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급이라고 하면 스포츠 스타 (특히 축구)를 떠올리실텐데,
K 직장인인 저도 회사에서 주는 월급 말고 주급으로 매주 따박따박 30~40만원 정도는 받고 있습니다.
블로그 수익원 중 하나인 CPA
블로그에는 여러 수익원이 있습니다.
- 애드포스트 (자동으로 달리는 광고)
- 원고대행 (1건 당 10~40만원 정도)
- CPA (일종의 제휴광고)
가장 대표적인게 위 3가지죠
하나하나 쉽게 설명드리면서 위에서 말씀드렸던 “주급” 부분에 대해 한번 더 이야기 할게요 :)
애드포스트 (매월 25일)
애드포스트는 월 단위로 들어옵니다.
저 같은 경우 매월 200~300만원 정도를 애드포스트로 벌어들이는데,
이건 글을 쓰면 자동으로 달리는 광고이므로 별로 신경 쓸 게 없습니다. 그저 글을 써서 트래픽 (방문자)만 만들어 내면 됩니다. (너무 좋은 패시브 수익인거죠)
랜덤으로 달리기에 창작자가 따로 할 것도 없습니다 (간혹 이걸 컨트롤해서 돈을 번다고 강의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거의 하나 마나 한 정도에 불과)
이런식으로 블로그 글에 자동으로 달리는 광고인데, 이걸 클릭하면 블로거에게 수익이 떨어집니다.
애드센스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달리는 구글 광고)에 비하면 단가가 1/5 정도 수준이지만 네이버의 경우 워낙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애드포스트 수익도 꽤 짭짤합니다.
여튼 애드포스트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키워드 중심으로 글을 써서 검색 유입을 늘리던가, 홈피드 노출을 통해 폭발적인 방문자를 만들어 내야 됩니다.
99%는 클릭미스로 누르기 때문에 [방문자 수 = 수익]과 비례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트래픽 (방문자)을 만들어 내야죠.
원고대행 = 거의 노가다…
원고대행은 광고주 (보통은 대행사)로 부터 가이드를 받아 쓰는 광고글로 1건 당 보통 10~40만원 정도 줍니다.
이건 디지털 노가다이고, [ 계약 - 글쓰기 - 컨펌 - 발행 - 입금 ] 까지 짧게는 1달 길게는 2~3달도 걸리다보니, 그닥 추천하지 않는데, 이걸로 월 천도 버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물론 이분들은 전업이시고, 마감에 쫓기듯이 글을 쓰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링크를 수반하기 때문에 저품 리스크도 크구요)
그래서 저는 추천하진 않습니다.
주급으로 받을 수 있는 CPA
앞서 애드포스트의 경우 CPC (Click Per Cost)로 클릭만 하면 수익이 나는 광고지만
CPA의 경우 Click Per Action의 준말로 클릭과 함께 무언가 행동이 이뤄져야 합니다.
- 계약
- 물품구매
- 상담
- 회원가입
이런 Action이 이뤄질 경우 그 링크 (제휴링크)를 제공한 블로거에게 건 당 적게는 몇 천원에서 많게는 십만원까지 수익이 떨어집니다.
이걸 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는데, 저는 매주 목요일에 신청해서 금요일에 입금을 받습니다. (그래서 주급이라고 표현 했구요)
대표적 케이스
CPA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사이트마다 다른데, 그걸 머천트라고 표현하는 곳도 있고, 광고라고 표현하는 곳도 있고 천차만별이죠
이런 머천트를 클릭하면,
본인의 고유 링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학생 자녀가 있다면 실제로 본인이 이런 엠베스트 (메가스터디로 알고 있음) 인강을 수강시켜보고 괜찮으면 그걸 블로그로 홍보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거죠..
위 머천트의 경우 무료체험을 하기만 하면 블로거에게 38,000원의 수익이 떨어집니다.
당연히 이런 사이트 가입이나 링크 생성은 무료구요
쿠팡 파트너스나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도 크게 보면 CPA 중 하나고, 코인 래퍼럴도 마찬가지로 CPA 중 하나입니다.
지금 시작해도 될까?
과포화 상태 아닐까?
아마 이런 의문이 드실 겁니다.
무조건 된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가능 능력치가 다 다르기 때문에 된다 안된다 말하기 어렵죠.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꾸준히 하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겁니다.
저 처럼 매달 400~6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월 100만원은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소 반년은 꾸준히 운영한다는 가정 하에..)
실제로 저도 2024년 블로그 하나를 새롭게 개설해 서브로 키우면서 그걸 증명한 적이 있구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서 한달만에 방문자 3,229명을 찍으면서 진짜 된다라는 걸 증명한 적이 있는데,
관련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네프콘이지만, 1건은 무료로 보실 수 있으니 아래 글은 열람이 가능하실 겁니다)
이 전자책만 보면
이 강의만 들으면
이렇게 따라만 하면
수백만원은 거저 벌 수 있을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은 본인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투자도 마찬가지고 블로그나 유튜브 그리고 셀러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성공이라는 것은 시작한 사람들의 것이라는 것
이것 하나는 확실하죠…
블로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에 “은퇴연구소”를 검색하시거나,
아래 제 블로그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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