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1% 더 발전하는 투자자 골드트윈 입니다.
이번 실전반은 무려 2년만에 재수강하는 실전반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도권 투자라는 결과를 얻기도 했고, 오랜만에 배움의 의지로 가득한 조원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멋지게 투자자로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저에게 의미가 깊었던 한달이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월부에서 부동산을 배우고 투자하며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는 알 것 같다는 자만이 생기며, 초심을 잃어가고 있었던 시기 운이 좋게 실전반을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달을 돌아보면 정말 진심으로 조원들이 잘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 실전반이 끝나도 투자자로서 걸어나갈 수 있도록 달라지는 한달이 될 수 있도록 알려주시는 갱지지튜터님과 함께 하면서 튜터라는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의 튜터링을 받으며 투자자로서도 지역을 넓게 보는 시선과 뾰족한 단지분석을 통해서 투자로 이어지는 임보를 쓰는 방법도 배우며, 익숙해져 매번 같은 방식으로 임보를 써온 제게 다시 한번 임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6.27 대출규제라는 환경속에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푸시해주시고 또 방향을 잡아주신 튜터님과 함께 했었기에 매물이 날아가도 좌절하지 않고 후순위 단지로 달려갈 수 있었고, 좁은 시선에서 놓치고 있던 더 좋은 단지들을 넓게 보며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투자와 하고 싶은 투자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힐 수 있도록 튜터님의 경험도 나누어주시며 투자자로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투자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지지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한달 함께 하는 우리 양양이들 초심을 다시 돌아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임장에도 지치지 않도록 시속 5km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임장을 이끌어주신 바람님,
수도권의 끝에서 끝까지 임장 오시며 육아와 업무속에서도 우리조의 과제를 챙겨주신 이리스키님,
갓벽했던 총무님으로 센스 없는 조장대신 튜터링데에, 오프모임 전체를 챙겨주신 살림꾼 끼끼님,
매일 재미난 인증짤로 하루도 빠짐없이 지친 양양이들을 웃게 해고 튜터링에서 배운 임보의 정석을 보여준 준이님,
육아라는 핸디캡 속에서 매일 임장과 새벽임장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부님,
시작할때와 달리 점점 더 뾰족하게 투자 물건을 뽑으며 이제는 넓게 보세요가 아니라 다왔다라는 말을 들은 냥이님,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에고를 깨면서 누구보다 달라지고 이제는 투자자로 사고하시는 센펀님,
갑작스럽게 바빠진 회사일 속에서도 주말마다 울산에서 수도권을 오가면서도 항상 웃는 얼굴을 보여준 샘킴님,
우리 양양이들과 함께 하는 한달, 날씨가 아무리 뜨거웠지만 힘들었던 기억보다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었구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한달이였습니다.
조금 더 많이 챙겨드리고, 조금 더 많이 나눠주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남아 너무나 죄송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니 앞으로 월부 유니버스 안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약속대로 12월 등기 들고 삼부앞에서 만나요 :)
한달 동안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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