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님으로부터 실전반 마지막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 동료분들의 질문을 가지고 주우이님의 많은 팁과 인사이트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현재 시장의 흐름에 대해서는 아래의 상황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5급지로 눈길을 돌리기 보다 3, 4급지를 더 발빠르게 보는 게 낫다. 4급지와 5급지는 전고점을 회복 못한 단지들이 아직 많다.
- 2016년과 2023년은 중심지 위주로 오름. KB기준으로 보았을 때 16년과 23년, 17년과 24년, 18년과 24년이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음.
- 7월에 1급지, 4,5급지는 거래가 계속 되고 있음. 4,5급지는 싸고 1급지는 대출에 상관없이 사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 2,3 급지는 대출제한 떄문에 거래량이 줄어들었음.
또한,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 임장과 단지분석을 진행 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되는지 배웠고 아래와 같이 생각해보기로 하였다.
- 수도권 소액투자할 때의 기준은 1억 이하로 강남 접근성이 좋은지 확인 해야 함.
- 지방은 전고점을 갔다가 하락할 때 상승장 이전보다 떨어질 수 있지만 수도권은 하락하더라도 상승장 이전보다는 떨어지지 않음. 그러므로 지방은 잘 팔아야 함.
- 나홀로여도 주변에 택지로 둘러쌓여 있으면 투자할만 하다. 단, 세대수가 적은 나홀로 단지는 거래가 많지 않으므로 가격이 계단식으로 오르거나 내린다.
- 재건축이나 리모델링도 같이 고려하는 구축 단지들의 경우에는 비교하는 단지들 둘 다 구축인데 재건축으로 보았을 때 뒷동 앞동 상관없다. 단지별로 재건축을 하기 때문에 동보다는 단지를 봐서 세대수가 많고 역에서 가까운 (땅의 가치가 더 좋은) 단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단,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가능성이 높은 아파트를 매수할 때는 추후 리모델링 후의 구조를 결정하는 동, 층, 호를 잘 보구 매수하셔야 합니다.
- 수도권 30년이 넘어가는 구축 투자를 할 때 중요한 부분은 입지 독점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 입지독점성이 있다면 구축이 신축으로 변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아파트들이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이슈가 있음.
(용적률 210% 이하가 좋음)
25년 9월이면 이제 월부를 시작한지 1년째 되는 시기인데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고 배울 것도 많은 것을 느낀다. 그리고 가끔씩은 내 주변의 문제들로 인하여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강의에서 주우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투자와 부자가 되는 과정을 힘들지만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가 처음에 목표로 했던 은퇴하고 나서도 노후빈곤을 겪지 않고 행복하고 풍요롭게 가족들과 살기를 항상 생각하고 끝까지 투자 생활을 계속 할 것이며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내가 직시하고 풀어야 하는 문제(내가 풀 수 있는 문제), 내가 풀 수 없는 문제 그리고 내가 안고 가야 하는 문제로 분류하여 투자 생활이 멈추지 않도록 나 자신을 계속 관리하려고 노력해야 겠다고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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