 곧 당신이 된다. 중요하니 반복하겠다. 당신이 자주 접하고, 많이 읽은 책은 새로운 당신이 된다. 따라서 삶을 바꾸고 싶다면, 꿈을 이루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을 자주 읽어보아라. 그들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라는 뜻이 아니다.
책에 숨겨져 있는 멘토들의 통찰과, 사고방식, 지혜를 구하라. 1년 동안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책을 많이 읽으면 누가 상이라도 주는가? 그런 방식으로 지식의 허영을 채워봤자,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진지하게 삶을 바꾸고 싶다면, 진지한 태도로 책을 읽어야 한다.
나는 벼랑 끝에서, 책을 만났고, 삶을 극복할 용기를 얻어낼 수 있었다. 나는 외로운 청년이었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시공간을 초월하는 책의 유용성 덕분에 다시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꾸준히 글을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내가 책을 읽고 위로와 힘을 얻은 것처럼, 누군가는 나의 글을 읽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기를 바라는 것이다. 단 한 명이라도 나를 통해 희망의 불씨를 얻는다면, 작가로서 사명을 다한 것이다. 그 작은 변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작가가 해야 할 일이며,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단언컨대, 독서만큼 효율 좋은 투자는 없다. 당신이 이 글을 읽고 퇴근 후에 서점에 들르고, 책장에 묵혀두었던 책을 꺼내본다면, 나는 성공한 것이다. 또한 당신이 꾸준히 책을 읽어야 되겠다는 마음의 불씨가 심어진다면, 나는 성공한 것이다.
당신의 손에 어떤 책이 들려있는가? 당신의 손에 들린 그 책을 완독 한다면, 하나의 세계관이 재창조된다. 그것은 놀라운 일이며, 조용한 격변이자 혁명이 된다.
당신이 원하는 삶을 이뤄내고, 바라는 풍요와 번영은 책 속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 황금의 열쇠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꾸준히 책을 읽어내는 수밖에 없다.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당신이 꾸준히 책을 읽는다면, 역량이 강화될 것이고, 목표와 꿈을 이뤄낼 것이다.
당신은 책을 통해 용기를 얻고, 오늘도 다시 일어날 힘을 얻을 것이다. 책을 가까이 하라. 책은 당신에게 좋은 친구, 그 이상이 되어줄 것이다. 단언컨대, 책 읽기는 최고의 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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