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동대장 바킨베스터입니다.🤓
오랜만에 월부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네요.
올해 초 까지만 하더라도 나름 열심히 강의도 듣고
임장을 하면서 투자자로 성장하는데 열심히 노력했지만,
최근 행복한 개인사정으로 인해 잠시 멀어졌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시간을 내면서 임장도 다니고, 임보도 쓰며
이전보다는 조금은 느릴지언정, 놓친 않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지투기 MVP 혜택으로 투자코칭을 신청했기에
오늘 마스터님께 코칭을 받고 온 후기를 오랜만에 남겨보고자 합니다.
MVP 혜택으로 왜 투자코칭을 선택했을까?
저의 인생을 바꾼 책이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라고 답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작가님의 생각과 마인드를 닮고 싶을 정도로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이 책에서 부자아빠는 이렇게 이야긴 하곤 했습니다.
‘투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계획이다.’ 라구요.
이와 같이 모두가 똑같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없고
벌어 들이는 소득과 나가는 지출이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보유 물건을 지킬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 등
모두 상황이 제각각 다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로 성장한다는 것은
본인이 경험을 쌓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고,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실력을 쌓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큰 비용을 지불하고 경험을 쌓기 전에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거인의 어깨를 빌리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저보다 훨씬 더 경험이 많고
성과를 내신 멘토님께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자산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투자코칭을 신청하였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배우고 실행하고
투자자로써 실력을 쌓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개인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투자코칭을 받아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겁먹지마! 이 모든 건 다 성장하는 과정이야!!
요즘 저는 투자공부를 하면서 만났던 선배님들께서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고
말씀 하셨던 게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매수는 해봤지만 매도는 해본 적이 없던 저에겐,
조금 더 나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기 위해서
엑셀로 시뮬레이션을 해보기도 하며,
'보유 중인 물건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를
매일 밤낮으로 머릿속에 생각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결론을 내려보기도 하였구요.
그 과정에서 스스로 내린 결정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혹시나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등을 말씀드리면서
멘토님께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지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견해를 듣고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생각을 맞춰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갈 수도 있었습니다.
현재의 저는 매수경험은 있지만 매도 경험은 처음이었기에,
그리고 매도자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물건들이 아니었기에
어떻게 매도할지에 대하여 두렵고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지 부동산 사장님들의 전화통화에 휘둘릴 수 밖에 없고
마음의 상처를 받고 의기소침 해지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에 멘토님께서는 이 모든 것이 성장의 과정이기에
묵묵히 이겨내고 스스로 움직여야 함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자로 성장하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부터
초심자라고, 어리다고 봐주는 건 없기에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해야만 했습니다.
잠시 흔들렸던 멘탈을 바로 잡아주신 멘토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바킨베스터의 앞으로의 다짐”
1.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깊게 생각하기
2. 매도해야 할 녀석들 정리하고 새로운 투자를 위해 디테일을 챙기며 준비하기
3. 겁먹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독립된 투자자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앞으로의 목표는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레버리지 할 수 있는 방법은
독서하며, 강의를 들으며, 실전투자를 병행하고
필요하다면 투자경험이 많고 실력 있는 경험자에게
가이드를 받는 방법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며 성장하고자 합니다.
또한 보다 지금보다 더 성숙하며 실력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고,
디테일을 챙길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부분을 말씀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선 내년에는 주변 동료들과 함께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건 스스로의 다짐이자 확언입니다 ㅎㅎㅎ;)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할 때 까지 화이팅입니다!!
오늘 회사에 지각할 번 하기도 하고,
개인 노트북을 보안팀에 걸리기도 하고,
식당에서 음료를 쏟으면서
일진 사납네… 하곤 했지만,
오늘 코칭을 통해 미래를 조금은 선명하게 그릴 수 있어,
안 좋았던 일들이 모두 잊혀지는 하루가 되었네요.
다시 한 번 멘토님께 감사드리며
가이드 주신대로 행하며 꾸준히 성장하겠습니다.
이상 투자코칭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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