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오랜만에 쓰는 강의 후기 ^-^
방어기제가 작동할만큼 콕콕 찔렸다. 뼈가되고 살이되는 시간.ㅎㅎ
‘나는 못하는 사람이었을까? 안 하는 사람이었을까?’ 정면으로 들여다보게 해준 강의였다
흔히 성공한 삶을 위해, 성장한 삶을 위해 Comfort zone을 벗어나라고 하는데
난 알면서 실천하지 못했다.
헤매는만큼, 내딛는만큼 내 땅이 되는 것인데도
거절당하는 것이 두렵고,
다른사람들한테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불편한 감정을 주는 게 민폐 같아서 괴롭게 느껴졌다.
그래서 가만히 ‘좋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소망만 했는지도 모른다.
결국 나무 밑에 드러누워서 과일이 내 입에 똑 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이었구나!
이제는 더 이상 누워있지만 말고 등에 묻은 흙 툴툴 털고 일어나서 나무를 흔들어도 보고 장대로 찔러도 보면서
기회를 직접 찾아내는 그런 주체적인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내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고 싶어 시작한 투자공부인데.. 주체적으로 행동해야하지 않을까.
강의 중 투자 못하는 사람의 유형으로 나오는데.. 아니 전부 나잖아?! ㅠ
-가치판단이 잘 안됨.
-강의에서 저환수원리 배웠는데 적용하지않고 투자를 봄
-프로세스 적용이 안 됨
맨 처음 열기 수업에서 너바나님이
시키는 것만 하라고, 시키지도 않은 것 하지말라고 했는데..
나는 이를 따르지 않아 이런 사태가 발생했지도..? .. 하하하 ㅠ.ㅠ
기억에 남는 핵심
아쉬워 보이는 이유는 ‘아직 안 올라서’일 수 있다. 시도 횟수가 늘수록 할 수 있는 횟수와 수익 기회가 함께 늘어난다. (저평가 확신할 수 없다면? 걔가 오르는 거 보면서 눈물흘려보면 아 저평가였구나~알수있따 ㅋㅋ)
‘진짜’ 저환수원리가 무엇인지 원리를 다시 한번 더 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저환수원리는 단순히 듣고 오 이해했어! 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 상황에 직접 적용해봐야 의미가 있다.
얼어붙는 순간이 오더라도, 그때 더 깊게 들어가야 한다.
실패할까봐 안 하면 그대로 멈춘다.
해봐야 아는 거고, 해봐야 느는 거고, 해봐야 되는 거다.
투자금이 맞는다고 덥석 사는 게 아니라
“이게 진짜 최선인가?” 다시 판단해야 한다.
투자금이 안 맞아도, 어떤 조건이면 가능할지 따져보고 협상까지 제시해보는 것.
처음부터 잘 될 리는 없지만, 반복하다 보면 길이 열린다.
마지막 다짐!!
시도 횟수가 늘어야 할 수 있는 횟수도 늘어난다.
특별한 비법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결국 많이 해보는 것.
안되도 포기하지말고 반복하고 또 반복할 것.
현장에서 움직이자
눕지 말고 일어나 부딪혀보자 ^^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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