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K패스 정액권 ‘정액패스’ 내용·혜택 정리
2. 2026 K패스 vs 정액패스 혜택 비교
3. 상황별 어떤 교통패스가 유리할까?
4. K패스 정액패스 Q&A
2026년부터 대중교통 할인 카드 K패스가 ‘정액패스’로 개편됩니다.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된 이번 개편은, 기존처럼 이용 금액에 따라 일부를 돌려받는 환급형 K패스와 달리 월 5~6만 원만 내면 최대 20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제 방식으로 출시되는 것이 핵심인데요!
매달 교통비 부담이 큰 분들이라면 “어? 그럼 기존 K패스랑 뭐가 달라지는 거지? 나한테는 어떤 게 더 이득일까?” 이런 궁금증이 생기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 답을 아주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이 글 끝까지 읽고, “K패스와 정액패스 중 무엇을 골라야 교통비를 가장 아낄 수 있을지” 알아가세요.
2026년부터 기존 환급형 K패스에 더해 ‘정액패스’가 새로 도입됩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교통비를 쓰고 돌려받는 방식”에서 “매달 일정 금액만 내면, 최대 20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으로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점이에요.
무엇보다 이번 개편은 기존 K패스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환급형과 정액형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 주목할 점이에요.
정액패스 한눈에 보기 👀
👉 그렇다면 기존 환급형 K패스와 정액패스 중 어떤 교통패스가 더 이득일까요?
아래에 이어서 2026년 달라진 K패스, 정액패스 혜택에 대해 더 상세히 알아볼게요!
정액패스 출시와 더불어 2026부터 기존 K패스(환급형) 혜택도 일부 확대되었는데요!
2026년 최신 반영 K패스, 정액패스 혜택 모두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존 K패스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며, 2026년부터 고령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령층 전용 30% 환급 유형을 새롭게 추가했어요.
구분 | 환급률 |
---|---|
일반 | 20% |
청년 (만 19~34세) | 30% |
저소득층 | 53% |
다자녀 가구 (2명) | 30% |
다자녀 가구 (3명 이상) | 50% |
고령층 (나이 기준 미정) | 30% |
그럼 새롭게 도입되는 정액패스(정액형)는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을 제공할까요?
이용 방식과 적용 범위, 그리고 요금 체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구분 | 기본 요금 | 광역버스·GTX 포함 시 |
---|---|---|
일반 | 62,000원 | 100,000원 |
청년 (만 19~34세) | 55,000원 | 90,000원 |
저소득층 | 55,000원 | 90,000원 |
다자녀 가구 (2명 이상) | 55,000원 | 90,000원 |
고령층 (나이 기준 미정) | 55,000원 | 90,000원 |
한도는 모두 동일하게 20만원 내로 추가 비용 발생이 없어요!
20만원 안에서 무제한 패스 라고 생각해도 좋아요.
구분 | K패스 (환급형) | 정액패스 (정액형) |
---|---|---|
방식 | 이용 후 환급 | 월 정액 납부 후 한도 내 무제한 |
요금 구조 | 이용 금액 따라 변동 | 고정 (5.5만~10만 원) |
혜택 범위 | 월 15~60회까지 환급 적용 | 월 최대 20만 원까지 사용 |
할인률/환급률 | 20%~53% 환급 | 정액 납부만 하면 추가 부담 없음 |
대중교통비는 얼마나 자주, 얼마나 멀리 이동하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요!
월 교통비 규모와 이동 패턴에 따라, 기존 K패스(환급형)이 더 나을 수도 있고, 새로 도입된 정액패스(정액형)이 훨씬 유리할 수 있어요.
👉 아래에서 이용 상황별로 어떤 패스가 더 이득인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릴 테니, 본인 상황에 맞춰 비교해보세요.
정액패스 기본요금인 5만 5천원 ~ 6만 2천원보다 적게 쓰면 오히려 손해니까, 한 달 교통비가 6만원 아래라면 K패스 환급형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해요.
사용한 만큼 환급되니까, 교통비가 적게 나와도 부담이 적고요. 단,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이 발생한다는 사실 주의해주세요. (15회 미만으로 이용하면 환급 혜택이 없어요!)
정액제는 사용하는 교통비가 많을수록 절약 폭이 커지는데요. 예를 들어, 한 달에 지하철 60회(약 93,00원)을 이용한다고 하면, 기존 K패스로 환급액을 받은 후 내가 실제로 교통비로 사용하는 금액은 약 74,700원이고, 정액패스의 경우 월 62,000원 고정으로 기존 K패스 보다 약 1만 2천원 정도로 추가로 절약할 수 있어요.
GTX·광역버스 요금은 기본 지하철/버스보다 2배 이상 비싼데요. 기존 K패스는 한 달 교통비가 높으면 환급액도 커지긴 하지만, 환급은 월 최대 60회까지만 적용돼 총액 절감 효과는 제한적이에요.
하지만 정액패스의 경우, 월 9~10만 원 고정으로 GTX·광역버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장거리 출퇴근자라면 정액패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출퇴근만 주 5일, 왕복 40회 정도만 이용하신다면 기존 K패스(환급형)만으로도 충분히 절약할 수 있어요!
하지만 출퇴근 말고도 외출이 많아 월 5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정액패스가 유리하답니다.
이용 횟수 45~50회를 기준으로, 그보다 적다면 기존 K패스로도 충분! 그보다 많다면 정액패스가 유리해요.
👉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잘 파악해 가장 유리한 교통패스를 선택하세요!
이용횟수 | 40회 | 50회 | 60회 |
---|---|---|---|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 | 약 62,000원 | 약 77,500원 | 약 93,000원 |
버스 (기본요금 1,500원) | 약 60,000원 | 약 75,000원 | 약 90,000원 |
👉 월 40회(출퇴근만) → K패스
👉 월 60회 이상(출퇴근+외출 많음) → 정액패스
→ 아뇨. 기존 환급형 K패스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번 정액패스는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혜택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추가된 제도예요.
→ 정액패스는 전국 지하철과 버스에 적용됩니다.
다만 GTX·광역버스를 포함하려면 월 9만~10만 원 요금을 선택해야 해요.
→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한정 정액제(월 62,000원)로, 서울시 지하철·버스·따릉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K패스/정액패스는 전국 단위이며 GTX·광역버스까지 포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개편 예정인 K패스 정액권 ‘정액패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2026년 개편으로 이제 교통비 절약 방식은 “환급형 K패스”와 “정액형 정액패스” 두 가지가 됩니다.
내 교통비 수준과 출퇴근 패턴을 기준으로만 따져보면, 어떤 제도가 더 유리한지는 알 수 있어요!
👉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이번 글을 참고해 내 이동 습관에 맞는 패스를 꼭 선택해 보세요.
더 다양한 대중교통 할인 교통패스 혜택을 비교하고싶다면?
👇 아래 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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