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될 때까지 할 것이기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투자자, 웨클입니다.
오늘 25년 8월 서투기 4주차 마지막 강의 후기 적어봅니다.
[기록한 것]
- 지금 당장 어려움에 꽂혀 있기 때문에, 현실에 갖혀 있기보다는 어떻게든 시도해보려는 노력이 중요함.
- 가치 대비 가격이 덜 올랐고, 감당 가능한 투자금에(대출 없이), 사람들이 몰려서 깎이지 않는 단지 말고, 주목을 덜 받아서 깎이는 단지에 투자하는 게 현명한 투자자의 자세임.(아직 오르는 시기를 못 만났을 뿐)
- 신용대출 받아서 투자할 경우, 대출금은 연저축액 미만으로 해야 함.
- 노원은 1,4,7호선이 지나는데, 7호선이 강남을 지나기 때문에 가장 핵심노선임.
- 투자의 영역에서, ‘매수’라는 행위는 비중이 10%에 불과함. 나머지 90%는 보유과 매도임. 매수는 투자의 시작점에 불과함. 투자는 점이 아니라, 선임. 선을 만들기 위해서 투자를 ‘잘’ 하는 관점이 아니라, ‘오래’ 하는 관점에서 모든 의사결정이 필요함.
- 서울 5급지에서 업무지구 접근성(교통), 학군, 환경, 상품성(연식) 등 경쟁력이 떨어지는 생활권의 단지들은 인근 경기도 신축 전세가격과 반드시 비교해봐야 한다. 전세수요가 얼마든지 옮겨 갈 수 있기 때문에(5급지는 주변 경기도와 경쟁하게 됨)
- 하지만, 동북선이 들어오는 지역(생활권)은 입지가 개선되기 때문에 경기도 신축에 수요를 빼앗기지 않을 수 있음.
- 수도권은 공급물량보다 심리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비중이 큼.(하락장인지, 상승장인지) 상승장에서는 매매가가 오르기 때문에 전월세 선택은 줄고, 매매가 수요가 늘기 때문에, 전월세 수요는 줆. 그래서 전월세 가격이 보합하거나 하락함.
- 수도권은 하나의 거대한 생활권이기 때문에.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공급의 영향을 미침. 거리가 멀어도...
- 평균회귀의 법칙 : 전세가격은 등락을 반복하며, 물가상승에 맞춰 장기적으로 상승한다. 많이 올랐으면, 그 만큼 떨어지게 되어 있다.
- 1) 평균회귀 했는지 2) 사람들의 심리(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3) 공급물량이 많은지 → 이 순서대로 생각해 봐야 함.
- 전세가가 오르면 매매가는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전세가가 떨어지면 매매가는 반드시 떨어진다(이것은 과학임)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항상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무리하지 않으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
- 직언을 하자면, 투자자는 생각이 너무 많으면 안된다. 생각이 많으면 선택을 못한다. ‘이 정도면 썩 괜찮은 편 아닐까’ 생각이 들면, 투자해야 됨.
- 투자의 성패는 연식이나 외관이 아닌, 입지와 가격이라는 본질적인 요소에 달려 있다.
- (5급지 소액투자의 경우) 과거에 매매가격 상승폭보다 전세가격 상승폭이 더 높은 단지들을 유심히 본다. 앞으로 투자금이 더 좁혀질 만한 단지라는 뜻. 전세가가 올라갈 때, 매매가가 근접할 때까지 매매가가 기다려줄 수 있는 단지.
- 매물임장을 잘하려면, 무엇을 많이 하는 것보다 무엇을 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함. 살 것 같은 사람으로 보여야 함.
- 네이버 부동산에 나온 물건은 급매가 아니다. 공동중개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급매는 네이버부동산에 올려 놓지 않는다.
- 한 분의 사장님께 2~3개 단지의 물건을 다같이 보는 게 좋음.
- 네고를 안해주는 사장님이 있을 경우, 다른 부동산 사장님께 솔직하게 말씀 드 리고, 네고를 부탁 드림. 그리고, 다른 부동산에서 여러번 매수 협상 문의가 들어오는 게 아니라, 내가 여러 번 매수 협상 문의를 하는 거라고 오해 없게 안내 부탁드리기.
- 부동산사장님과의 관계, 대화, 분위기는 중요하지 않음. 말수를 줄여야 함.
- 세 낀 물건이 만기가 6개월 이상 남은 물건은 주담대 실거주 조건 때문에, 투자자 밖에 접근을 못한다. 실거주 경쟁자가 사라짐.
- 역세권, 택지 모두 수요가 다르다. 필요로 인해 이사 올 수 있는 수요를 가짐.
- 강남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단지와 뉴타운 (준)신축 단지 간에 가치를 비교하기가 어렵다면, 전고점이 높은 단지를 선택하면 됨.
[느낀 점 & 적용할 점]
- 서울 투자의 본질은 ‘땅을 사는 것’ 자산의 가치가 계속 오를 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함. 땅이 어딘지 보고, 연식과 외관에 너무 얽매여서는 안됨. 그러기에 더욱 ‘입지’와 ‘가격’에 집중해야 함.
-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선택, 더 벌겠다는 선택이 아니라, 망하지 않겠다는 보수적인 생각으로 접근해야 함.
- 완벽한 투자는 없음. 게다가 첫 투자니 만큼 완벽할 수도 없음. 보유하면서 배우게 될 것임. 값진 경험을 쌓는 데 의미가 큼. 장고 끝에 악수임. 투자자는 생각이 너무 많으면 안됨. 용기를 내야 할 때 용기를 내는 투자자가 될 것. ‘이 정도면 됐다.’ 싶은 마음이 드는 투자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