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이 인생 첫 실거주 집 계약일입니다.
처음 하다보니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리스크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해서 여쭈어봅니다.
- 현 상황 : 지방 9년차 6.7억 아파트를 5억 세입자가 있는 상태로 우선 매매. 11월 말 잔금 및 소유권 등기 이전 이후 세입자가 1월 말에 나갈 예정(소유권 이전으로부터 2달 뒤), 1월 말부터 실거주 예정.
은행 여러 군데 문의했는데, 우선 세입자가 있는 상태로는 모바일로는 아예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오프라인으로는 소유권 이전으로부터 3개월 내 실거주 전입이 확실하다면 신청이 가능하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1월 말 세입자가 나가는 날 주담대 실행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은행마다 조금씩 말이 다른 부분이 있어 불안함이 큰데요…
1. 주담대 실행이 될 때 세입자 통장으로 바로 간다는 말도 있고, 제 통장으로 들어와서 제가 세입자한테 주면 된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혹시 이런 경우가 있으셨던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세입자 보증금이 5억으로 현재 주택 가격 LTV 70%보다 높은 상황인데, 제가 실거주라면 상관없이 주택 가격 기준으로 LTV 70%까지는 대출이 나오는게 맞겠죠? 제가 남은 금액을 현금을로 보태서 세입자한테 주면 되는걸까요?
3. 그리고 가장 불안한 부분은 은행에서 지금 현재는 등기이전 후 3개월 내면 주담대가 나오지만, 규제가 계속 나오고 바뀌고 있어서 내년에는 된다고 확답을 못 준다. 그건 그 때 가봐야 안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런 경우 저는 그 때 가서 대출이 안 나오면 다 꼬이게 되는거라… 9월 추가 대책이 나온다던데 그 이후에 집을 다시 계약하는게 맞나 싶어요. 혹시라도 대출이 안나오는 리스크를 안고 계약을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내일 당장 계약일이라 사실 많이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다른 월부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식견을 조금 넓히고 싶습니다.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